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이전 개업시 축의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남몰래 지역사회를 봉사하는 이근명(56세 남) 오정동주민복지위원회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이씨는 지난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오정동 목림상사를 이전 개업하면서 받은 축의금 1000만원을 20일 오정동주민복지위원회 월례회의시 암투병중인 이웃에 300만원과 카톨릭복지회관 300만원, 복지위원회 400만원 전액을 전달했다.지난 20여년간 오정동에서 견실하게 사업을 해온 이씨는 기업운영을 통해 얻은 이윤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등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악취관리종합대책 일환으로 대덕산업단지 및 인근지역의 악취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과 악취저감 자율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자율협약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환경문제, 특히 악취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는점을 구와 업체가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악취저감목표를 자율적으로 달성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구와 업체는 협약을 통해 오는 2011년까지 악취배출량을 2008년도 대비 70%이상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은 악취연구용역결과에서 제안한 악취개선방안을 반영하여 악취저감계획을 새롭게 수립한다.이어, 업체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과 환경정화수 식재 등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연차별 악
홈플러스 유성점은 21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사랑의 도서’ 기증식을 갖고 어은초, 유성초, 장대초 등 관내 3개 학교에 500권(35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대전 동구는 21일 용전동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및 문화행사가 열렸다.
대전시 중구는 21일, 행정환경 변화에 부응해 주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의 성과창출을 극대화 하기 위해 성과관리시스템 성과지표 품질고도화 보고회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 한만큼 보상받는 성과중심 조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추진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대전동부소방서는 Anytime CPR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교육 전담반을 운영하면서 관내 유관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16일 대전동부경찰서 경찰관 심폐소생술교육에 이어, 대덕경찰서 경찰과 의무경찰 150여명이 참여하여 21일 10시부터 대전대덕경찰서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교육이 진행되었다.이번교육은 경찰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심장정지 환자 발생시 초기 응급처치, 심장정지 시 의식여부 확인, 흉부압박과 인공호흡 실습(Anytime CPR), 119소방관서 연락 등 상호유기적인 역할의 중요성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 중구가 발빠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레저스포츠시설 구축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기금 3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서대전시민광장내에 ‘사계절 인조스케이트장’ 조성이 가시화 됐다. 구는 조류사육장을 철거한 후 시민광장 활성화를 위해 광장 내 시유지에 사계절 인조 스케이트장 조성을 계획한 후, 시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이 청장이 직접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전국 11개 지자체의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체결 후 기금이 지원 되는대로 구에서는 900㎡(45m×20m) 규모의 인조스케이트장 조성사업을 착공해 올해 말 완공하여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스케이팅장과 장비대여실, 휴게실, 매점 등 부대시설이 들
유성구는 21일 중회의실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김덕주 서부교육청교육장 등 양기관 관계자가참석한 가운데 지역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주민의 교육기회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발표되는 비율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로 영세업체까지 얼마나 빨리공사대금이 전달되는지가 중요한 거죠” “대형업체 밑에서 하도급 하려면 불합리한 것도 참아야 하는데 발주처에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서 신속한 자금회전이 되도록 힘써주세요” 대전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볼멘소리가 쏟아진 것은 21일 오전 대전도시공사가 마련한 3up(발주사, 원도급사, 하도급사) 간담회 자리. 예산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는 대전시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따라 도시공사도 상반기중 2,339억원을 집행한다는 내부 방침아래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소한으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바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3up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중소건설사들의 가장큰 애로사항은 역시 조속한 자금집행과
대전광역시 서구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전국체육대회, 국제우주대회 자원봉사 신청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박환용 부구청장이 “자원봉사의 자세와 역할 확립”이라는 주제로 직접 강의하였는데, 그동안 남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만 매진하던 봉사자들과 신규 자원봉사 신청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강의를 청취하였다.특히 올해는 대전에서 국제우주대회와 전국체육대회가 잇달아 개최됨에 따라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는데,이 중 교육에 참석한 사랑의 촛불팀장 김명자씨는 “막연히 돕겠다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신청해서 걱정이 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다른 교육에 가면 외부강사가 강의를 진행하
대전광역시의 약 70%를 공동주택이 차지해 대전시는 이를 도시미관 향상의 중심축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아파트 단지별 도색 계획에 맞춰 색채 디자인을 전문가 무료 자문으로 아파트 미관향상과 도시경관을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아파트단지별 도색계획을 사전 파악해 도색시기에 맞춰 디자인 소위원회에서 무료 자문으로 아파트 미관향상을 돕고 나아가 도시경관 개선으로 연결시켜 아름다운 대전의 모습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시는 우선 4월 중 도색을 계획하는 월평동 무궁화아파트 도색(안)이 23일 디자인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전문가 자문(색채디자인)을 한다.또 시는 25개 아파트단지의 도색계획을 파악하고 준공 후 6년 이상 된 465개 단지에 대한 연차별 자문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조사결
