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KAIST(총장 이광형)가 2024년 창업기업 100개 배출을 목표로 새로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2일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하는 ‘IR 컨설팅(IR Consulting)’은 딥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우수 교원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세계 시장에서 기업 가치와 기술 가치를 보다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이를 위해, KAIST 창업원(원장 배현민)은 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꾸려 컨설팅을 희망하는 교원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국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한 산촌 주민에게 고로쇠 수액 무상 양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유 임산물 무상 양여 제도는 국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이 연간 60일 이상 산불 예방 활동, 산림 병해충 예찰 활동 등 보호 활동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하는 송기·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수익의 90%를 산촌 주민이, 나머지 10%는 국가가 갖는 제도다.최근 5년동안 고로쇠 수액 무상 양여로 159개 마을에서 연간 18억원에 달하는 추가 소득을 올렸다.지난 해에는 고로쇠 수액 73만 50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해 아파트, 다세대 주택, 단독 주택 등 2만호를 공급한다.아파트 1만 8097호, 다세대 주택과 연립 주택 89호, 단독·다가구 주택 2092호가 신규 물량이다.아파트 공급 물량 가운데 분양 주택은 1만 5164호, 임대 주택은 2933호다.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1만 3502호로 주를 이루고 있고, 정비 사업 3396호, 공공 건설 1199호를 공급한다.지난 해 주택 공급 절반 이상이 정비 사업이었던 반면, 올해는 대규모 택지 개발 지역의 공급이 두드러진다.도안 2단계 지역에서만 7개 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설 명절을 대비해 대표 임산물인 밤과 대추의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 3주 전부터 설 연휴 전까지 설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임산물의 공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가 늘어나는 설 2주 전부터는 평시 대비 밤은 4배, 대추는 15배 더 공급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온·오프라인 소비 촉진 행사도 벌인다.온라인에서는 임산물 쇼핑 몰인 푸른 장터에서 할인 행사, 네이버와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임산물 브랜드 관을 운영한다.또 오프라인 행사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3대 30년 전통 음식점을 알리기 위해 '3대 30년 전통 맛집' 책자와 전자 책(e-book)을 발간했다.이번 맛집 책자는 3대 3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 30곳을 시 인증 전통 맛집으로 지정해 대표 메뉴와 사진, 전화 번호, 영업 시간, 주차 여부, 휴무일, 위치도 등을 담고 있다.또 시민이 쉽고 간편하게 업소별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별로 가나다순 목차를 수록하고, 대전 지도를 배경으로 30개 업소를 위치에 맞게 업소명과 쪽수를 함께 기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왔다.특히 각 음식점별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통계청이 2025년 100주년을 맞는 인구 주택 총 조사를 앞두고, 2024 가구 주택 기초 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은 2025 인구 주택 총 조사 준비의 시작으로 2024 가구 주택 기초 조사를 올 11월 시·군·구 등 지방 자치 단체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가구 주택 기초 조사는 2014년에 시작했다.인구 주택 총 조사의 현장 조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 주택 총 조사 실시 직전 년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가구 주택 기초 조사로 가구와 거처의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지하 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해 대전시 기능 경기 대회 참가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6개월 이상 대전에 거주한 개인 또는 대전 소재 단체 소속이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단 국제 기능 올림픽 대회 입상자, 전국 대회 상위 1, 2위 입상자 등은 제외한다.참가 신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에서 해야 하며, 추천서 등 추가 서류는 참가 원서 접수 때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이 대회는 올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동안 개최 예정이다.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을 지급하며, 올 8월 경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특별 관리 임산물인 '산양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양삼 산업 육성 대책을 마련햇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한 육성 대책에는 생산 기반 확충과 유통 효율화, 가공 산업 활성화와 연구 개발, 품질·안전성 관리 강화, 소비 촉진과 수출 역량 강화 등을 담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앞선 1·2차 산양삼 산업 대책이 산양삼 생산 기반 확충과 제도 정비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대책은 산양삼 가공 산업 활성화로 국내외 소비 활성화에 주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이 설 명절 기간 육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도축장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대전에 소재한 도축장은 하루 평균 1100마리 가양의 소와 돼지를 도축하고 있고, 명절 성수기를 맞아 소의 경우 도축 물량이 10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연구원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도축 시간을 앞당겨 오전 7시 30분부터 작업을 실시해 식육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하고, 철저한 도축 검사로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이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이 국가 유산 산업 현황과 실태를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과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해 11~12월 전국 1인 이상 국가 유산 분야 사업체 1500개를 대상으로 문화재 산업 조사를 실시했다.