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캠페인 등 진행…21일 취약 계층에 무료 결핵 검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4일 제9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인 18~24일에 결핵 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결핵 예방 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일 으능정이 거리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와 결핵 협회 합동으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과 잠복 결핵 바로 알기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과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달 21일에는 결핵 협회와 연계해 취약 계층인 쪽방 거주자와 노숙인을 대상으로 대전역 광장 인근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잠복 결핵 바로 알기 홍보로 결핵 발병 전 선제적 예방 관리의 중요성과 면역력 저하 때 결핵 환자로 진행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잠복 결핵 검진의 중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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