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 서구 문정중서…5개 과목 평균 60점 이상 합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이달 27일 대전 서구 둔산동 문정 중학교에서 제1회 나무 의사 자격 시험 1차 필기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격 시험은 수목 진료 관련 학위, 수목 진료 관련 경력 등 응시 자격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 기관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시험은 1차 선택형 필기와 2차 서술형 필기·실기로 진행하며, 1차 시험에 합격해야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수목 병리학·해충학·생리학·토양학·관리학 등 5과목에서 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 한다.

시험 합격자는 한국 임업 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올 6월 10일부터 조회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올 7월 27일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임업 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042-381-514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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