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강선영 원장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원장 시인, 칼럼니스트 부부상담·가족상담 전문가 한국시문학예술치료연구소 소장 가정행복만들기 전문 강사 세상에 ‘어머니’라는 이름보다 더 고귀하고 가슴 뭉클해지는 이름이 어디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머니는 고향이고 생명의 근원이고 따뜻한 집입니다. 그러나 요즘만큼 ‘어머니 역할’이 혼
강선영 원장 프로필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상담학 박사 수료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석사 (Th.M) 목회상담전공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 원장 시문학예술치료연구소 소장 문학치료사, 시치료사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사 인성지도사 MBTI 일반강사 에니어그램 강사 Prepare/Enrich(결혼전 상담) 강사 청소년 문화 특강 강사 부부행복만들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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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이 현 지음; 화니북스)」이 우리 아이를 우등생 만드는 비결에 대하여 공개하고 있다. 당연히 비결은 도서관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독서를 유도하는 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밝히고 있다.신개념 학습법인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은 저자가 프랑스 유학기간 동안 날마다 아이들을 도서관에 데리고 다니며 책을 읽어주고 생각하도록 유도하여 체험한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자녀와 함께 제집처럼 도서관을 드나들며 그 속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서관과 친구가 되었다.꼭 학원에 보내야 한다고 엄마들이 생각하는 영어, 수학, 과학과목도 도서관 책을 이용하면서 흥미를 갖고 잘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은 도서관의 책을 공짜로 읽어주어 사
요즘 신탄진지역에 각종 개발계획이 붓물처럼 쏟아지고 있고 지역 주민들도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금강로하스 프로젝트, 대전 상서․평촌 도시재정비 촉진지구 재정비 촉진계획, 신탄진지구 재정비촉진지구 계획, 국지도 32호선 확장, 국도 17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각종개발계획과 함께 대전도시철도 2호선 신탄진지역 경유 기대감 등에 의해 그동안 대전지역에서 소외된 서러움을 단번에 씻기라도 하듯 미래 청사진들이 발표되고 있다. 그 청사진 시발점은 단연 2015년까지 15개사업 794억여원이 투입되는 로하스 금강프로젝트이다.개발내용 1단계(2007~2010년) 사업은 (구)풍한방직터에 현재 분양건설중인 금강엑슬루타워와 수변공원 조성, 석봉동~대청댐 잔디광장 5.6㎞ 구간에는 수변데크(산책로) 조성, 신탄진 취수장에는 나들
엊그제 쉼터에 계신 박 0 0 아저씨가 술에 취해 진료소로 찾아와서는 막무가내로 병원을 보내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진료소 이상영팀장에게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너무 한다며 한숨을 크게 내쉰다. 그리고는 잠시 팀장과 고성이 오가더니 웃옷그리고 잠시 후 다시 와서는 이제는 나에게 시비를 건다. “원목사 그럼 안돼, 이젠 많이 컸구만”하며 나를 빤히 쳐다보다가, 눈물을 흘리며 울다가, 다시 병원에 보내달라고 애원하기도 하고, 자신의 화려한 과거사를 끄집어내면서 조용히 살고 싶은데 상황이 안 도와준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하는 등 한참을 그렇게 횡설수설을 하다가 흥분이 가라앉았는지 갑자기 카네이션을 내밀며 “목사님을 위해서두 다리는 퉁퉁 부어 있고 온 몸에는 피부병에 걸렸는지 붉은 반점이 촘촘히 나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지난 주 월요일 오후 진료소를 통해 지역의 2, 3차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몇몇 환자분들의 문병을 다니던 중이였습니다. 선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세분의 문병을 마치고 나오는 중에 야베스공동체에서 일하고 계신 전 0 0님께서 교통사고로 크게야베스공동체 수반팀에서 일하고 계신 전 0 0님은 야베스공동체가 생긴 이래 한 번의 낙오 없이 3년이 넘는 시간동안 묵묵히 일해 온 분으로 벧엘의집에서도 대표적 자활 케이스로 이야기 되는 분인데 이날도 오전에는 야베스공동체에서 오전 일을 마치고 점심식사 후 지병인 하지정맥으로 충남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직장으로 복귀하다 사고를 당하신 것이다.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보니 커튼이 쳐내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 CT, X-선 촬영 등 기본적인 검사는 모두 마친 상태로 다행히 뇌출혈
안녕하세요.주말 잘 보내셨나요?저는 애들과 함께 수원천 튤립 축제도 다녀왔고, 일요일에는 이천 누나 집에 가서 맨발로 애들과 함께 고구마 심을 두둑도 만들고 왔습니다.오랜만에 애들과 함께 즐겁게 보냈습니다.오늘은 튤립 이야기하면서 외래어표기법 좀 이야기해 볼게요.외래어표기법에 따르면 장음을 따로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tulip은 '튜울립'이 아니라 '튤립'이 맞습니다.이에따라 team도 '티임'이 아니라 '팀'이 맞습니다.튤립의 품종에 '다이야몬드'가 있더군요.diamond는 '다이아몬드'가 맞습니다.이런 것이야 사전을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으니 쉽습니다.요즘 식약청에서 자꾸 이야기하시는 talc를 알아볼게요.영어 사전에 보면 활석이라고 풀어놓고 발음기호를 [teelk]로 표시했습니다.(여기서 ee는 앞의
