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지역 초·중학생들이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을 향한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진행한 전국소년체전 대비 대전 대표 선발단 선발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부 36종목으로 이루어진 선발대회에서 대전은 1732명의 초·중생들이 출전했다.

880명의 학생들이 입상하고 776명의 학생들이 선발돼 다가오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 위한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훈련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만 쓸 수 있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해 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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