문화재 산업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국가 통계로 승인 받았다. 문화재청 조사 통계로는 국가 승인을 받은 첫 사례다.조사 결과는 다음 달 말 국가 통계 포털과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공표할 계획이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산림의 생태계 보전과 재해 방지, 산림 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579억원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사유림 4447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매수 대상지는 산림 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용 산림이다. 도시 숲·생활 숲과 산림 보호 구역, 백두대간 보호 지역, 수원 함양 보호 구역, 국립 수목원 완충 구역 등 보존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우선 매수할 계획이다.올해 사유림 매수 예산은 전년 대비 16억원을 증액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전자 제품 박람회(CES) 2024에 '대전관'을 최초로 개관했다.스타트 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마련한 대전관은 2400ft² 규모의 공간에 20개 기업 부스와 대한민국 과학 도시 대전 홍보관으로 꾸몄다.미국 현지 시각 9일 열린 개관식에는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 박대희 센터장과 지역 기업 20개 회사 대표 등이 참석해 대전관의 첫 개관을 축하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세계 무역 기구(WTO) 협정에 따라 수출 기업에 지원하던 수출 물류비가 올해부터 폐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우리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우수 임산물 수출 업체 맞춤형 지원 사업, 수출 통합 조직 육성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하고, 수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 특화 시설 사업은 단년도 사업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조정했다.우선 우수 임산물 수출 업체 맞춤형 지원 사업은 기업이 지원 한도 내에서 상품 개발, 바이어 초청, 해외 홍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이 민간에서 관리 운영해 오던 중앙로 지하 상가 시설 인계인수 사전 절차에 돌입했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 7월 6일부터 중앙로 지하도 상가의 공단 관리·운영을 앞두고 있다.중앙로 지하도 상가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동안 (사)중앙로 1번가 운영 위원회에서 관리·운영해 왔지만 올 7월 5일자로 사용 협약 기간이 만료 예정이다.시는 협약 만료 후 공단으로 원활한 관리 전환을 위해 공단 내 지하도 상가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인계인수 관련 업무를 이행할 준비를 마쳤다.또 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지역 MICE 산업 발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대전 MICE 유치·사전 홍보와 개최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대전으로 국제 회의 유치 계획이 있거나 국내·외 국제 회의를 개최 예정인 단체, 학·협회, 기관 또는 법인으로 유치·사전 홍보·개최에 따른 행사 참가자 수, 개최 일, 대전시 핵심 전략 사업 연계성 등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접수는 신청순으로 받으며, 예산 소진 때 마감할 예정이다.공사는 지역 MICE 기업 육성을 위해 행사 개최 때 대전·충청 M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내외 양자 정보 석학들이 KAIST에서 특강을 한다.8일 대전시는 KAIST와 KAIST 학술 문화관에서 양자 과학 기술 혁신을 이끌어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KAIST-MIT 양자 정보 겨울 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AIST-MIT 양자 정보 겨울 학교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국 학부 3, 4학년 학생 40명 가량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동안 진행 예정이다.1주차는 MIT 교수진이, 2주차는 KAIST 교수진이 강의한다.특강에서는 양자 통신, 양자 센싱, 양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대전의 MICE 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갈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DCMA)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가입을 희망하는 대전·충청권 소재 MICE 산업 유관 기업·단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가입 기준을 확인해 이달 2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서류 심사와 운영 위원회 검토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공사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0년에 출범한 DCMA는 대전·충청 지역 MICE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로 현재 4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임산물 생산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임업인 소득 증대 기반 마련을 위해 1214억원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융자 규모는 전문 임업인 기반 조성 788억원, 귀산촌인 창업과 주택 구입 180억원, 단기 산림 소득 지원 101억원 등으로 산림 사업을 희망하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에 지원한다.산림 사업 종합 자금은 1~3% 금리로 2~35년동안 대출 받을 수 있는 임업 분야 정책 자금으로 지역 산림 조합에서 신청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산림 분야 규제 혁신 전담반과 청년 규제 발굴단 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겨울철 난방 에너지원으로 목재 펠릿을 활용하는 취약 계층이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에너지 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 냉·난방에 필요한 필수적인 에너지 구매 비용을 이용권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 에너지원은 전기, 도시 가스, 지역 난방, 액화 석유 가스(LPG), 등유, 연탄 등 모두 6종으로 그동안 목재 펠릿은 이 범위에 해당하지 않았다.산림청은 관련 부처와 협의해 목재 펠릿을 활용하는 취약 계층이 에너지 바우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