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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국가 무형 유산 이수자의 안정적인 전승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우수 이수자에게 전승 활동 장려금으로 월 50만원을 새롭게 지원한다.그동안 무형 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무형 유산 전승자 가운데 보유자, 보유 단체, 전승 교육사에게는 전승 활동에 필요한 전수 교육 지원금을 매달 지급했다.그러나 전체 전승자의 95%, 약 7000명을 차지하는 이수자에게는 별도의 지원금이 없어 전승 활동에 매진하는 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국립 무형 유산원에서는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1.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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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고궁 박물관이 내년 1월 2일부터 왕실 유물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 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인 '국립 고궁 박물관 담다'를 새롭게 개편 운영한다.주요 개편사항으로는 각 층의 대표 유물을 그림으로 그린 스탬프와 스탬프 북 10종을 새로 제작하고,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새롭게 단장했다.책갈피 형태의 스탬프 북에는 유물의 국영문 명칭과 간략한 설명이 적혀 있고, 함께 인쇄한 QR 코드로 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 유물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국립 고궁 박물관은 스탬프를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2.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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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가 올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 발굴 조사에서 고려 시대 선체 조각과 기러기형 나무 조각품, 청자 접시 등 500점 가량을 발굴했다.올해 발굴 조사에서 확인한 선체 조각은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 결과 11~12세기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연결부와 홈이 잘 남아있어, 과거 인근에서 발굴한 고려 시대 침몰선인 마도 2호선 혹은 마도 3호선의 외판재일 가능성이 있지만, 또 다른 선박의 일부일 수 있어 내년 주변 지역의 수중 발굴로 확인해 나갈 계획이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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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지역 전문 예술인과 예술 단체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내년 예술 지원 정기 공모 사업을 실시한다.대상 사업은 청년 예술인 지원, 중견 예술인 지원, 원로 예술인 지원, 차세대 artiStar 지원, 국제 문화 예술 교류 지원, 문화 예술 연구와 평론 지원, 공연장 연계 예술 단체 육성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지역 오페라단 공연 활동 지원, 지역 대표 공연 예술제 지원 모두 10개 사업이다.아티언스 대전을 비롯한 별도 공모 사업은 내년 3월 이후 별도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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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한밭 도서관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찾아가는 북큐레이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진행한다.이번 북큐레이션은 100세 시대에 자신의 척추·관절에 맞는 운동 방법, 당뇨·고혈압 등 성인병 정보와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서로 선정했다.20일 한밭 도서관은 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을 방문해 백년 운동, 닥터 딩요의 백년 건강 등 모두 6권의 도서와 함께 포스터를 제공했다.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23.12.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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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우리 민족의 5개 대표 명절을 신규 국가 무형 유산으로 지정한다.무형 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동체의 생활 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 해 한복 생활, 윷놀이에 이어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 관습으로 향유·전승돼 온 명절을 국가 무형 유산으로 지정했다.이번에 지정한 우리 명절은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설과 대보름,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이면서 성묘·벌초·제사 등의 조상 추모 의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온 한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3.12.1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