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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해 돈을 갚으라고 협박한 A씨(47)를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B씨(53)에게 '내가 형사다. 300만원을 주지 않으면 100% 구속이다'며 경찰을 사칭해 협박한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이후 8일에도 B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B씨 인적사항을 수첩에 적으며 경찰 행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서 A씨는 "자신의 지인이 3~4년전에 B씨에게 3000만원을 빌려줬는데 B씨가 돈을 갚지 않아 이를 조금이라도 받기 위해 경찰을 사칭했다"고 진술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3.03.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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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는 아파트 옥상에서 밧줄을 이용, 베란다 창문을 통해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47)를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7시 40분쯤 대전 동구 한 아파트 옥상에 밧줄을 메달고 아래층 13층 창문을 열고 침입,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같은 방법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대전지역 5곳, 부산 13곳, 목포 6곳 등 모두 24회에 걸쳐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또 공범은 아파트 아래에서 망을 봤으며 저녁 시간 불 꺼져 있는 집을 목표로 삼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예전에 지어진 아파트 중에는 옥상에 철제 난간이
사회
신유진 기자
2013.03.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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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이 해빙기 봄철을 맞아 동절기 강설.결빙 등으로 오염.훼손되거나 불합리하게 설치된 교통안전시설을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일제 정비.보강한다.경찰은 먼저 교통안전시설 경정비 및 신호주기 조정를 하고, 교통안전시설 신설.보강.재도색을 단계 별로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주요정비 대상은 해빙기 취약.위험 구간에 대한 현장위주의 점검 및 시설물 정비, 오염된 신호등.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에 대해 도로관리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청소차량, 세척차량, 소방차량을 지원받아 공동으로 세척 실시한다.퇴색, 마모, 균열된 노면표시는 재도색을 실시하고 규정보다 짧은 보행신호, 방향별 턱없이 부족한 신호시간 등 이용자 불편 신호주기를 조정한다.부적
사회
신유진 기자
2013.03.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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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허송빈 기자
2013.03.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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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3·8 민주 의거 53주년 기념시깅 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축사에서"3·8 민주 의거는 4·19의거를 촉발시킨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3·8 민주 의거의 역사적 가치와 교훈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민주화 운동으로 법률적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기념식에 앞서 서구 둔지미 공원 3·8 민주 의거 기념탑에서는 헌화 행사가 거행됐다.3·8 민주 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 지역 학생들이 자유당 정권의 부정과 독재에 항거했던 학생 운동으로, 대구의 2·28, 마산의 3·15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사)3·8 민주 의거 기념 사업회는 그동안 3·8 민주 의거 기념탑을 건립하는
사회
허송빈 기자
2013.03.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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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가 이달 12일과 14일 각각 낮 12시부터 10분 동안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286km 지점 진천 나들목과 대소 분기점 사이를 전면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통 통제는 진천 신척 산업 단지 진입 도로 개설 공사에 포함되는 신월육교 강교 설치에 따른 기존 고속도로 문형식 표지판 이설 작업으로 인해 실시된다.도공 충청본부는 이 기간 하남 방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불편하더라도 통제 시간을 피하거나, 국도로 우회전해 줄 것과 공사 구간을 통행 때에는 감속 운전과 함께 교통 안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3.03.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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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이 있어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과 내일 남서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여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 건강에 주의가 요구된다.또 이날과 9일 대기중의 먼지가 수중기에 흡착돼 미세먼지 농고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10일은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며 현재 강원동해안, 경상남북도 일부지역과 제주도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으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하다.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아침에 낀 안개는 낮 동안 사라지겠지만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다가 밤에 다시 짙어 지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쓰
사회
신유진 기자
