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전자 우편 접수…5개팀 모집 팀당 300만원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6일까지 마을 해프닝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sajacente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참여 팀은 마을 축제 혹은 마을 플리마켓 개최, 소셜 다이닝, 마을 웹진 제작 등의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과 관계를 맺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는 3명 이상의 청년으로 이뤄진 5개 팀을 모집하며, 1팀당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선정 팀에게 마을 청년 공간 청춘 다락의 이용 권한을 부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해당 마을을 잘 아는 마을 활동가 혹은 주민으로 이뤄진 마을 멘토단으로 청년과 지역 주민을 연결해 청년이 다양한 주민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사회적 자본 지원 센터(070-8768-587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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