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교통 약자 이동 지원 센터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일인 이달 5일과 6일, 10일 투표일 당일에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투표소 왕복 이동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자는 보행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약자로 대전 교통 약자 이동 지원 센터 회원 등록을 했거나, 신규 회원을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투표일과 선거일에 전화 접수 때 투표소 방문임을 알리고 이용 후에 투표소에서 투표 확인증을 수령해 운전원에게 제출해야 한다.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스위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 신세계)에 문을 연다.대전 신세계는 4일 백화점 5층 베로나 스트리트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날 문을 여는 스와치 매장에서는 오메가의 협업으로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킨 '문스와치(MoonSwatch)' 컬렉션 등 다양한 스와치 제품은 물론, 어린이를 위한 스와치의 키즈 브랜드 '플릭플락(Flik Flak)' 역시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또 콜라보레이션 컬렉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 대책 위원회 김소연 공동 선대 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을 황정아 후보의 '공약 컨닝'을 강하게 비판했다.3일 김 선대 본부장은 논평에서 "이달 2일 황 후보의 교통 공약 발표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CTX 추진, 대전 도시철도 3~5호선 조속 추진,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 등 모두 우리 윤석열 정부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약속이다"며 "인재 영입으로 전직 대전시장을 밀어내고, 화려하게 등판한 후보 치고는 옹색하기 그지없다"고 황 후보 비판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좋은 공약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보건 환경 연구원 동물 위생 시험소에서 실시한 '대전 지역 산책로와 반려동물에서의 진드기 분포와 진드기 매개 전염병 조사' 연구가 SCI급 국제 학술지인 'Veterinary Sciences'에 발표돼 수의학 분야에서 대전시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 받았다.연구원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 산책로와 반려 동물에서 참진드기 약 3만 8000마리를 채집해 인수 공통 전염병 감염 실태를 조사했다.그 결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SFTSV) 7건, 보렐리아종 40건 등 모두 72건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3일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를 대전시 제3대 총괄 건축가로 위촉했다.신임 이진숙 총괄 건축가는 앞으로 2년동안 시 건축·도시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 자문과 주요 공공 건축물과 공간 환경 사업의 기획, 기본 설계 총괄 조정 등의 역할을 한다.또 건축 정책 관련 시 의사 결정 기구인 건축 정책 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장도 함께 맡는다.시에 따르면 이 총괄 건축가는 충남대에서 학사, 석사 취득 후 일본 도쿄 공업 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1989년부터는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이달 11일까지 이스포츠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이스포츠 산업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전의 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실무 배양형 교육으로 보다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이스포츠 생태계, 종목사 관점의 이스포츠, 이스포츠 에이전시 등 실제 활동하고 있는 산업 전문가 교육과 팀별 대회 기획으로 이스포츠 기획자, 마케터 등 이스포츠 진로를 탐색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기획전'이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 신세계)에서 열린다.2일 대전 신세계는 이날부터 이달 29일까지 백화점 6층 아트 테라스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기획전 '치유의 숲, 생명의 지구'를 연다고 밝혔다.기후 위기에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별 기획전은 사라져가는 숲과 그 곳에서 발견되는 위기 동물의 아름다움과 존엄성을 담은 사진 40점 가량을 전시한다.전시에 참여한 조엘 사토리 등 8명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작가들은 한국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후보의 언론 탄압 시도를 규탄했다.2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 대책 위원회는 성명에서 "박 후보가 오늘 자신의 개발 제한 구역법 위반 의혹을 다룬 기자와 언론사에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 밝혔다. 구청장 재임 시절 직원 가족 명의의 농지를 매입한 뒤 무단 형질 변경을 했다는 합리적 의혹 제기에 고발 운운하는 것은 명백한 언론 탄압 시도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토지 진출입로는 한 가운데였다. 그것을 'ㄱ'자로 분할해 일부만 사들인 뒤 원래 입구는 옹벽을 설치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비상 대책 위원회 한동훈 위원장이 "여러분이 주인공으로 나서면 우리가 이긴다'며 투표에 참가해 달라고 호소했다.2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에서 열린 중구 합동 유세에 참석한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여의도 국회를 충청의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은 서울 나름대로 제한이 풀려 발전하고, 여의도 정치로 대변할 수 있는 구태 정치가 사라지는 상징이 될 것이다"며 "대전을 포함한 충청이 대한민국의 진짜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약속한 국회의 완전한 이전을 하는 순간 얘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지역 주도 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 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한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계획에는 5대 핵심 전략, 12대 추진 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 사업이 담겼다.