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2일 대전시 노인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교통 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어르신 교통 안전 골든 벨과 안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시는 지난 해부터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퀴즈 형식 안전 교육인 교통 안전 골든 벨을 도입해 15개 초등 학교에서 운영했고, 올해부터 어르신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대전 녹색 어머니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대한 노인회 대전 연합회 소속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약 450명이 참여해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진행했다. 참여한 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립 대전 현충원이 대전 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홈페이지 온라인 홍보관에 올 1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1월의 영웅 스토리는 순위도 피난민 840명을 대피시키고 전사한 '홍대선' 이야기로 구성했다.대전 현충원에 따르면 홍 하사는 1929년 1월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1950년 해군 입대했다.1951년 10월 북한이 서해 옹진 반도에 진지를 구축하고, 우리 군이 주둔하던 서해 도서 지역에 기습 상륙을 도모해 우리 해군이 서해안 경비 작전을 실시했고, 이 때 그도 LST-80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꿈꾸리'를 마련한다.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꿈꾸리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이 편안하게 독서, 영화 감상, 또래 소통,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쉼과 채움의 힐링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달 23일 대전 청소년 위캔 센터 6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대전 학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선거 관리 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명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명 선거 추진 활동 협업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선거 관련 캠페인, 인문·문화·예술, 방송 매체 이용, 학술·연구 사업 등으로 국회의원 선거 홍보와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시민·사회 단체, 종교·인문·문화·예술 단체, 언론사, 학계 등으로 공직 선거법상 공명 선거 추진 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에 해당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지난 해 자연 휴양림 이용자 수가 1924만명으로, 2022년보다 약 14만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해의 경우 코로나 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 인원 수가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국내 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늘어났다.또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 휴양·복지 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 휴양림을 알고 있고,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산림 휴양·복지 시설 가운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청년 내일 센터가 올해 대전시의 새로운 청년 정책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 7기 회원을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대청넷 7기는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대전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지역 생활권자 가운데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은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70명 안팎이다.센터는 1차 서류 심사와 정책 참여 역량 강화 사전 교육 참여자 대상 2차 적격 심사 등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119 시민 체험 센터가 18일 개관 10년 만에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30만 번째 입장객은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송호정 씨 가족으로 이날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소방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119 시민 체험 센터는 송호정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화기를 선물하고 축하했다.센터는 2014년 4월부터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이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코스로 운영해 왔다.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둔산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전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는 901건 중 주택화재는 412건으로 전체화재의 45.7%이나, 사망자 9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6명으로 전체 사망자 66.6%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을 위해 기존주택을 포함, 모든 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하고 올해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소화기 보급 및 사후관리 등을 추진한다.주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소방 본부가 2019년부터 5년동안 추진해 온 대전 주택 약 25만 가구에 주택용 소방 시설 무상 보급이 완료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주택용 소방 시설 사후 관리 인력풀을 25일부터 운영한다.사후 관리는 주택용 소방 시설을 보급한 주택의 소화기를 추가로 보급하거나, 단독 경보형 감지기 불량·오작동 발생 때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소화기 또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보급이나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의용 소방대원이 가정을 방문해 해당 소방 시설 교체를 지원한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소방 본부가 지난 해 모두 37만 6082건을 신고 접수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030건으로 약 84초마다 1건을 처리한 수치다.