안녕하세요.햇볕이 참 좋죠?오늘도 해님이 저를 반겨주시네요. ^^*어제 점심때 누군가 저에게 묻기를왜 '햇님'이 아니라 '해님'이 맞냐고 물으시더군요.[핸님]으로 소리가 나니 당연히 사이시옷을 넣어서 적어야 하지 않냐면서...1.먼저,해님은 해를 인격화하여 높이거나 다정하게 이르는 말입니다.해님의 발음은 [핸님]이 아니라 [해님]입니다.2.사이시옷은 두 낱말이 합쳐져 사잇소리 현상이 나타났을 때 쓰는 'ㅅ'입니다.해님은해라는 낱말과 님이라는 의존명사가 합쳐진겁니다.낱말과 낱말의 결합이 아니므로 사이시옷을 쓰지 않습니다.따뜻한 기운으로 꽃을 피게 만드는 '해님'은[해님]으로 소리내고 '해님'으로 쓰는 게 바릅니다.제 일터에 있는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고맙습니다.성제훈 드림
안녕하세요.오늘은 한자 읽기를 알아볼게요.그에 앞서,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로 되어 있다는 것은 아무 증거가 없는 말이라고 합니다.우리말에 한자가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뜻글자인 한자를 쓰면 글이 짧아질 수도 있긴 합니다.그러나 여러 가지를 표현할 수 있는 것과특히 우리 삶과 문화를 담아 말과 글로 나타낼 때는 한자보다는 우리말이 훨씬 쉽고 다양하며 아름답습니다. ^^*한자를 읽을 때,한자의 부수로 사용되는 글자를 부수 이름으로 가리키는 말은 하나의 굳어진 합성어로 봐 붙여 씁니다.물수변, 사람인변처럼 쓰는 게 바릅니다.그러나 해당 글자를 그대로 가리킬 때는 띄어 씁니다.사람 인 자, 물 수 자처럼 씁니다.쉽게 봐서,부수는 다 붙여 쓰고, 한자 글자를 읽을 때는 띄어 씁니다.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을
쉼터 가족 중에 김 0 0 이 야베스공동체에서 일을 시작하고 난 후 첫 월급을 받았다. 아저씨라고 하기엔 아직 젊고 청년이라고 하기엔 30대 중반을 넘은 나이로 머리는 벌써 흰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나 있다.이 친구의 첫 월급이 내게 진한 감동이 되는 것은 이 친구의 삶이 그만큼 평탄치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사실 벧엘 식구 한 사람 한 사람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고, 야베스공동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50여명 가까이 되는데 첫 월급이야 수많은 사람들이 받았을 것이고 그 때마다 나에게 감동이 되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없다.이렇게 모든 사람의 사연이 소중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 친구의 첫 월급은 나에게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나름대로 그만큼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이 친구는 오래전
지방행정이 수행하여야 할 역할은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변화와 함께 더욱 확대․다양해지고 있다.지방자치단체가 이처럼 급변하는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적수단으로서의 공무원과 행정목적으로 공용되는 물적수단으로서의 금전(예산) 및 각종 재산이 필요하게 된다.이 각종 재산 중에서도 지방자치단체 재산의 특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이 공유재산이며,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것이 주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행정의 기본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한다.공유재산은 넓은 의미로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는 부동산, 동산, 현금, 기타 권리 등을 포함하나 좁은 의미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적용을 받는 재산으로 성질별로 구분하면 토지, 건물 등 부동산과 그 종물, 선박, 항공기와 그 종물, 공영사업 또는 시설
오늘 얼마 전 직장암 수술을 받고 요양병원에서 약 한 달간 입원했다가 퇴원한 이 0 0 아저씨가 저를 만나기 위해 찾아왔다.그 아저씨의 첫 마디는 용서해달라는 것이었다. 퇴원한지는 며칠 되었는데 집 정리를 좀 하느라고 늦게 찾아왔다는 것이다. 그것이 용서받을 큰 잘못도 아닌데 그분에게는 큰 짐이 되었었나 보다.사실 난 그 분이 언제 퇴원했는지도 벌써 잃어버리고 지나쳤는데....한 눈에 보기에도 무척 건강하게 보였다. 뼈와 가죽밖에 없었던 얼굴에도 어느 정도 살이 올라 보기가 좋았고 몸도 많이 튼실해 보였다.차 한 잔을 나누며 그동안의 경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에게 이 분은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말씀하신다.자신은 처음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을 때만 하더라도 삶을 포기했었다
