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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 동안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이 기간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방역 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질병 관리 모니터링 140곳, 역학 조사반 6개반 45명을 편성·운영해 감염병 예방 및 환자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또 역·터미널 등 다중 이용 시설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응급 의료 기관 9곳에는 응급 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 방지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병·의원 등 당직 의료 기관 320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409곳을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4.01.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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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대전 지역 닭·오리 등 가금류 관련 축산인과 축산 시설·차량의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발동됐다.이번 조치는 전북에서 시작된 AI가 전남과 충남으로 확산된데 이어 수도권에서도 고병원성 AI에 오염된 철새 분변이 발견됨에 따른 조치다.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인구 이동으로 오염 지역의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 따른 것이다.이와 함께 설 명절 기간 동안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AI 유입 차단을 위해 설 명절 대비 방역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대전 나들목 등 주요 톨게이트·역사에 현수막 게시, 지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4.01.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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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경찰이 2월 졸업시즌을 맞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집중 전개한다.대전경찰은 개학 후부터 졸업식 전까지 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해 뒤풀이 사례와 처벌 내용 등을 설명하고, 뒤풀이로 피해를 입거나 목격한 경우 '117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뒤풀이 예방활동을 위해 대전시 교육청과 협조, 졸업식 당일 순찰강화가 필요한 학교 등을 선별하고 뒤풀이 예상지역을 선정할 예정으로 지역경찰, 형사·교통 외근, 경찰서 내근,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교육청·교사, 유관단체 등과 함께 뒤풀이 예방활동을 전개한다.특히 뒤풀이 재료 준비 등 명목으로 돈을 빼앗거나 강제로 옷을 벗게 해 알몸이 되게 하거나 알몸 상태로 뛰
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4.01.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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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가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시는 국비확보 목표액을 2조 2000억원을 설정하고 주요 지역현안사업과 미래 먹거리 사업을 중점 발굴해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이날 실·국장이 보고하는 2015년도 신규사업은 총 54건 1740억 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원도심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160억원, ▲사회적·마을기업 창업보육센터 건립 33억원, ▲주력·협력산업 육성 250억원, ▲과학사업화(SCI-BIZ)펀드 조성 200억원, ▲대전산업단지진입도로 건설 40억원 등이다.이어 ▲평송청소년문화센터 기능보강 44억원, ▲치유의숲 조성 62억원, ▲회덕IC 건설 23억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사업 30억원,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 30
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4.01.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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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지난 한 해 동안 대전지역 민간 대형건축공사에 참여한 지역 업체가 평균 65.08%의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시공 중인 연면적 1만㎡이상의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21곳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실태지도점검을 벌였다.점검결과 지난해 지역 업체 참여율 평균은 65.08%로 전년 63.94%에 대비 1.14% 증가했다.이중 타 지역 건설업체 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율은 57.52%, 대전지역 건설업체 현장에 참여하는 지역 업체도 73.78%로 나타났다.지역 업체 참여율이 60% 이상 높은 현장은 ▲계룡건설산업(주)의 도안17-1블럭 리슈빌현장 ▲우미건설(주)의 도안18블록 우미린현장 ▲롯데건설
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4.01.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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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4일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중구 대흥동 260-9번지 일원 대흥4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을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대상지는 2000년에 수립된 주택재개발기본계획에 맞춰 3만6829㎡ 규모에 공동주택 589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07년 10월 19일 정비구역을 지정・고시한 바 있다.대흥4구역 정비사업조합이 정비구역 정형화를 요청함에 따라 2020년 대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인접 단독주택지 1만3910㎡를 정비구역에 포함하는 것으로 정비예정구역을 설정했다.중구청장은 이번 5만739㎡ 규모에 주차장, 어린이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상 25층 72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 계획(
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4.01.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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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시는 그 동안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시설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교통안전 교육·홍보 등 꾸준한 노력, 2013년 교통사고 분석결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87명으로 전년대비 34명이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사망률을 기록했다.또 시도별 교통 안전도를 평가하는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는 5.6명 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는 1.4명으로 6대 광역시 중 교통안전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나타났다.보행 사망자수도 62명에서 54명으로 줄어 전국에서 울산 50명 다음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전체 사망자 대비 보행자 사망 비율은 다소 높은 편이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보
정치/행정
신유진 기자
2014.01.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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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세종시가 총 44억 3,000만 원을 투입, 농촌주택개량(72동)과 빈집정비(55동) 등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및 무주택자, 귀농․귀촌자 등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세대 당 최대 6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며 취득세 및 재산세 면제혜택도 준다.특히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부양하는 자 포함)에게 2%의 낮은 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또한 1년 이상 빈집으로 방치되어 농촌의 흉물이던 빈집을 철거 또는 정비하는 빈집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경우 1동당 200만 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강성규 도시건축과장은 “올해는 지난해에
정치/행정
이명우 기자
2014.01.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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