대전 소방 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화재·구조·구급와 기타 안전 관련 신고에 따른 총 긴급 출동 건수는 16만 2467건으로 2022년 대비 약 1%, 1819건 줄었다.단 화재 관련 신고 건수는 1만 136건으로 전년 8906건 대비 약 14%, 1230건 늘었다.또 기타 비긴급 출동 건수는 21만 3615건으로 2022년 20만 2636건 대비 약 5%가 증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1월 중 수행기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출입문, 호출장치) 등을 설치·개선하여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주거약자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소방 본부가 이달 15일과 26일 구급 교육 센터에서 구급 대원 약 60명에게 2회에 걸쳐 중증 응급 환자 응급 처치 특별 교육을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심정지, 중증 외상, 심·뇌혈관 환자 평가 방법, 수액 처치와 산소 요법 등 현장과 병원 이송 단계에서 주의해야 할 내용이다.응급 의학과 전문의가 전문 강사로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중증 응급 환자의 정확한 평가와 상황에 맞는 응급 처치를 숙지해 구급 대응 능력 향상과 응급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보건 환경 연구원이 지난 해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26건을 폐기 조치하는 등 농산물 분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해 오정·노은 도매 시장 내 농산물 2807건과 전통 시장, 대형 마트, 학교 급식 공급 업체와 로컬 푸드 직매장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하고 있는 농산물 873건을 대상으로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했다.이 결과 26건을 폐기 조치했고,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은 식약처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해 부적합 농산물은 바로 압류·폐기했다.또 도매 시장 반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20~30대가 '내 고향 대전'에 기부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대전시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 현황 분석 결과 기부금의 연령대별 기부액 비중을 살펴보면 20대 16.31%, 30대 37.31%, 40대 25%, 50대 17.65%로 경제 활동이 활발한 20~50대의 비중이 높았다.특히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20·30대의 기부액 비중이 높게 분석됐다.30대는 전국 평균 29.5% 보다 7.8%p 높았고, 20대는 전국 평균 8.07%과 비교했을 때 두 배를 훌쩍 넘었다.20~30대의 기부액 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 대표단이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동티모르를 방문해 국무총리 등과 고위급 면담으로 한국의 산림 복원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두 나라의 산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 제7회 국가 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기도 했다.현지 시간 이달 11일 동티모르 초대 대통령이기도 한 샤나나 구스망 국무총리는 남성현 청장과 면담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을 복원하는 사업은 국가적인 과업이며, 국토녹화에 성공한 한국을 배워 사업을 성공하겠다"고 산림청의 기술 전수와 전문가 파견 등 협력을 요청했다.또 1
둔산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지난 1일부터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소방계획서로 양식이 변경되었다고 12일 전했다.소방계획서는 화재를 예방 및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성하는 서류다, 소방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계획, 자위소방대 정보 등이 담긴다.기존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1급과 2‧3급으로 구분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변경된 소방계획서는 상업, 주거, 의료시설 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해도 사회적·경제적 취약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법률 주치의 '법률 홈 닥터'를 운영한다.법률 홈 닥터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범죄 피해자 등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대전시청에 상주하며 법률 상담과 정보 제공, 법률 구조 기관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상담 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042-270-2384) 또는 법률 홈 닥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방문 상담을 할 수 있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경영학과는 학과 학생회에서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사회과학대학 청소·시설 담당자 등에게 전했다고 11일 밝혔다.경영학과 학생회는 학생회비를 절약해 마련한 돈으로 3만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구입해 청소·시설 담당자들에게 선물했다.김보성 경영학과 학생회장은 “만나면 언제나 따뜻하게 대해주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고 도와주는 청소·시설 담당자들에게 작지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학과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김호정 목원대 안전관리처장은 “학생 스스로 학교 구성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소방 본부가 지난 해 구급 활동을 분석한 결과 모두 8만 4550건을 출동해 5만 5660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루에 232명의 시민이 구급 서비스를 요청했고, 6분에 한 번씩 출동한 셈이다.5년 전인 2018년과 10년 전인 2013년과 비교해 볼 때 구급 출동 건 수 증가율은 각각 9.7%, 37.4%로 인구 고령화 등의 영향에 따라 구급 출동 건 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환자 유형별로는 급성 심정지 등 질병이 3만 91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고 부상 8317명,
대전둔산소방서는 지난 1월 10일 대전 중구 태평동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서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무상으로 보급한 주택용 화재감지기가 작동하여 실제 화재 피해를 저감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택의 거주자가 음식물을 조리중인 것을 깜빡 잊고 외출한 사이 주방 가스레인지 위에 계속 가열되던 냄비가 타면서 발생하였다. 과열된 냄비에서 발생한 연기를 주택용 화재감지기가 감지하여 화재 경보를 하였고, 타는 냄새와 화재 경보를 들은 이웃이 119에 신고를 하였다. 화재는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기 전에 신속히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