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제외 화~일 무료 이용…올해 무빙 보트 4대 추가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0일부터 도심 속 수상 레저 공간으로 자리 잡은 갑천 수상 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엑스포대교와 둔산대교 사이에 위치한 갑천 수변 공원 내 갑천 수상 스포츠 체험장에서는 카약과 용선, 페달 보트, 스탠딩 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하절기인 7~8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체험 신청은 현장 접수와 전화, 인터넷으로 날짜와 시간을 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 요원의 지도와 안전 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체험장은 다양한 수상 레저 스포츠 기회 제공을 위해 무빙 보트 4대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진흥과(042-270-4462), 대전시 체육회(042-250-3020), 체험장(042-472-3047, 8865)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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