지난 주간은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한겨울 추위보다 더 매섭더니 이번 주는 평년기온을 웃돌아 3월말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3월은 꽃피는 춘삼월이라 해서 봄이 오는 길목에 있는 달로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달이기도 하다.3월이 되면 농부는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대지를 어루만지며 풍년을 기원하며 농사 준비를 하고, 온 대지는 황량함을 벗어 버리고 생명의 기운을 뿜어내 파릇파릇한 새 생명을 움 띄우고, 산골짜기에선 겨우내 얼었던 계곡물이 녹으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봄의 소리를 낸다.봄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우리 마음도 겨우내 움추렸던 마음들이 녹아내리며 뭔가 모를 희망과 기대로 들뜨게 마련이다. 그러나 올해는 자연은 봄의 소식을 알려도 우리 역사에는 봄이 오지 않을 것 같다.얼마 전 대학졸업자들의 초임을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아기곰은 아이 귀여워 으쓱으쓱 잘한다.처음 말을 배우는 아이들이 가족 앞에서 귀여운 율동과 함께 잘 부르는 동요이다. 이 동요처럼 벧엘의집에도 세 곰이 있다.엄밀히 말하면 네 곰인데 이 0 0, 김 0 0, 김 0 0, 그리고 조부활 목사님이다. 이들이 곰으로 불리게 된 것은 몸집이 뚱뚱하다는 것이다.그 중 첫 번째 곰이 벧엘의집을 떠나게 되었다. 아니 한 곰만 남고 모두 벧엘의집을 떠나 버렸다. 한 곰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생계급여를 받는 국가공무원이 되었고(국가로부터 급여를 받으니 이곳에서는 흔히 생계급여자를 국가공무원이라고 은어로 부른다), 한 곰은 한 직장에서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그만두는 습성이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인간의 불행은 호기심 많은 판도라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봄으로 그 속에 있던 증오, 불행, 파괴, 질병, 슬픔 등등 인간이 겪어야 하는 불행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그럼에도 이런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불행과 함께 상자 가장 밑바닥에 있던 희망이 있기에 인간은 그 절망을 견디며 살 수 있다고 말한다.그러나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판도라의 상자 가장 밑바닥에 있던 희망이라는 놈이 아예 상자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처럼 희망을 찾아보기 힘들다.온갖 경제지표들이 끝이 없는 수렁에 빠진 것처럼 추락하면서 경제는 위기를 넘어 몰락의 길로 접어들어 서민들의 삶은 날이 갈수록 곤궁해지고 있고, 경제를 살리겠다고 국민들을 현혹했던 정부는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세계 경제가 추락하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하나같이 너무 힘들어 못살겠다고 말한다.미국 발 금융위기로 인해 경기는 불황이고, 환율은 오르고, 취업은 안 되어 실직자는 늘어나고, 물가는 오르는 등 경제의 암흑기라고 하는 공황의 징후들이 보이는데 서민들의 생활이야 오죽하겠는가?그러나 더욱 우리를 절망스럽게 만드는 것은 정부가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내놓는 것 마다 서민들을 위한 것이 아닌 가진 자들을 위한 정책뿐이라는 것이다.부자들을 위해서는 종합부동산세율을 낮춰 주고 그것도 모자라 환급해주더니 부동산 경기 활성화라는 미명하에 건설업체의 미분양 아파트를 대신 구매하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토지허가구역까지 대부분 해제하여 투기를 조장하고 지난달에는 용산 철거민들이 이주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최소한의 주거권을 보장하라는 요구를 하기 위해
얼마 전 이 0 0 아저씨가 충남대학병원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으셨는데 다행히 수술도 잘 되었고 예후도 좋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수술 전 병문안을 하려고 하였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수술 다음 날 병문안을 갔는데 한쪽 팔에는 온갖 주사바늘을 꽂은 채 반갑게 맞이하신다.주치의 선생님을 통해 수술경과나 상태를 확인한 다음에 함께 기도를 했다. 그런데 내 손을 꼭 잡고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한다.뭐가 그렇게 고마운 것일까? 수술을 도와준 것이 고마운 것일까? 아니면 이렇게 찾아와 준 것이 고마운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하는 의미가 무엇일까? 어쩌면 나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있지만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 분은 몇 년 전 직장암 말기로 인공장
"인생의 기술(공병호 지음; 해냄)"은 멈추고 싶을 때 나를 일으켜 세우는 지혜를 담고 있다.이 책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용기,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결단, 그리고 하루하루 멋진 인생의 길을 만들고 싶은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이다. 멋진 인생을 설계하는 데 필수적인 슬기로운 지혜와 인생의 기술이 구절구절마다 고스란히 배어 있다.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된다. 이 때 인생의 기술을 터득하였다면 어느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분노하지 않고, 쉽게 실망하지 않아 자신을 당차게 붙잡을 것이다. 흐르는 강물처럼, 지는 태양처럼,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녘처럼 매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다.이 책은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으로 7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