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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남 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등과 관련 예비후보자 배우자 및 제 3자로부터 음식물을 등을 제공받은 98명에게 모두 477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선관위에 따르면 올 설 명절에 선거구민 등에게 460만원 상당의 곶감을 제공한 혐의로 올 1월 31일 검찰에 고발된 국회의원 보좌관 A 씨로부터 곶감을 제공 받은 80명에게 1인당 37만원 씩 모두 29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음식물 등을 제공한 배우자 C 씨와 관련 단체 임원 D·E 씨를 이달 28일 고발하고, 이들로부터 음식물 등을 제공 받은 9명에게 1인당 164만원 씩 모두 147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이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장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2.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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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매년 국경일이면 무리지어 곡예운전을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족을 뿌리뽑기 위해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폭주족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29일 밤부터 1일 새벽까지 실시, 경찰서별 폭주족 전담팀 운용, 주요이동로를 차단하고 주요 '목' 거점 배치, 이동 및 집결 차단으로 폭주족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또 폭주족 출현시 종합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공조활동으로 검거·해산 작전을 전개한다. 현장 검거가 곤란할 경우는 고화질 캠코더 등을 활용해 촬영한 채증 영상을 바탕으로 가담자를 철저하게 사후 추적, 전원 사법조치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촬영, 신고하는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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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지능.경제범죄 중요사범에 대한 추적수사팀을 지방청 수사2계 수사관 11명을 대상으로 신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적수사팀은 기존 경찰서에서 접수 처리됐던 피해자가 다수 발생된 물품사기 수법 범죄와 지능·경제사범 중 중요수배자 검거를 전담한다. 대전지역에서는 지난해 물품사기로 총 7건이 접수됐고 이중 5명을 검거, 13명을 잡지 못해 검거율이 27.7%라는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 지능.경제사범 중 지명수배돼 수사가 중지된 사안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다수이고 고액의 피해사건으로 수사력이 집중되고 있는 점 등의 문제가 발생했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기존 소극적 수사를 탈피, 피해품 회수 등 피해회복에 미온적으로 대처했거나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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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역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최모씨(61). 그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무사고로 택시를 운영해 최장 무사고 운전자로 선발됐다. 최씨가 무사고로 운전한 기간은 무려 37년 8개월로 무사고 운전 선발 신청자 중 가장 오랜 기간 사고 없이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개별화물차를 운전하는 이모씨(62)가 35년 10개월로 뒤를 이었다. 최씨처럼 대전지역에서 사업용 차량을 무사고로 30년 이상 운전한 사람은 모두 28명이며 이어 25년은 83명, 20명 122명, 15년 98명, 10명 72명이다. 대전경찰은 28일 제 32회 사업용 차량 무사고 운전자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 403명 신청자 중 402명의 무사고운전자를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302명보다 101명이 증가한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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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전국 민간어린이집총연합회가 오는 29일 집단 휴원키로 결정한 것을 철회해 우려됐던 어린이집 대란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은 28일 오전 복지부 청사에서 전국 민간어린이집 분과위원회 박천영 위원장을 만나 면담, 민간어린이집 휴원 상황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일부 휴원했던 전국 민간 어린이집들이 29일부터는 정상 운영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날 면담을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연합회, 지자체, 전문가 등과 함께 협의체를 운영, 현행 보육사업지침의 불요불급한 기준을 정비하는 방안을 상반기 중에 논의키로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배경여하를 떠나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특히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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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28일 중학교 후배를 협박, 통장과 카드 등을 만들어 보이스피싱 통장모집책에게 판매한 인천 모 고등학교 A군(17)를 공갈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1월 20일쯤 중학교 후배 B(16)군 등에게 빼앗은 통장과 카드 10개 중 5개를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모집책에게 5만원씩 25만원에 판매한 혐의다. 조사결과 A군은 모 중학교 일명 '짱' 출신으로 범행 전날 B군 등에게 '통장을 만들어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 통장과 카드 10개 만들어 오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단체를 검거한 가운데 통장 중 일부가 중학생의 것이란 것을 확인, 수사를 펼쳐 A군을 검거했다"며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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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8일 심야시간 공사가 중단된 상가 건물에 침입, 케이블 전선 구리를 상습적으로 훔친 A씨(23)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7월 중순부터 지난 14일까지 공사가 중단된 대전 중구 대흥동 모 상가 건물 등에 침입, 모두 13회에 걸쳐 케이블 전선 3800만원 상당을 훔쳐 판매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직업이 없어 생활이 어렵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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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경찰교육원(원장 치안감 김학배)은 충남 아산 '환희애육원'원생 39명을 대상으로 음악 '재능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예술대학, 프랑스 세르지퐁투아즈 음악학교 등 재학 중 경찰악대로 입대한 의무경찰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플릇,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건반, 드럼, 보컬 등을 환희애육원생들에게 지도하는 것이다. 또 폭력, 학대 등으로 이웃, 부모 등에게 상처 받은 시설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본인이 희망하는 악기와 노래를 배우면서 음악을 통한 사랑으로 치유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한편 경찰교육원은 이날 이와 관련 국제회의실에서 경찰교육원 직원과 환희애육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 '재능나눔' 증서 전달식 및 악기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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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전국 일부 민간 어린이집이 보육료 현실화 등을 이유로 집단휴원에 들어간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은 현재까지 휴원에 들어간 민간어린이집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충남도와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에는 민간어린이집이 622개, 대전은 439개소가 운영중이다. 이중 이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집단휴원에 동참한 어린이집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어린이집분과위원회는 지난 26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보육료 현실화, 규제완화' 등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집단휴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 일부 어린이집이 이 연합회에 가입은 돼 있지만 이날 휴원에 동참하지는 않았다"며 "이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은 없을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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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채선당 종업원, 임산부 폭행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천안 서북경찰서는 27일 "종업원이 임산부의 배를 발로 찬 사실은 없다"고 발표했다. 천안서북경찰은 이날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지난 17일 이 음식점 노상에서 식당종업원과 임산부가 음식주문문제로 시비가 있었다"며 "종업원이 식당 밖으로 나가는 임산부를 쫓아가 등을 밀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임산부가 넘어지면서 '나 임신했다'고 밝힌 후 서로 머리채를 잡고 밀고 당기며 다퉜고, 뒤 따라 나온 점주가 이를 말렸으며 종업원이 임산부의 배를 발로 찬 사실은 없다는 것. 임산부는 경찰 조사에서 "종업원의 처벌을 원치 않으며 자신의 언니가 낙상으로 조기 출산한 적이 있어 태아에게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27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