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소방서(서장 임재관)는 지난 8일 대덕구 송촌동 소재 세븐일레븐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민들의 생명존중 문화 증진과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켜 환자 소생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생활응급처치 등이며,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과 방화저감을 위한 홍보를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도미자 시민기자 ]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