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에서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 시작한다.자산 형성 지원 사업은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상자 등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 소득 장려금을 매칭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 사업이다.대전시는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희망 저축 계좌 Ⅱ'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인 가구 기준 중위 소득이다.또 다음 달부터 모집하는 '희망 저축 계좌Ⅰ'은 일하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시민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인공 지능(AI) 기술 실증 테스트 베드 조성 사업을 올 3월까지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전담하며 공모로 선정한 대전형 MaaS 구축을 위한 AI 기반 연계 교통 최적화 서비스, AI 딥러닝 기반 실시간 사고 감지 플랫폼 '사고났슈', AI를 활용한 도로 파손 탐지와 관리 시스템 구축, AI 재활용 PET 무인 수거 시스템 등 4개의 과제를 올 3월 말까지 지원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각 공공 기관에서 실증할 계획이다.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새로운 미래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이차 전지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체계적인 이차 전지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이차 전지 산업 분야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선도 기업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 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기업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또 다른 시·도 대비 대전이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전략을 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의 4대 전략 산업 가운데 하나인 방위 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25일 대전 테크노 파크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국방 융복합 분야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국방 분야 센서 융합 감시 정찰 부품·기술 사업, 다중 제어와 통신 부품·기술 사업, 고정밀·고신뢰성 항법과 전자기 교란 부품·기술 사업 등을 수행하며, 대전에 사업장을 둔 중소 기업으로 국방 분야 진출 예정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단 다른 광역 자치 단체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무지개 복지 공장에서 25일 제과 제빵 '감사 선물 세트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 선물 세트는 1만원 미만의 무지개 드림 세트 3종과 1만원 이상의 무지개 감사 세트 2종이다.애경사 답례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로 가성비있게 구성했다.5종의 감사 선물 세트는 장애인 일자리는 물론, 직업 훈련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빵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포장 라벨을 사용해 심플한 선물용 패키지가 더해진 기획 상품이다.공단은 대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해 4300억원 규모의 중소 기업 육성 자금 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25일부터 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기로 했다.중소 기업 육성 자금은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 중소 기업 지원 포털 대전 비즈에서 신청해야 한다.시는 기업 수요와 예산 상황에 따라 연 3~4회 자금을 할당해 자금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중소 기업 육성 자금은 인건비·관리비 등 경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 안정 자금 3200억원, 부지 매입과 시설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과 경쟁력 강화 사업 자금500억원, 부품·원자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규모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 사랑 카드로 수산물을 구입하는 시민에게 정책 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소규모 전통 시장의 수산물 판매 점포가 대상이다.설 명절 소비 촉진 운영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며, 참여 시장은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신도 시장, 용운 시장, 산성 시장, 부사 시장, 송강 시장, 법동 시장, 신탄진 시장 등 7곳이다.운영 기간 참여 전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해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정책 과제 발굴에 힘을 싣는다.24일 시는 대학, 정부 기관, 정부 출연 연구원, 기업 등 13개 기관과 대전 스마트 농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농업 육성과 확산·고도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협약 기관들은 도심 공실, 폐쇄 지하 보도 등을 활용한 도시 재생형 스마트 팜과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 조성, 고부가 스마트 농업 실증 모델 개발, 대전형 스마트 농업 첨단 산업밸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4일 시청에서 웹툰 학과가 있는 지역 4개 대학과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과 웹툰 공동 캠퍼스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대전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 상호 협력, 웹툰 산학 공동 캠퍼스·잡페어·공모전 등 대전 웹툰 인력 양성 협력, 대전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유치 협력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협약에 참가한 대덕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에서는 연간 250명 가량의 웹툰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 문화재 재단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재단 온라인 채용 시스템에서 국가 유산 산업 청년 인턴 100명을 모집한다.인턴 참여 자격은 만19세 이상 39세 미만 국가 유산 관련 분야 취업 준비자로 학력·전공 등 제한이 없고, 인턴 수행 의지와 직무 적합성 등 서류 심사로 최종 선발한다.