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기관 선정해 내실있는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성폭력 예방교육 및 흡연학생 전문심리상담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역내 성폭력 예방교육에 적합한 민간전문기관을 선정하고 학교에 안내하며, 학교는 검증된 민간전문기관을 활용해 내실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 교육청은 흡연학생의 전문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해 우수한 전문심리상담기관(단체)을 공모 및 선정하고 학교는 흡연학생의 정서적·심리적 금연교육을 지도한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성폭력 예방을 위한 종합적 지원과 흡연 학생에 대한 정서적·심리적 금연교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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