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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교원들이 음주운전과 금품향응수수, 성범죄 등 비윤리적인 사유로 징계를 받고도 이들 대부분이 견책처분을 받아 솜방망이 징계가 아니냐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주광덕(한나라당, 경기 구리)의원이 교과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각 시도별 연도별 교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전체 징계 2499건(중복 징계인원 포함) 중 가장 많은 것은 음주운전 25.7%, 640건이다. 이어 금품향응수수가 14.9%인 371건, 전교조 관련 활동이 6.9%인 170건, 횡령이 3.5%인 85건, 성범죄 관련이 3.2%인 82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음주운전의 경우 징계교원 4명중 3명이 견책처분을 받았으며 경징계(견책, 감봉)이 85%를 차지했다. 금품향응수수 역시 경징계가 절반이상인 57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1.09.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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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성공적인 백제문화제 개최를 위해 충남도의 공무원들이 외지인들이 모이는 곳곳을 찾아 몸으로 뛰는 홍보에 나섰다. 21일 충남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풍물패 ‘해토’는 금산 세계 인삼엑스포를 찾아 다음달부터 열리는 백제문화제를 우리의 전통 가락을 이용해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들은 충청의 고유 풍물뿐만이 아니라 영호남의 전통 풍물과 경기지역에 유래된 풍물을 차례로 소개하며 삼도 풍물을 한꺼번에 연주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들은 풍물 공연에 이어 엑스포장 일원에서 관람객을 상대로 백제문화제 리플렛등을 나눠주며 찬란했던 1000년 제국 백제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으로는 백제 문화제 홍보를 위해 백제왕과 왕비의 전통 복장등을 입고 나와 관람객들과 기념 촬영 요구가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9.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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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발연이 내년 중점 연구 사항의 방향 정의를 위해 전문가의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올해부터 시작된 충발연의 전략 연구 과제 프로젝트는 도내 16개 시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프로젝트 첫해인 올해 출발연은 21개 항목의 연구 과제를 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연구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충발연 이번 공모를 통해 내년 충발연이 집중적으로 수행해야 할 연구 분야의 밑그림을 그리고 위한 사업이다 응모에 당선될 경우 당선자가 연구 책임을 맡아 충발연과 공동 연구를 할수 있다 이 과정에서 충발연은 연구자에게 재정과 행정 분야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응모자격은 박사학위 소지자 이상으로 연구경험이 있는 전문가나 대
도청
이동우 기자
2011.09.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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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충남의 주요 상수도원인 '대청호'가 1998년 조류경보제 발생 이후 매년 주의보 이상 조류가 발생, 수질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2일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은 "지난 해 대청호에 조류주의보가 115일 발생했고, 현재도 발령 중"이라며 "수공은 댐 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수공이 정 의원에게 제출한 '조류경보제 발령 현황'에 따르면 2001년 모두 84일의 조류주의보가 내려졌고, 이 가운데 경보 42일, 대발생 7일로 나타났다. 2003년에는 78일간 조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33일간 경보 상태가 유지됐다. 2006년 역시 59일의 조류주의보가 내려졌고, 15일간 경보가 지속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09.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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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 투자 등 경영부실을 수도요금 인상으로 만회하려 한다는 지적이다.22일 열린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광역상수도요금이 내년부터 매년 3%씩, 2019년까지 27%를 올린다"고 지적하며 "4대강 사업 투자로 악화된 경영부실을 물값 인상으로 메꾸려 한다"고 따졌다.수공이 김 의원에게 제출한 '중장기전력경영계획' 재무전망 기본시나리오에 따르면, 수공은 광역상수도와 지방상하수도 등 수도요금을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3%씩 모두 27% 인상할 계획이다.김 의원이 수공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공의 광역상수도 부문 영업이익은 2012년 721억원에서 2019년 3255억원으로 2504억원이 늘어난다. 지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09.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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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22일 대륙에서 이동해온 찬 공기가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가운데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기온이 내려가 설악산 중청봉에 이날 첫 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2일 빠른 것으로 이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가량 떨어져 올 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대전ㆍ천안 24도, 서산ㆍ보령 23도 등 23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09.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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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주5일 수업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토요일에 유치원 및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극을 무료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하는 작품은 위기철 작가의 환경 동화 '바다로 돌아가지 못한 거북이'와 전래동화 '별주부전'이 만나 극단 새끼줄 동화방에 의해 재미있게 각색된 작품 '거북이가 기가 막혀'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다 속에 사는 거북이가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예전의 바다로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뮤지컬 형식의 환경 동극이다. 공연은 2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공연되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가족들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공연 시작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1.09.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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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청권 수도요금이 전국 평균보다 최대 100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열린 수자원공사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은 "지역간 수도요금 차이가 최대 4배나 된다"며 "충청권 수도요금은 전국 평균보다 높다"고 주장했다.공사가 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요금 전국 평균은 609.9원 이다. 하지만 충남과 충북은 714.1원과 673.5원으로 전국 평균에 비해 각각 104.2원, 63.6원이 비쌌다. 반면 같은 충청권인 대전의 경우 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특히 면 단위 농어촌의 상수도 보급율은 특·광역시의 절반에 불과하고, 지역간 생산원가 역시 최대 7배 차이나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경북 군위군의 수도 요금이 1톤당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09.2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