[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학교시설공사 구현 및 부패경험 ZERO 달성을 위해 2019년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부교육청의 청렴도 향상 계획은 전년도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공사관계자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혁신적 업무 프로세스 도입에 중점을 뒀다.

또 시설공사 전반에 걸쳐 부패 요인을 발굴하여 부패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학교·시공사·교육청 담당자로 구성하여 CSM(청렴 시설사업 협의회)을 운영한다.

오용석 시설지원과장은 “공사분야에서 적극적 공감과 소통 활성화를 이끌어내 체감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견인해 나가겠다”며 “2년 연속 공사분야 부패 ZERO 달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