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5일 자살고위기군 학생의 위기상담을 위해 2019년 자살위기 SOS지원단을 위촉했다.

자살위기 SOS지원단은 자살계획·시도 등의 자살고위기군 학생들을 조기발견하고 신속한 위기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자살고위기군 학생들에게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자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SOS지원단의 전문상담 및 위기지원으로 인해 자살고위기 학생들이 위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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