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과 31일 이틀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빙상장에서 ‘제20회 대전광역시장배 빙상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300여명이 참가해 피겨와 쇼트트랙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23일에는 피겨대회가, 31일에는 쇼트트랙 경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동계체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야 자격을 얻을 수 있어 어린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미래 유망주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고 빙상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빙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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