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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속리산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되찾을 수 있는 ‘제1회 속리산 옛사진 공모전’을 1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0년간 속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촬영한 자연경관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공모하는 “속리산국립공원 40년 경관을 말하다”와 `70년∼2000년대 속리산에서 신혼여행ㆍ수학여행 그리고 기타 산행을 하면서 추억하고 싶은 에피소드가 담긴 동영상, 사진 공모전인 “속리산국립공원과 함께한 에피소드”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속리산사무소 홍대의 과장은 “‘속리산 옛사진 공모전’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신비로운 생태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서 국립공원 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할 것이며, 특히 속리산국립공원의 경관과 속리산에서
스포츠/레저
김선호 기자
2010.05.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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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리그가 끝나고 심리적인 공황기로 힘들어할 수 있다." 12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다시 모인 남아공월드컵 대표팀이 허정무 감독(55)의 지휘아래 약 80여 분간 훈련을 소화했다. 휴가를 얻은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9)과 이청용(22)이 빠진 가운데 기성용(21), 차두리(30), 이운재(37) 등 18명이 훈련에 임했다.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을 고려한 허 감독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러닝, 패스게임, 6-6 미니게임 등을 통해 체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이끌었다. 허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리그와 각종 경기들을 치러 피로한 상태이기에 오늘 훈련은 컨디션을 정상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다"며 유럽파에 대해선 "훈련 상태가 부족하거나 몸 상태들이 나쁜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5.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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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29. 안양시청)이 여자 100m 허들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연경은 12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03으로 결승선을 통과, 한국 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13초23으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던 이연경은 4년만에 자신이 세웠던 한국 기록을 0.2초 단축시켰다. 함께 뛴 정혜림(23. 구미시청)도 종전 한국 기록보다 빠른 13초13으로 결승선에 골인, 2위에 올랐다. 남자 100m에서는 기대주 임희남(26. 광주광역시청)이 결승에서 역대 5위에 해당하는 10초42로 우승을 차지, 한국 신기록 경신 희망을 높였다. 이는 임희남이 지난 200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5.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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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의 유쾌한 도전이 드디어 시작됐다.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10일 낮 1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공식 기자회견 및 훈련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전체 30명 가운데 김영광(26), 오범석(26), 김동진(28. 이상 울산), 조용형(26), 구자철(21. 이상 제주), 김정우(28. 광주), 김치우(26), 이승렬(21. 이상 서울), 기성용(21. 셀틱), 박주영(25. AS모나코) 등 10명이 소집시간인 낮 12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독일 분데스리가 2009~2010 최종전을 치른 차두리(30. SC프라이부르크)는 오후 2시 파주NFC에 도착해 오후 훈련부터 참가했다. 허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5.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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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봄철 국립공원 내 산나물 채취 등 자연자원 훼손을 예방하고자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봄철 탐방객의 산나물 및 야생식물 채취행위 이며, 백두대간보호지역 불법산행도 병행하여 특별 단속한다. 집중단속 기간은 8일부터 23일까지이며 단속지역은 속리산국립공원 백두대간보호지역 및 탐방로 전구간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 이기석 과장은 “산나물 채취는 국립공원 내 자연자원을 유출하는 행위로서 탐방객들의 국립공원 자연자원 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레저
김선호 기자
2010.05.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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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산소탱크' 박지성(29)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의 뮌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이적료 700만 파운드(약 120억 원)를 준비해둔 상태라고 보도했다. 또 "박지성은 한국대표팀 차출로 인해 장거리 이동이 잦았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아스날, 리버풀, AC밀란 등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보였다"며 뮌헨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성사여부는 미지수다. 박지성 본인이 꾸준히 '맨유 잔류'를 원해 왔고 최근에는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2년까지 맨유와 계약이 남아 있기 때문에 뮌헨이 거액을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5.0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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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까지 왔다. 맨유와 첼시가 9개월 내내 선두 경쟁을 벌여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운명도 함께 갈린다. 맨유는 9일 자정(한국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스토크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09~2010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사상 최초로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맨유는 1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82(26승4무7패)로 선두 첼시(26승5무6패. 승점 83)에 1점 뒤져 있다. 득실차에서도 크게 밀리는 맨유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긴 뒤 첼시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절박한 처지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이상 기존 멤버들은 물론 부상에서 막 회복한 웨인 루니(25)까지 총 전력이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발목 타박상으로 인해 3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 박지성(29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5.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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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한 학생선수는 국제경기대회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 출전이 금지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제 도입 등 '선진형 학교 운동부 운영시스템 구축 계획'을 3일 밝혔다. 이번 제도의 적용 대상은 초등 4~고 3학년까지이며, 학교 시험을 활용하되 적용교과는 초·중학교는 5개 교과(국, 사, 수, 과, 영), 고등학교는 3개 교과(국, 수, 영)로 설정했다. 최저학력 기준은 소속 학교 전교생 평균점수에 대하여 초등생은 50%, 중학생은 40%, 고교생은 30%로 정해져 전교생 평균 성적이 70점일 경우 초 35점, 중 28점, 고 21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1·2학기 기말고사에서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할 경우에 차기 중간고사에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5.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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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남아공을 누빌 한국 축구대표팀의 홈 경기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KFA. 이하 축구협회)와 나이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나이키 2010 축구 에너지 스페이스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선수들을 착용할 홈 유니폼 발표식을 가졌다. 붉은색 상의의 홈 유니폼은 투혼을 상징하는 호랑이 무늬를 전체 디자인 패턴으로 사용했다. 상의와 스타킹은 종전과 같은 붉은색이며 하의는 기존 푸른색에서 흰색으로 변경해 산뜻함을 더 했다. 상의 목 뒤편에는 'KOREA'를 새겨 넣었고 선수들의 심장이 닿는 안감에는 '투혼'이 궁서체로 쓰여져 있다. 나이키 측은 "드라이-핏(Dri-Fit) 섬유를 사용해 예전 유니폼보다 무게가 15% 가벼워졌고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도록 설계했다"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4.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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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20. 고려대)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온 IB스포츠와 계약 기간 중 상금을 제외한 약 115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윤석환 IB스포츠 부사장은 28일 오전 YTN 라디오 '최수호의 출발 새 아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연아 선수와 상금을 제외한 모든 수입을 놓고 75대 25로 분배했다"면서 "지난 3년 동안 분석해 보니 김연아 선수에게 약 115억원 정도가 갔다"고 밝혔다. 이어 윤 부사장은 "IB스포츠는 김연아 선수의 수입의 25%를 나눠 가져 약 40억원 정도를 벌었고, 김연아에게 매년 5억원씩 지급해왔던 것을 포함할 때는 60억원 정도가 된다"고 덧붙였다. 윤 부사장은 '115억과 60억이면 1대2 정도의 비율로 나눠가진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렇게 보실 수도 있지만 김연아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4.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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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계단 상승해 47위를 기록했다. '삼바축구의 고향' 브라질은 스페인을 제치고 지난해 11월에 2위로 추락한 후 처음으로 1위를 탈환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47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49위에서 두 계단 올라선 것이다. 남아공월드컵 본선 B조에서 한국과 맞붙는 월드컵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와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 역시 나란히 두 계단씩 상승해 7위와 20위에 올랐다. 본선 첫 경기 상대인 그리스는 한 계단 하락해 12위에 랭크했다. 브라질은 지난해 11월 스페인에 1위를 내준 후 처음으로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 순으로 브라질의 뒤를 이었다. 아시아에서는 호주가 20위로 가장
스포츠/레저
뉴시스
2010.04.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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