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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집에 불이 나자 탈출을 했던 남편이 아내를 구하러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가 함께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15일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세종시 소정면 대곡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집안에는 A씨(55)와 A씨의 아내(52), 18살, 16살의 딸 두명이 함께 있었으며 불이 나자 A씨와 딸 2명은 밖으로 피신을 했다.이후 아내가 보이지 않자 A씨가 다시 집으로 들어갔으며 화염과 연기 등 때문에 미쳐 나오지 못하고 아내와 함께 숨진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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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이 화학물질관련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위반행위에 대해 화학물질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지도점검은 유해성 여부 확인을 받지 않은 신규화학물질의 수입, 유독물·관찰물질의 수입 미신고 등이다.점검결과 135개소 중 화학물질확인명세서를 제출하지 아니하는 등 유해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10개 업소가 적발됐다.유독물수입 미신고 3개소에 대해서는 환경감시단에 수사의뢰했으며 화학물질확인명세서 미제출 등 보고의무를 불이행한 7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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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14일 대전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빙판길이 조성돼 낙상환자가 잇따랐다.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대전소방본부에 접수된 낙상환자는 약 61명으로 이들은 빙판길에서 넘어져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이에 따라 각 병원 응급실은 낙상환자로 북새통을 이뤘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이날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골절, 타박상, 뇌진탕 등의 증상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가 무려 3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성모병원은 일반적으로 낙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바닥이 미끄럽거나 지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걸을 때 발생되는 환경적 요인과 하체의 근력이나 평형유지 기능 등이 약해져서 생기게 되는 조정 능력 감소와 같은 경우가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다리의 힘이 약해져 걸음걸이가 불안정한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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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 청렴동아리 한내지기가 지난 13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민모(70)씨 등 2세대의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700장, 라면 4박스를 전달해 위문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한내지기) 회원 16명, 전경 4명 등 20여명이 참석해 보령시 연탄은행(전국8호점)의 안내에 따라 대천1, 3동 독거노인 가정에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봉사활동에 참가한 경찰서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 희망을 나누고자 연탄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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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는 14일 떨어트린 지갑을 발견, 돌려주지 않고 훔친 회사원 A씨(38)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 40분쯤 대전 중구 한 상가 앞에서 고등학생 B군(19)이 길에 떨어뜨린 지갑을 뒤에서 걸어가며 발견, 이를 주워 주머니에 넣고, 공중화장실에 가서 현금 104만원, 지갑 36만원 등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B군은 이날 택배 알비를 받아 지갑에 현금이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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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14일 야간에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 가방을 훔쳐 도주한 A씨(34)를 강도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16일 오전 12시 35분쯤 자전거를 탄채로 B씨(22.여)의 가방을 낚아채려다 B씨가 가방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반항하자, B씨를 바닥에 넘어뜨려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다.A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중으로 경찰은 여죄를 수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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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이 제18대 대선 관련 선거벽보 중 '부재자 투표소 설치 공고문'을 훼손한 범인을 112에 신고해 범인을 검거케 한 D중학교 A모 군 등 3명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신고한 김모군 등은 지난 8일 오후 2시 49분쯤 대전 중구 대흥동 중구청 담벽에 부착돼 있는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 투표소 설치 공고문'을 훼손한 범인을 112 신고로 검거하도록 도왔다.대전경찰은 선거벽보 현수막 훼손행위에 대해 선거의 공정성을 해하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 상습훼손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및 배후추적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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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경찰청 청렴동아리 회원 20여명은 13일 출근하는 직원들 상대로 제18대 대통령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실천과 건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연말연시 대선분위기에 편승돼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음주운전 등 각종 비리를 차단하고 안정적인 연말, 선거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 홍보활동에 나선 것이다.청렴동아리 회원들은 홍보전단지를 통해 '경찰공무원으로서 특정 정당 및 후보자에 대해 지지하거나 반대, 혹은 이를 조장하는 행위 금지, 연말연시 가족·동료들과 함께 건전하게 보내기, 조직내 잔존하는 부패비리 근절을 위한 '내부비리신고센터' 등을 홍보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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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남 지역 날씨가 내년 1월 상순까지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13일 대전지방기상청의 1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이달 하순부터 내년 1월 상순까지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이 많고,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은 12월 하순에 평년보다 많고, 1월 상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또 내년 1월 중순은 찬 대륙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날씨 변화가 잦을 듯 하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12.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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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 행복매장 자원봉사회가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자원봉사회는 12일 신탄진고 등 대덕구 지역에 있는 학교 4곳을 직접 방문, 12명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모두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생 선발은 자원봉사회가 각 학교장으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가구 자녀 가운데 성실하고 품행이 올바른 재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자원봉사회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 의식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 1층에서 행복매장을 운영, 그동안 모두 7회에 걸쳐 71명의 학생들에게 29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12.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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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10들의 범죄가 도를 넘고 있다.대전 동부경찰서는 12일 택시에 승차 한 후 택시기사를 위협,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대전 모 중학교 학생 A군(14) 등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8일 오전 2시 40분쯤 대전 중구에서 B씨(56)가 운행하는 택시를 탄 후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돌변, 흉기로 B씨를 위협, 폭행하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조사결과 이들은 가출해 알게 된 사이로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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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오는 주말은 그동안 이어졌던 추위가 풀려 야외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겠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5일 새벽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겠고 16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온은 영상을 회복해 15일 최저 기온은 3~5도, 최고 5~8도를 보이겠고, 16일은 최저 2~4도, 최고 5~9도 기온을 나타낼 전망이다.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며 "그동안의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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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금품 수수 및 향응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대전 중구청 공무원들의 혐의가 일부 확인됐다.경찰은 이들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12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5일쯤 중구청 공무원들이 수천만원 상당의 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조사결과 이는 중구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위탁운영업자 A씨가 제출한 것으로 A씨는 고소장에 중구 공무원 2명이 4700여만원 상당의 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았다며 증거자료와 함께 경찰에 고소했다.공무원들이 입찰시 선정해준 것을 대가로 금품과 향응 등을 요구했다는 것.이에 경찰은 해당 공무원 2명을 불러 조사, 고소장 내용과 일부 일치하는 등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회
신유진 기자
2012.12.12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