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혜광학교는 19일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확대를 위한 ‘대전혜광학교 학교기업 Caffé 뜰 2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Caffé 뜰 2호점은 대전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건물 지상 1층, 45평 규모로 마련됐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대전혜광학교 학교기업 Caffé 뜰 2호점이 장애학생들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자립능력과 사회통합에 도움을 주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