2013.03.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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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8일 오전 7시 10분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 호남고속도로 대전방향 194.1km지점에서 계룡방면으로 가던 관광버스 8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했다.해당 버스에는 계룡대에 임관식을 할 초급장교들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1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안개로 인해 앞서 가는 차량이 감속하는 것을 뒷 차량들이 안전거리를 미확보해 연쇄적으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3.03.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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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난 해 대전·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여성이 가장 많이 입원한 질환이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대전지원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획한 대전·세종, 충남·북 지역 병·의원 여성 환자의 2012년 건강 보험 청구 현황을 분석해 7일 공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여성 환자가 지난 해 충청권 병·의원에 가장 많이 입원한 질환은 폐렴으로 2008년 7604명 대비 2.5배 증가한 2만 6997명이다. 노년성 백내장과 치핵이각각 2만 6619명, 2만 20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충청권 시도별로 여성 환자의 다발생 질환이 다르게 나타나는 점도 눈에 띈다.도시 지역인 대전에서는 노년성 백내장과 추간판 장애로 인한 입원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농촌 지역인
사회
허송빈 기자
2013.03.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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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오는 주말 비 예보가 없어 나들이 하기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9일은 구름 조금이거나 많은 날씨를 보이며 최고 18도에서 23도의 기온을 보일 예정이다.최저 기온은 4도에서 6도로 춥지 않겠다.10일도 구름 많은 날씨로 최저기온은 3도에서 5도, 최고는 10도에서 13도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기상청 관계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말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라고, 10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3.03.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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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는 원조교제를 하고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3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A양(18)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1시쯤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13만원을 받고 원조교제를 하기로 한 후 모텔에서 남성과 성관계를 하고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24K 시가 3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다.A양은 이를 이틀 뒤 대전의 한 금은방에 판매, 금은방 업주 B씨(47.여)는 이를 장물인줄 알면서도 18k라고 속여 147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3.03.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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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스마트폰 판매점에 침입, 스마트폰 수십대를 훔친 A씨(25) 등 3명을 붙잡아 이중 2명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대전과 충남 천안 등 휴대폰 대리점 출입문을 벽돌로 파손하고 들어가 스마트폰 수십대를 훔침 현의다.조사결과 이들은 같은 방법으로 모두 6차례에 걸쳐 36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3.03.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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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서부경찰서는 인터넷에 '분유 공동구매 카페'를 개설, 독일산 분유를 판매한다고 속인 주부 A씨(37.여)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1일부터 10일동안 인터넷에 카페를 개설, 독일산 분유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16회에 걸쳐 총 1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자신이 독일에 거주하고 있어 분유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며 배송을 재촉하는 사람들에게는 "해외 배송으로 시간이 걸린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실제로 A씨는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분유도 없는 상태에서 사진만 카페에 올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경찰은 입금계좌, 아이디 등을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3.03.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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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올해 대전·세종·충남 지역 병력 동원 훈련 소집(이하 동원 훈련)이 이달 1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7일 밝혔다.동원 훈련은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 동원 소집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장교·부사관 등 간부는 전역 후 1~6년차, 일반병은 1~4년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훈련 기간은 2박 3일이다.단 병 5~6년차라 하더라도 32사단, 37사단으로 지정된 예비군의 경우 1박 2일간 동원 훈련을 시범 실시하게 된다.개인별 훈련 일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동원 훈련 일자 조회 코너에서 연중 확인이 가능하다.훈련 통지서는 훈련일 기준 45일 이전에 이메일로 발송하며, 이메
사회
허송빈 기자
2013.03.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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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주5일 수업 시행으로 청소년 여가 시간 증가에 따라 주말과 방학 동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 봉사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매월 2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 자원 봉사 활동의 날로 지정, 3대 하천 환경 정화 활동, 나라 사랑 체험 활동, 전통 놀이 체험 한마당, 청소년 자원 봉사 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이달 중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 봉사 동아리'를 모집, 활동을 희망하는 수요처 연계로 지속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봉사 활동이 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7월 중에는 한마음 가족 봉사단을 모집 '가족 봉사단 가족 봉사 캠프'를 개최해 자원 봉사 가치와 의미 등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부모와 자녀
사회
허송빈 기자
2013.03.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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