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중구 이은권 후보 선거 대책 위원회가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2일 이 후보 선대위는 대전시의회에서 "박 후보는 논란이 되고 있는 토지를 중구청장 재임 시절인 2022년 2월 15일 중구청 도시계획과에 근무했던 직원의 어머니가 소유하고 있던 땅을 매입했다"며 이달 1일 시민 단체에서 박 후보를 개발 제한 구역 토지의 개발 제한 구역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이어 "2022년 3월 24일 재해 예방을 명목으로 토지 형질 변경을 신청했고, 화장실을 용도로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는 2 일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적절한 자료를 활용해 4 조원 대의 대전 국비를 2 조원 대로 발표한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 윤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장철민 후보가 공개한 동구 국비 자료의 적합성 문제를 거론했다 . 두 후보 간에 ‘ 국비논쟁 ’ 이 불거진 것은 첫 TV 토론회가 열린 지난 25 일이다 . 윤 후보는 지난 21 대 총선에서 장철민 후보가 당선된 이후 대전시 국비 예산이 늘어난 것과 다르게 동구에 지원되는 국비가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며 책임을 물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한 시민 단체가 직권 남용 혐의 등으로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후보를 고발했다.이달 1일 서민 민생 대책 위원회는 박 후보를 직권 남용과 개발 제한 구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에 따르면 박 후보는 대전 중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22년 2월 15일 중구청 직원 모친 A 씨 소유의 농지를 매입한 뒤 같은 해 3월 24일 재해 예방을 명목으로 토지 형질 변경을 신청했고, 자연 녹지 지역면서 개발 제한 구역인 토지 일부를 성토와 절토해 일부 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을 황정하 후보가 공약 베끼기를 넘어선 공약 훔치기 논란을 예고했다.2일 황 후보는 '확 뚫린 유성'을 주제로 교통 공약을 발표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황 후보에 따르면 전민동·관평동·둔곡 지구를 지나는 지하 광역 급행 철도 CTX-α신설 추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1호선 연장과 3~5선 조속 추진,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를 공약했다.이 같은 황 후보의 공약은 민주당 대전시당이 총선용이라고 비판했던 충청권 광역 급행 철도(CTX)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이달 1일 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출마 A 후보가 전세 사기 가해자들에게 정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해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부동산 900채 가량의 전세 사기 사건의 가해자였던 세종시 '부동산 부부'로 알려진 이들에게 4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당시 전세 사기 피해 규모도 규모지만, 세종에서 피해자만 50~60명에 이르고, 2030세대 청년이 주로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큰 사건이었다.이 입수한 자료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양홍규 후보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날 발표한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양홍규 후보는 “3호선은 신탄진-둔산-부사-석교-가오-산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29㎞로 5개 구를 남북축으로 연결되어, 둔산의 발전뿐 아니라 도시 균형발전을 견인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라며 “5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정부청사-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대전 오월드를 연결되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중인 CTX(충청권광역급행철도) 노선 가운데 정부청사역이 들어서면, 충청대망론이 완성될 것”이라고 평했다.양 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일 대전시가 대덕구 오정동 일원에 대전 대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발표와 관련 “적극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최 청장은 이날 환영문을 통해 “타 자치구에 비해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에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 들어선다는 자체가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매우 기쁘다”라며 “지난달 26일 신대동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산단 조성 발표에 이어 연일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장우 시장 및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표 도서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이날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2호선 기본계획’수립 이후 28년 만에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했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이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되어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6선 도전에 나선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후보가 이재명 대표등의 사법리스크를 나열 하면서 야당 저격수로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되어 있는 송영길 전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리와 부패 의혹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고 지목하면서 싸잡아 비판했다.이상민 후보는 1일 대전 유성 송강근린공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문학적인 부패 비리의혹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트를 부각 시켰다.이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주변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개발 제한 구역(GB)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248억원을 포함 모두 313억원 규모의 내년도 주민 지원 사업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주민 지원 사업 전문가 자문 회의를 열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사업 유형별로 생활 기반 사업은 방동 3통 경로당 신축 등 16건, 환경 문화 사업은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 등 3건, 생활 공원 사업은 더퍼리 근린 생활 공원 조성 등 3건이다.