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사회복지관 찾아 배식봉사 및 반찬나눔 행사

[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4일 동구에 위치한 판암사회복지관을 찾아 82회 정기봉사활동을 펼쳤다.

누리봉사단은 열무 50단과 양념을 준비해 열무김치를 담그고, 꿀설기떡을 곁들인 배식봉사도 진행했다.

이어 봉사단은 복지관 주변에 거주하는 장애인세대와 홀몸어르신가정 등 취약계층 40여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나누어 주는 반찬나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왔지만 얼어붙은 경제는 좀처럼 풀릴 기미가 없어 보인다. 그야말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며 “전임 정부와 남탓만 하는 문재인정권을 보면 참 안타까울 뿐이다. 민생을 걱정하는 자유한국당은 서민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은 “최근 자유한국당이 여론조사에서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꾸준히 봉사해온 누리봉사단의 노력이 반영 되었다고 본다. 앞으로 자만하거나 일희일비 하지 말고 민생 우선 정당으로서 올곧게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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