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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사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했던 공동 주택과 일반 건축물의 건축 심의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 되는 것으로 '대전시 건축 위원회 심의 기준(안)'을 새롭게 마련하면서 추진하게 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던 규제 일변도의 공동 주택 길이는 4호 연립 또는 50m 이하, 각 면의 벽면율 40% 이상 확보, 지하 주차장 설치 원칙, 3개 층 이내에서 층수 계획 등과 같은 기준이 과거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시는 새 심의 기준안을 행정 예고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후, 다음 달 최종안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인허가 부문에서 가장 문제가 돼 왔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 확보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5.04.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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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은 관계기관간의 협의절차를 마련해 소하천의 중복지정을 막고, 소하천정비사업의 기간과 토지수용 재결 신청기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소하천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소하천정비법은 시장·군수·구청장이 관계기관과 협의 없이도 소하천을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지방하천과 소하천이 중복지정될 우려가 있다. 또한 소하천정비시행계획에 따른 사업기간은 3년이상 장기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다수임에도 토지수용 재결신청 기한은 시행계획이 공고된 날로부터 2년 이내로 규정하고 있어 토지수용을 위해 소하천정비시행계획을 재공고해야 하는 등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정용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하천정비법 일부개정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5.04.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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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마케팅공사가 대청호 오백리길 2015~2020 중장기 관리·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이 계획은 대청호 지역 녹색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보 관광 명품 코스화, 사업의 안정적 인프라 확보, 관리 운영의 효율화 등 3개 전략과 연간 330만명 관광객 유치, 직간접 매출 125억원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대청호 오백리길 탐방 안내 거점지 확보와 수익 가능 복합 시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외래 방문객 유치와 대청호 오백리길 명품 코스화에 발 맞춰 인근 지역 관광 명소의 개발과 대내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방문객과 소통을 위해 기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대청호 주변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인지도와 개선 사항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5.04.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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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은퇴 과학 기술인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는 고경력 과학 기술인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은퇴 과학 기술인을 학교 수요에 맞게 연계해 학생에게 과학을 이해하고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멘토 교육을 지난 해 70개 학교 166회에서 올해는 80개 학교 320회로 늘리기로 했다.멘토 교육에 참여하는 학교는 20개 초등학교, 50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로 학교와 과학자 사이 1교 2멘토를 지정, 강의 주제를 선정해 실험·실습·연구소 현장 체험 교육 등을 올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고경력 과학 기술인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소외된 저소득 계층 아동에게 과학자의 꿈을 실현하고, 이공계 진로·진학 계기를 제공하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5.04.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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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시 소유 재산의 관리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재산 토지 건물을 포함한 모두 1만 1687건의 지번, 지목, 면적, 위치, 사진, 사용 수익 허가와 대부 여부 등을 인터넷(jaesan.daejeon.go.kr) 또는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책과(042-270-6492) 또는 재산 소재지 구청 지적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5.04.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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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교통 약자의 시내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저상 버스 46대를 도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모두 221대의 저상 버스가 도입 운행될 예정으로, 이는 서울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것이다.시는 일부 버스 정류장에서 승강장 주변과 보도 턱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의 개선과 함께 저상 버스 수송 능력을 고려한 노선과 배차 간격 조정 등 교통 약자의 시내 버스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특히 저상 버스 도입 확대에 맞춰 휠체어 이용 승객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승강장내 장애인 전용 승차 대기 장소 10곳 설치와 대전 모든 시내 버스는 버스 전용 정차 구간에 정차한다는 캠페인을 전개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시내 버스를 이용할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5.04.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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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로명 주소 제도의 공공 분야 활용률은 70%대에 이르고 있지만, 민간 활용이 저조함에 따라 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전국 도로명 주소 서포터즈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전국 500명이며, 시는 15명 정도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자율형 건물 번호판 설치자와 도로명 주소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도로명 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에서 4월 17일까지 하면 된다.서포터즈는 주소 제도의 불편 사항 발굴, 도로명 주소 활용 우수 사례와 체험 수기 작성 공유, 인터넷 등에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관공서 모니터링 등 시민 입장에서 도로명 주소를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5.03.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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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31일 서구 둔산동에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 지역 본부에서 자원 봉사 우수 기관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 지역 본부는 지난 해 10월 시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한 후 그동안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 서로 돕는 건강한 지역 사회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특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희망 Replay'를 사회 공헌 브랜드로 정하고, 전 직원이 '희망 프로보노' 봉사단 참여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자활 근로자, 재소자 등을 위한 경제·신용 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5.03.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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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사회 복지 시설의 안전 사고 예방과 종사자·생활자 보건 증진을 위해 사회 복지 시설 안전·보건 지킴이 사업을 다음 달부터 운영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설 점검 후 1개월 이내에 타일 보수, 장판 교체 등 경미한 시설 개선 사업은 참여 기관인 계룡건설(주), 한국타이어(주)가 기술과 사업비를 투입·실시할 예정이다.건설·누수 부문은 계룡건설이 기계·설비·전기 부문은 한국타이어가 맡아 개선할 계획이다.시는 시설별 공사 소요 기간을 감안해 월 2곳씩 모두 14곳을 합동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의 안전 관리 교육도 함께하기로 했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5.03.3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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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효 문화 진흥원이 다음 달 1일 중구 안영동 건립 공사 현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신축 공사 들어간다.효 문화 진흥원 공사 기간은 올 12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년 7개월으로, 2016년 8월에 준공해 9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사업비는 국·시비 각각 130억원으로 모두 260억원을 투자해 2만 2300㎡의 부지에 연면적 834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대전시는 효 문화 진흥원이 고령화 문제의 효과적 대응과 세대 갈등의 해결, 노인 부양 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효 연구·교육·체험으로 효 사상을 국가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세계 속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문화 관광 콘텐츠를 통한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5.03.31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