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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이 오랜 세월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해 온 성황제, 당산제, 동제 등 지역 자연 유산에서 이뤄지는 민속 행사 69건을 올해 지원한다.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큰 나무나 숲 등의 자연물을 마을의 명물로 신성하게 여기며,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마을과 주민 풍요와 안녕을 비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올해에는 다음 달 5일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저술동제 등 3곳의 민속 행사를 시작으로 설 연휴 기간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 행단제 등 6곳,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울진 후정리 향나무 용왕신 동제 등 24곳에서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1.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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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다음 달 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MS) 2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을 연주 한다.대전 시향은 신년 음악회에 이어 MS 2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을 무대에 올린다.두 프랑스 작곡가의 곡을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카리스마, 특유의 섬세하고 분명한 바톤 테크닉으로 클래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예술 감독 여자경의 지휘로 열광적인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첫 번째 무대로는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는 한국인 피아노 듀오 신박이 호흡을 맞추며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두 대의 피아노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24.01.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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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이 국보·보물로 지정한 괘불의 특징을 지역별로 고찰한 학술 총서 '한국 괘불의 미'의 영문판과 국문판을 발간했다.영문판에는 경상 지역 사찰 24곳이 소장한 국가 지정 괘불 26점의 조사 결과를 수록했다.괘불이 생소한 해외 독자와 연구자의 눈 높이에 맞게 원고를 보완하고, 화기(畵記)와 문양 내용을 추가했다.이 책자는 영어권 인문학 학술서와 논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표기 기준에 따라 작성했고, 괘불을 단일 주제로 한 첫 영문 연구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국문판에는 전라 지역 사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24.01.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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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학관이 다음 달 7일까지 올해 진행하는 사업 대상 작가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후보자 추천 사업은 시 확산 시민 운동, 대전 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2개 사업이며, 자기 추천을 포함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후보자 추천서는 대전 문화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대전 문학관 담당자 전자 우편(djlc@dcaf.or.kr)으로 제출해야 한다.추천 후보자는 다음 달 중 대전 문학관 운영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 작가로 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재단 홈페이지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24.01.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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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고궁 박물관이 조선 시대·대한제국기 조명 기구의 조사 결과를 수록한 '조명 기구(照明器具)'와 숙종과 고종 연간에 각각 편찬한 궁궐지(宮闕志)를 최초로 한글로 번역한 고문헌 국역 총서 '국역 궁궐지-숙종 연간'·'국역 궁궐지-고종 연간(1건 2책)'을 발간했다.국립 고궁 박물관 소장품 도록 제18책 조명 기구는 조선 시대 등잔대, 촛대, 좌등(座燈), 초롱(燭籠)·등롱(燈籠), 괘등(掛燈) 등 전통식 조명 기구 43점과 개항 이후 유입됐던 서양식 촛대, 석유등, 전등 기구 등 근대 조명 기구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24.01.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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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와 안정적 문화 예술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2024 대전 문화 예술 교육 정기 공모 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기관을 모집한다.공모 참여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의 신청서를 작성해 다음 달 14일과 15일 대전 예술가의 집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이번 정기 공모는 유아에서 성인까지 대상 맞춤형 문화 예술 교육을 위한 모두 3개 사업을 함께 공모해 시민의 문화 예술 교육 향유 기회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지원 사업은 만3~5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1.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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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이 올해 국가 유산의 풍수해 피해 대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취약한 국가 유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기반 마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그동안 국가 유산의 재난 유형은 주로 산불과 화재 사고였지만,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 호우와 태풍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풍수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풍수해 피해에서 국가 유산의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장마·집중 호우·태풍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인 5~6월을 풍수해 예방 특별 안전 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국가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1.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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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 3월 개원을 앞둔 서예 진흥원을 운영할 수탁 기관을 공모한다.수탁 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주 사무실을 둔 서예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또는 법인·단체다.신청서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청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최종 사업자 선정은 수탁 기관 선정 심사 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다.서예 진흥원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예 진흥 정책 추진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하는 기관으로 서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예 관련 연구·조사, 서예 창작 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24.01.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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