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신춘 음악회로 시작…월별 특색있게 8개 시리즈 구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이달 30일 신춘 음악회를 시작으로 올 12월 14일 송년 음악회까지 매주 1회씩 모두 34회 공연 일정으로 제5회 대전 음악제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음악제는 시립 박물관 B동 1층에서 매주 토요일 공연이 펼쳐지며 오케스트라·클래식 앙상블·성악·합창·독주회·타악기 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음악제는 예년과 달리 월별로 특색 있게 운영하기로 했다.

모두 8개의 시리즈로 이뤄지며 4월부터 시리즈 1 스프링을 시작한다. 이후 가정의 달, 대전 앙상블, 코러스, 뉴 앙상블, 트리플, 듀오, 솔리스트 순으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 음악제의 관람료는 무료며, 별도의 신청 없이 매주 토요일 시립 박물관 B동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박물관(042-270-8607)으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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