이번에 신청한 내년 주민 지원 사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임산부 이동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는 마이 데이터 플랫폼과 대전 사랑 카드를 연계해 임산부가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 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바우처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기존 사랑 나눔 콜 임산부 이동 지원 서비스는 이용 가능한 바우처 택시가 210대로 한정돼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시는 한국 과학 기술 정보 연구원(KISTI)과 대전 교통공사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 데이터 플랫폼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전 교도소 이전과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를 다시 한 번 건의했다.1일 이 시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날 대전역에서 열린 고속철도(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윤 대통령에게 "교정 시설이 국가 재정법에 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제외하는 것처럼 대전 교도소 이전 사업 역시 예타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또 "대전 동서 지역 단절 문제 해소와 공간 혁신을 위해 지역 선도 사업으로 국가 계획 반영과 지하 고속 도로 사업으로 추진을 요청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총 연장 62km 가량인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밑그림 나왔다.1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에서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이하 도시 철도망 계획)에 담을 총 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과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이 발표한 도시 철도망 계획에 따르면 향후 도시철도 건설 사업은 총 연장 59.8km 규모의 3·4·5호선 본선과 2.03km 2개 트램 지선과 9.9km 2개 향후 검토 노선으로 이뤄졌다.차량 시스쳄은 이용 수요가 5만명 이상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지난 30일 방송된 선관위 주관 대전 MBC TV 총선후보자 토론회에서 민주당 장철민 후보와 윤창현 후보의 국비 논쟁이 불거졌다. 이날 주도권 토론에서 민주당 장철민 후보가 윤창현 후보가 지난 토론회서 동구 국비 감소했다는 주장은 기준을 다르게 적용했다고 몰아 세우자 윤창현 후보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창현 후보는 지난 ‘CMB 총선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 장철민 후보에게 중앙정부 예산, 대전시 국비 모두 증가했는데 동구 국비만 줄어들었다고 주장하며 장 후보에게 책임을 물은 바 있다.당시 윤창현 후보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제22대 총선 시작 첫 주말을 맞아 국민의힘 대전지역 후보들이 첫 합동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대전 중구 으능정이에서 열린 합동유세에는 이은권(중구), 이상민(유성구을), 조수연(서구갑), 양홍규(서구을), 윤소식(유성구갑), 박경호(대덕구) 후보와 유대혁 유성구 나선거구 구의원 후보을 비롯한 당원과 지자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합동유세에 앞서 후보 공동 선포식(국회의원이 되면 이것만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을 통해 시민의 상식에 맞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후보 공동 선모 내용은 ① 보좌진에게‘갑질’하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대전을 찾아 허태정 대전시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김부경 위원장은 첫 일정으로 대사동 금요 장터를 찾은 김 위원장은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이렇게 어려워진 것에 대해 이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제성장률이 1%로 주저앉았다”며 “ 이 정부에 경고장을 줄 사람은 중구 박용갑 후보와 김제선 후보”라고 강조 했다.유성 장으로 자리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차량 등록 사업소가 다음 달 1일부터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차량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민원 서식 QR 코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차량 등록 사업소 민원실에 부착된 신청서 작성 견본은 여러 사람이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고, 차량 신규·이전 등록 신청서와 저당권 설정 등 대부분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지 않는 생소한 서식에 한자어, 행정 용어도 많아 시민이 차량 등록 신청을 하는데 여러 불편함이 있다.차량 등록 사업소는 쉬운 생활 용어로 변경한 작성 예시를 QR 코드로 제작해 차량 등록 사업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석면 비산에서 시민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한다.시는 올해 7억 6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72동, 비주택 17동 등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할 계획이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 건축 자재로 노후 때 1급 발암 물질인 석면 먼지가 발생한다.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과 창고·비축사 등 비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석면 슬레이트 철거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선 주택 철거 때는 1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기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 갑 조수연 후보가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후보에게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29일 조 후보는 자신의 SNS에 "장 후보에게 양자 끝장 토론을 제안한다. 오늘 TV 토론회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주요 이슈에 심층적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유권자가 아쉽게 생각할 것이다. 주도권 토론도 없어 맹탕 같았다"고 끝장 토론 제안 배경을 밝혔다.이어 "여러 질문을 준비했지만, 논의의 기회가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장 후보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유권자 알 권리를 충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대덕 특구 재창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 사업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 총 사업비 조정 절차를 마쳤다마중물 플라자는 대덕 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 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시와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ETRI)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 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마중물 플라자는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