“부모님이 화재로 돌아가셔서 소방관으로 한이 맺혀있습니다.” 화재 진압 시 부모님을 구하는 심정으로 시민을 지키고 있다는 고택훈 소방관.대전광역시는 중부소방서 구조대에 근무하는 고택훈 소방장(남, 39세)이 21일 오후 2시 10분 서울 KBS TV 공개홀에서 전국으로 생방송되는 ‘제14회 KBS 119상’에서 본상을 수상해 소방위로 1계급 특진하는 영예를 안는다고 밝혔다.고택훈 소방장은 지난 91년 5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대전최초로 도입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제작 운영했고 소방방재청 주관 ‘플래시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대전소방마크, 마스코트, 캐릭터 등 대전소방 상징물 디자인 제작, ‘SAFE DAEJEON’시민참여 체험행사 기획 운영 등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하는 소방공무원이다.특히
공주시의 대표적인 5도2촌 주말도시인 선학리 마을이 도시민을 초청, 전통 민속놀이인 지게놀이 시연과 함께 참두릅 축제를 개최한다. 신풍면 선학리 마을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동안 마을회관 광장에서 제2회 참두릅 축제를 개최해 참두릅의 진미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 참두릅 축제는 지게놀이 시연을 비롯 짚풀공예 체험, 작대기 걸음마, 지게 힘자랑, 국악인 초청 공연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참두릅 행사와 관련, 도시민들이 직접 무공해 참두릅 따기, 참두릅 무침, 참두릅 음식 맛보기 등의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마을을 가로지르는 청정하천에서는 가족․연인․직장동료 등이 직접 참여해 가재 및 물고기를 직접 잡아보는 시간도 주어진다. 지난해 제1회 행사시 서울과 대전 등 전국 대
공주시가 2010년 대백제전을 대비해 금성동 연문1길에 조성 중인 21세기 음식문화시범거리 이름이 '공산성 백미(百味)고을'로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1세기 음식문화시범거리 최종용역보고회에서 공산성 백미고을 등 5개 명칭에 대해 공주시 공무원과 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호응이 높은 ‘공산성 백미고을’을 시범거리 명칭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 시민, 영업주 등을 대상으로 제2차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공산성 백미고을’이 1008명(52.3%)로 1위, ‘산성백미고을’이 545명(28.2%)로 2위로 조사됐다. 다만, 지난달 (주)외식산업연구소에서 정한 ‘고마나루 백미고을’은 현재 개발중인 고
"대전도시철도 판암역에서 건강서비스도 받고, 취미생활도 즐기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일 동구 자원봉사협의회와 공동으로 판암역 지하1층 만남의 광장에 자원봉사센터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우, 기초생활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취미생활과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건강서비스 등을 무료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요일별 봉사내용은 △월요일 장수사진 △화요일 종이접기 △수요일 뜸 △목요일 이미용 △금요일 발마사지 등이다. 공사는 지난 해 9월 29일 판암역에서 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을 갖고 11월까지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방상담, 기 치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
대전동구 차세대인재육성 장학재단에서는 20일 구청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 새울건축사사무소 서공순 소장이 3백만원, 서대전로터리클럽 이웅배 회장이 2백만원, 육삼회에서 1백 6십만원의 성금을 지역 우수인재 육성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이장우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조선 예학의 대가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 선생의 탄신 403주년을 기리는 제14회 동춘당문화제가 오는25일부터 이틀간 송촌동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제14회 동춘당문화제는‘2009 동춘당 송준길 선생과의 만남’을 주제로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며 선비문화를 체험하고, 시간의 간격을 넘어서 모두가 하나되어 고결한 선비의 얼을 찾는 감동의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한다.대덕문화원과 회덕향교가 주관해 3개분야 22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인터넷과 영상 매체에 익숙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역사와 예를 공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어른들에게는 전통문화와 고향의 향수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문화제를 통해 대덕구가 유학의 중심지임을 알리고 우리 고장에서 꽃피운 선비문화를 새롭게 인식하는
대전시 중구는 내달 2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관내 17개 소하천과 구거 등에 대한 일제 정비에 들어갔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대전천을 비롯해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17개 하천과 구거 및 하천 공사현장 5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방, 호안, 하천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포함해 제방 및 호안의 포락, 유실, 제굴, 균열과 하천 콘크리트 구조물의 노후와 균열상태 등을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긴급 보수 보강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전점검시 제방 훼손 등의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우기도래 전에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8개 소하천에 대한 친환경 정비사업도 전개해 유수소통 확보로 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
대전시 중구는 구민의 재산권보호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2461개소의 지적측량기준점에 대해 지적공사와 합동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일제조사를 벌이고 훼손된 기준점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현재의 측량방식이 GPS좌표에 의한 전자평판(펜컴퓨터)과 고정밀 측량장비인 토탈스테이션을 사용하는 디지털 측량방식으로 바뀌어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따라 구는 지적공사와 협동으로 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여 훼손된 부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해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시 기준이 되는 시설물로써 삼각점, 삼각보조점, 도근점으로 분류되며,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됨에 따라 매설장소 등의 보호를 법률로 명시하여
대전남부소방서는 4월 20일 자율소방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여 유사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소방훈련을 “건양대학교병원 실험실(서구 가수원동)”에 대하여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으로 소방관이 도착하기전에 화재발생 상황을 전파하여 실험실 및 건물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소화활동을 전개하고,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방법을 훈련하였다.이날 훈련은 소방차 7대와 소방관 23명 건양대 대전캠퍼스 자위소방대원 15명이 참가하였으며, 남부소방서에서는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