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9일까지…위험 요인 발견 때 즉각 조치 등 방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요 도시 계획 시설 사업 공사 현장의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질 우려를 감안해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건축물 균열 여부, 지하 굴착 공사장의 계측 관리 상태 , 흙막이 공사의 결함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각 조치하고, 중대한 재해 요인은 공사의 중지 등 필요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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