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9일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회장 김상현)에서 후원금 1,0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및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기탁식에 참여한 최병필 수석부회장은“회원사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이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회원사간 협력
둔산소방서(서장 김기선)는 설 명절 대비 26일 오후 한민시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등 자율안전관리 강화로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관리 철저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심야 시간 시장 내 안전 순찰 당부 등이다.특히, 전통시장은 노후 된 밀집 건물과 미로식 구조 등으로 화재에 취약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가 무엇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월부터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은 구에서 2022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236명이 4,100만 원을 지원받았다.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한부모가족을 추가해, 자녀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반려동물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은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된다.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지난 해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건 수는 소폭 늘었지만, 인명 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소방 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021건의 화재가 발생해 64명의 인명 피해와 1848억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2022년 대비 화재는 5.9% 54건, 재산 피해는 655.8% 약 1604억원이 늘어난 반면, 인명 피해는 5.9% 4명 감소했다.재산 피해가 크게 증가한 것은 지난 해 3월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화재의 영향이다.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비 주거 시설 31.7%, 주거 시설 30.9%, 기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청년 매입 임대 주택 입주자를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청년 주택은 모두 168억원을 투입한 154호 규모다.이번 입주자 모집은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거주자를 제외한 58호를 우선 모집하고, 96호는 향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공급 지역은 서구 괴정동 31호, 유성구 봉명동 8호, 궁동 2호, 동구 가양동 17호다. 청년 의견을 반영해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탄방역, 용문역과 인접한 도심 역세권과 대학가로 호수별 면적을 17㎡에서 33㎡까지 다양하게 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자신의 지역구 구청 청사 내에서 명함을 돌린 A 예비 후보를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조사 중이다.대전시 선거 관리 위원회와 해당 자치구에 따르면 이달 19일 A 예비 후보가 청사를 방문해 자신의 명함을 나눠주고, 지지를 호소해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우선 대전 선관위는 해당 자치구 관련자 진술을 받고, CCTV 자료를 자치구에 요청했다고 A 예비 후보 조사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또 자치구는 선관위에서 CCTV 자료 요청을 공문으로 접수 받았고, A 예비 후보에게 명함을 받은 공무원에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전국 최대 규모 실내 내비게이션을 개발하고 있다.23일 시는 옛 충남도청 대 회의실과 중앙로 지하 상가 일원에서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사업은 시가 지난 해 4월 행정안전부의 주소 체계 고도화와 주소 기반 혁신 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 사업에 선정, 특별 교부세 3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행안부 제1차 주소 정보 활용 기본 계획 가운데 국민 생활 편의와 안전 도모, 관련 산업 활성화 추진 전략에 맞춰 고밀도·입체 실내 공간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에서 생성하는 빅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재난 대응 플랫폼이 개발됐다.23일 대전 소방 본부는 일류 안전 도시 대전의 기반이 될 '실시간 도시 빅 데이터 융합 119 재난 대응 플랫폼'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시에서 생성하고 있는 도로 소통 정보, 사물 인터넷(IoT) 전기 화재 감지 센서, 기상 정보, CCTV, 무인 드론 스테이션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하는 도시 빅데이터 기반 상황 판단 지원 시스템 형식이다.특히 전국 최초로 개발한 맞춤형 양 방향 알림 서비스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소방 본부가 이달 22일부터 지역 내 약 750개 단지 공동 주택 관리 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관계자 교육을 진행한다.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교육에는 동구, 중구, 서구 지역 159개 아파트 관리 소장과 소방 안전 관리자 등이 참석했다.대전 소방 본부는 화재 초기 대응과 올바른 대피 등 화재 상황별 피난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또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등 개정된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을 교육하고, 우리 아파트 대피 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많은 입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2일 대전시 노인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교통 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어르신 교통 안전 골든 벨과 안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시는 지난 해부터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퀴즈 형식 안전 교육인 교통 안전 골든 벨을 도입해 15개 초등 학교에서 운영했고, 올해부터 어르신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대전 녹색 어머니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대한 노인회 대전 연합회 소속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약 450명이 참여해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진행했다. 