시는 올해 4972억원을 투입해 5만 5691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15~64세 고용률 68.0%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주요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은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해 고용 유지와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 생태계 구축 고용 서비스 강화로 노동 시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중구 이은권 후보 선거 대책 위원회가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2일 이 후보 선대위는 대전시의회에서 "박 후보는 논란이 되고 있는 토지를 중구청장 재임 시절인 2022년 2월 15일 중구청 도시계획과에 근무했던 직원의 어머니가 소유하고 있던 땅을 매입했다"며 이달 1일 시민 단체에서 박 후보를 개발 제한 구역 토지의 개발 제한 구역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이어 "2022년 3월 24일 재해 예방을 명목으로 토지 형질 변경을 신청했고, 화장실을 용도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한 시민 단체가 직권 남용 혐의 등으로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후보를 고발했다.이달 1일 서민 민생 대책 위원회는 박 후보를 직권 남용과 개발 제한 구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에 따르면 박 후보는 대전 중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22년 2월 15일 중구청 직원 모친 A 씨 소유의 농지를 매입한 뒤 같은 해 3월 24일 재해 예방을 명목으로 토지 형질 변경을 신청했고, 자연 녹지 지역면서 개발 제한 구역인 토지 일부를 성토와 절토해 일부 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을 황정하 후보가 공약 베끼기를 넘어선 공약 훔치기 논란을 예고했다.2일 황 후보는 '확 뚫린 유성'을 주제로 교통 공약을 발표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황 후보에 따르면 전민동·관평동·둔곡 지구를 지나는 지하 광역 급행 철도 CTX-α신설 추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1호선 연장과 3~5선 조속 추진,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를 공약했다.이 같은 황 후보의 공약은 민주당 대전시당이 총선용이라고 비판했던 충청권 광역 급행 철도(CTX)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이달 1일 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출마 A 후보가 전세 사기 가해자들에게 정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해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부동산 900채 가량의 전세 사기 사건의 가해자였던 세종시 '부동산 부부'로 알려진 이들에게 4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당시 전세 사기 피해 규모도 규모지만, 세종에서 피해자만 50~60명에 이르고, 2030세대 청년이 주로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큰 사건이었다.이 입수한 자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송촌·월평·신탄진 정수장 정수 처리 시설물 청소에 착수한다.신탄진 정수장을 시작으로 올 6월 중순까지 전체 정수장의 시설물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시설물 내부 물때와 이물질 제거는 물론, 밸브와 구조물 등 안전 점검도 병행해 정수 처리 공정상 문제가 있을 경우 보수도 함께 진행 한다.청소 대상은 배수·여과지, 응집·침전지, 폐수 배출 시설, 약품 탱크 등 10개 시설로 연간 총 청소 면적은 80만 64㎡다.정수 처리 시설물 청소는 수도법에 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1일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우선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예비 신혼 부부며, 사전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 의료 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검사 의뢰서를 제출한 후 검사 받을 수 있다.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개발 제한 구역(GB)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248억원을 포함 모두 313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 지원 사업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주민 지원 사업 전문가 자문 회의를 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사업 유형별로 생활 기반 사업은 방동 3통 경로당 신축 등 16건, 환경 문화 사업은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 등 3건, 생활 공원 사업은 더퍼리 근린 생활 공원 조성 등 3건이다.이번에 신청한 내년 주민 지원 사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배틀 로얄 FPS 종목 프로 정규 시즌 유치에 이어 FC 온라인 국제 대회인 FC 프로 마스터즈 유치에도 성공했다.FC 프로 마스터즈는 이달 26일부터 3일동안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FC 온라인 팬은 아시아 국가 최상위 리그 강팀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해 9월 국제 축구 연맹(FIFA)와 네이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FIFA 온라인이 FC 온라인으로 새 단장한 후 열리는 첫 국제 대회로 한국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5개 나라 국가별 최상위 리그 1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임산부 이동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는 마이 데이터 플랫폼과 대전 사랑 카드를 연계해 임산부가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바우처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기존 사랑 나눔 콜 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는 이용 가능한 바우처 택시가 210대로 한정돼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시는 한국 과학 기술 정보 연구원(KISTI)과 대전 교통공사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 데이터 플랫폼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전 교도소 이전과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를 다시 한 번 건의했다.1일 이 시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날 대전역에서 열린 고속철도(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에게 "교정 시설이 국가 재정법에 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제외하는 것처럼 대전 교도소 이전 사업 역시 예타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또 "대전 동서 지역 단절 문제 해소와 공간 혁신을 위해 지역 선도 사업으로 국가 계획 반영과 지하 고속 도로 사업으로 추진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