단 공고일 현재 취업이 결정된 사람, 다른 부처 인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 최근 2년 가운데 1년 이상 같은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사람 등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은 인턴 참여를 제한하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일자리 경제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갑진년 (甲辰年)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설 맞이 선물 대전'을 대전시청 1층 대전 우수 상품 판매장에서 진행한다.설 맞이 선물 대전에서는 기존 상품을 포함해 배·한과 세트, 건강 식품, 식료품, 민속주,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명절 맞이 실속 선물 세트를 알차게 구성해 시민이 설 명절 선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유망 중소 기업, 사회적·마을 기업, 여성 기업 등 모두 33개 지역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교통공사가 연간 발주 계획 가운데 80%를 올 상반기에 발주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이끄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공사에서 예상하고 있는 총 발주 대상은 모두 137건, 212억원이다.이 가운데 80%인 120건, 169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발주하고, 상반기 최대 집행을 위해 입찰 보증금 경감, 대가 신속 지급, 선급 지급 상한 확대 등 신속 집행 제도를 활용할 계획이다.또 지역 업체 상생을 위해 발주 단계부터 지역 업체 확인제 도입, 중소 기업 원자재 가격 납품 대금 연동제, 지역 업체·사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중소 기업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올해 스마트 제조 혁신 지원 사업이 시작됐다.대전 테크노 파크는 이달 26일 유성구 탑립동 소재 어울림 플라자에서 지역 내 중소 기업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의 이해를 돕고,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올해 스마트 제조 혁신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설명회는 중소·중견 기업 제조 현장에 사물 인터넷(IoT) 등 다양한 형태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를 포함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선도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해 새해를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돕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5개 자치구와 협력해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지방 공공 요금 등 30개 품목의 가격·수급 안정에 노력하고, 원산지 표시제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지방 공공 요금 인상 최소화 기조는 올해도 유지한다.시는 지난 해 이미 인상하기로 한 도시철도, 버스 등 일부 공공 요금을 제외하고 올해 추가 인상은 자제한다는 방침이다.또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화를 위해 올해 착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22일부터 명절 선물 특판 매장을 열고 판매에 나선다.우선 신세계 백화점의 초 프리미엄 선물 세트인 '5-STAR' 한우와 청과 세트를 선보인다.5-STAR는 바이어가 직접 전국을 돌며 발굴한 명산지에서 생산한 식품 명품 선물 세트다.유통사 유일의 한우 자체 개발(PL)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선물 세트 역시 더 다양하게 준비했다.신세계 암소 한우는 10년 이상 경력의 신세계 백화점 한우 전문 바이어가 직접 공판장 경매에 참여해 구입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설 명절 맞이 임산물 온라인 판매 기획전은 우체국 쇼핑 '청정 임산물 브랜드관', 네이버 쇼핑 '청정 임산물 마켓' 기획전에서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모두 148개 업체의 800개 가량의 상품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곶감, 표고 버섯, 견과류 등이 대표 상품이며, 고사리, 곤드레와 같은 산나물류와 산양삼, 더덕 등 약용 건강 식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지속되고 있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전 동구에서 특별한 대출을 실시한다.19일 대전 동구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 안정화를 위해 48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지원 사업 '진심 동행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진심 동행론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신용 보증 재단에서 보증해 주는 제도다.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보증 심사로 선정하며, 착한 가격 업소를 우선 지원한다.사업 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단기 소득 임산물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2023년 임산물 소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산나물 가운데 1ha 당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두릅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산지 재배 품목 가운데 두릅의 1ha 당 소득은 1325만 9000원이었다. 이어 산마늘 1194만 9000원, 고사리 978만 4000원으로 나타났다.또 노지 재배 품목 가운데 독활은 1ha 당 2594만 4000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았고, 이어 더덕 2355만 3000원, 곰취 2166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D-ITEC)를 올해부터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시도로 대한민국 기술교류 네트워킹의 대표 장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올해는 연구 개발(R&D) 기술 사업화를 전담하는 대전 테크노 파크와 함께 대전 혁신 기술 교류회를 정례화해 미래 전략 ABCD 4대 핵심 산업과 첨단 기술을 주제로 확대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또 기업인의 애로를 파악하고, 수요자 측면에서 필요한 주제와 협력 과제를 발굴해 교류회의 기술 발제와 네트워킹에 담아낼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술 발제자와 청중이 실시간 소통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방위 사업청이 국내 국방 반도체 공급망 확보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18일 대전시와 방사청은 대전시청에서 국방 반도체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국방 반도체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강화 등 두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시는 국방 반도체 양산 지원을 위한 대형 클린 룸과 공공 반도체 생산 시설(Fab)을 확충하고, 국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과 소부장 기업 육성 등 국방 반도체 산업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방사청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