참여한 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립 대전 현충원이 대전 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홈페이지 온라인 홍보관에 올 1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고 밝혔다.1월의 영웅 스토리는 순위도 피난민 840명을 대피시키고 전사한 '홍대선' 이야기로 구성했다.대전 현충원에 따르면 홍 하사는 1929년 1월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1950년 해군 입대했다.1951년 10월 북한이 서해 옹진 반도에 진지를 구축하고, 우리 군이 주둔하던 서해 도서 지역에 기습 상륙을 도모해 우리 해군이 서해안 경비 작전을 실시했고, 이 때 그도 LST-80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대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꿈꾸리'를 마련한다.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꿈꾸리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학교 밖 청소년이 편안하게 독서, 영화 감상, 또래 소통,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쉼과 채움의 힐링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달 23일 대전 청소년 위캔 센터 6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이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대전 학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선거 관리 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명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명 선거 추진 활동 협업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선거 관련 캠페인, 인문·문화·예술, 방송 매체 이용, 학술·연구 사업 등으로 국회의원 선거 홍보와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홍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시민·사회 단체, 종교·인문·문화·예술 단체, 언론사, 학계 등으로 공직 선거법상 공명 선거 추진 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에 해당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지난 해 자연 휴양림 이용자 수가 1924만명으로, 2022년보다 약 14만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 해의 경우 코로나 19가 해제되면서 해외 방문을 위한 출국 인원 수가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나, 국내 관광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숲 속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의 이용자 수는 늘어났다.또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 휴양·복지 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1%가 자연 휴양림을 알고 있고, 60% 이상이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산림 휴양·복지 시설 가운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청년 내일 센터가 올해 대전시의 새로운 청년 정책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 7기 회원을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대청넷 7기는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대전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지역 생활권자 가운데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청년은 온라인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70명 안팎이다.센터는 1차 서류 심사와 정책 참여 역량 강화 사전 교육 참여자 대상 2차 적격 심사 등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119 시민 체험 센터가 18일 개관 10년 만에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30만 번째 입장객은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송호정 씨 가족으로 이날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소방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119 시민 체험 센터는 송호정 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함께 소화기를 선물하고 축하했다.센터는 2014년 4월부터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이 위기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코스로 운영해 왔다.올해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워, 나를 지키고
둔산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전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는 901건 중 주택화재는 412건으로 전체화재의 45.7%이나, 사망자 9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6명으로 전체 사망자 66.6%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주택화재 사망자 저감을 위해 기존주택을 포함, 모든 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하고 올해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소화기 보급 및 사후관리 등을 추진한다.주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소방 본부가 2019년부터 5년동안 추진해 온 대전 주택 약 25만 가구에 주택용 소방 시설 무상 보급이 완료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주택용 소방 시설 사후 관리 인력풀을 25일부터 운영한다.사후 관리는 주택용 소방 시설을 보급한 주택의 소화기를 추가로 보급하거나, 단독 경보형 감지기 불량·오작동 발생 때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소화기 또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의 보급이나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관할 소방서에 신청하면, 의용 소방대원이 가정을 방문해 해당 소방 시설 교체를 지원한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소방 본부가 지난 해 모두 37만 6082건을 신고 접수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030건으로 약 84초마다 1건을 처리한 수치다.대전 소방 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화재·구조·구급와 기타 안전 관련 신고에 따른 총 긴급 출동 건수는 16만 2467건으로 2022년 대비 약 1%, 1819건 줄었다.단 화재 관련 신고 건수는 1만 136건으로 전년 8906건 대비 약 14%, 1230건 늘었다.또 기타 비긴급 출동 건수는 21만 3615건으로 2022년 20만 2636건 대비 약 5%가 증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1월 중 수행기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택 내 편의시설과 안전장치(출입문, 호출장치) 등을 설치·개선하여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주거약자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해당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