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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입지 선정 공고에도 금지한 공군제20전투비행단 군사시설 보호지역인 ‘비행안전구역’에 폐기물처리시설을 입지를 추진하고 있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게다가 최근 안전문제가 사회 곳곳에서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행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연막이나 증기가 발산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비행안전구역에 입지선정을 추진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10일 서산시 등에 따르면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 결정·공고(2013년 1월9일)의 입지선정 기준을 보면 ‘군사시설 보호지역’을 제한하고 있다.하지만 서산시는 “입지선정과 관련 공군제20전투비행단과 협의를 했다”면서 “군사시설 보호지역인 비행안전구역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을 심의·평가하고 있다”
서산시
박현수 기자
2014.05.12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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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아침을 준비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부인을 때려 숨지게 한 남편이 장례식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서산경찰서는 30일 부인을 때려 숨지게 한 A씨(57)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전 5시 30분쯤 집에서 부인 B씨(50)가 술에 취해 아침식사를 준비하지 않자 밥상 다리를 뜯어내 머리 등을 때리고 발로 전신을 밟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오전 9시쯤 B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 119에 '와이프가 넘어져서 사망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이후 A씨는 장례를 빨리 처리하기 위해 화장터까지 예약을 했다가 타살 혐의점을 발견한 경찰의 추궁에 범행을 시인, 장례식장에서 긴급체포됐다.
서산시
신유진 기자
2013.04.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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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티저널=서산] 성완종 의원이 무료 음악회 관람과 기부행위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그를 구명하는 내용의 탄원서가 기부대상자들로부터 제출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26일 서산지역주민들에 따르면 법원 판결을 앞둔 성의원을 구명하기 위해 성 의원이 종전 이사장을 맡았던 서산장학재단의 회원과 장학금 수혜자들이 합세해 구명운동에 나섰다는 것.이들은 탄원서에서 ‘(성완종의원이) 20여년전 서산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2만여명의 후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며 ‘특히 서산 태안지역은 최근 수년간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들이 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해 민심이 흉흉해 지고 첨예한 지역현안들이 연속성이 떨어져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한 지역
서산시
이명우 기자
2012.10.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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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최근 충남 서산지역에 분양중인 아파트 분양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이지역 아파트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분양가 승인을 해준 서산시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특히 서산시 성연면 지역에 건설 예정인 이안아파트의 분양가가 터무니없이 비싸게 승인 됐다는 지적이다.10일 서산시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서산시가 지난해 11월 서산테크노밸리 내에 분양 승인한 이안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654만원으로 최근 도심지역내(예천동)에 분양 승인한 한성필하우스, 대우푸르지오아파트의 분양가 3.3㎡당 659만원~690만원과 비슷하게 책정됐다.이는 인근인 서산시 동문동의 현진에버빌, 한라비발디, 코아루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보다 3.3㎡당 150만~180만원 더 비싼 가격이
서산시
이명우 기자
2012.10.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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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 서산경찰서는 26일 전처 A씨(43.여)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난 B씨(43)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4일 서산시 동문동 전처 A씨의 집에서 재결합을 거부당하자 A씨의 배와 옆구리 등을 가위와 식칼로 5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예전에 술을 먹고 자주 폭력을 휘둘러 이혼했다”고 진술했으며, 이날도 B씨는 재결합을 요구하던 중 거절당하자 A씨를 살해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산시
최웅 기자
2011.07.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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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상습적으로 농산물만 골라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경위 김경환 등 4명)는 7일 A씨(41)등 10명의 곡물상회에 침입, 수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B씨(30)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달 11일 태안군 태안읍 A씨의 곡물상회 출입문을 절단기로 부수고 침입해 콩 300Kg, 참깨 20Kg 등 240만원 상당의 국산 농산물만 골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이보다 앞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서천, 부여, 당진 등 전국을 돌며 10차례에 걸쳐 모두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농산물을 훔쳐 되판 것으로 드러났다.
서산시
최웅 기자
2011.07.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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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대낮에 버스 안에서 여중생을 성추행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서산경찰서는 31일 버스 안에서 여중생 A양(13)의 몸을 더듬은 B씨(44)를 청소년성보호법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8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 버스정류장에서 A양과 함께 버스에 승차해 일부러 옆자리에 같이 앉은 뒤 강제로 껴안고 가슴과 배, 허벅지 등을 만진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성추행중 A양이 반항하자 버스에서 내려 달아나던 중 잡혔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지른 일이라며 범죄사실을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산시
최웅 기자
2011.05.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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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유상곤)가 27일 서산시 부석면 서해바다에서 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물고기 방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고기 방류행사는 지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서해바다 피해복구 작업의 일환으로 천수만과 가로림만 일대에 모두 21만 4000마리의 물고기를 방류했다. 행사에는 수산업경영인, 주부, 초등학생 등 일반시민을 물고기 방류행사에 참여 하게해 수산자원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보다 앞서 시는 지난 2001년 23억여원을 투입해 10여종의 어린물고기 200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올해도 총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800만 마리의 물고기를 방류할 방침이다.
서산시
최웅 기자
2011.05.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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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자유선진당 차성남 서산시장 후보의 공천 확정으로 마침내 10명의 자유선진당 전사가 공식 선거전 출범을 알리고 6.2지방선거 본격 레이스를 시작했다. 애초에 차성남, 박상무, 서기동, 임덕재, 이복구 등 5명의 시장 예비후보가 나선 자유선진당은 그동안 혈전을 방불케 하는 공천경쟁을 끝에 최종 주자로 차성남 충남도의원이 공천 확정되었다. 이어 도의원 제2·선거구를 제외한 선거구별 공천자도 확정되어 변웅전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장으로부터 공천증서를 수여 받았다. 공천 확정자는 서산시장 차성남 후보, 도의원 제1·선거구(대산읍,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지곡면, 성연면, 부춘동, 석남동)에 이완복 후보, 기초의원 가선거구 이강헌 장갑순 후보, 나선거구에 우종재 후보, 다선거구에 맹영옥 후보, 라선거구에 김
서산시
민옥선 기자
2010.04.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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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와 ㈜대우건설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도시형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은 유상곤 서산시장과 서종욱 대표이사의 협정서 공동서명으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2015년까지 총사업비 1297억 원을 들여 서산시 장동 및 오남동 일원 90만6000㎡규모의 도시형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의 장비와 인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사업지는 시청에서 5㎞ 거리의 청지천 인근으로 남부 순환로, 국도29호선, 시도6호선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교통 및 물류가 편리한 지역이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3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00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비롯해 100억 원 상당
서산시
뉴시스
2010.02.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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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이달 중순부터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 3단계로 신호체계를 기존 좌회전 우선에서 직진 우선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경찰청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에 따라 국도29호선 및 국지도 70호선, 지방도 649호선, 도시계획도로 등 주요도로에 위치한 72개 교차로에서 직진우선 신호체계를 적용키로 했다. 다만 당장 직진 우선으로 변경이 어려운 해미지구대 앞 4거리와 예천동 공림 3거리 등 13개 교차로는 검토 후 조정하기로 했고 삼일상가 4거리와 경찰서 4거리는 신호연동체계의 효율성을 고려해 기존 신호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보행자 중심의 교통신호 운영을 위해 횡단보도 녹색점멸 시점을 현행 1/4시점에서 1/2시점으로 조정해 보행자의 불안심리
서산시
뉴시스
2010.02.09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