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초등 12학급서…과학 수업 활용 체험 등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 수질 연구소가 올 11월까지 어린이에게 수돗물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3일부터 대전시 교육청의 추천으로 선정한 봉산 초등학교 4학년 탐구 교실을 시작으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12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 교실은 초등학교 과학 수업 시간을 활용해 지역 수돗물인 이츠수 생산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수 처리 과정인 응집·침전·여과 등 수돗물 생산 과정과 간단한 수질 검사를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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