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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쯤 충남 태안군 신진항 마도 방파제 뒤편 갯바위에서 A씨(42.지체장애 5급)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초 발견자 B씨(27)에 따르면 마도방파제 뒤편에서 낚시를 하던 중 갯바위에 사람이 누워 자고 있는 것 같아서 불러봐도 움직이지 않아 신고했다. A씨는 발견당시 회색 등산용 라운드티 상의에 곤색 등산용 바지를 입고, 황토색 등산화를 신고 있었으며 머리가 덥수룩한 상태로 구부린채 바위틈에 누워 있었다. 신고를 받은 태안해양경찰서는 신진파출소 경찰관 5명을 현장에 보내 초동조치 후 사체를 태안의료원에 이송,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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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치고 달아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선수 A씨(27)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14일 대전지방법원 형사4단독(판사 김부한)은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보행자를 보고도 제동하지 않고 경적을 울리며 충격한 후 그대로 달아났다"며 "피해자 나이가 어린점 등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A씨가 자백을 했고 증거가 있어 유죄가 인정된다"며 "피해자가 보행 신호에 편도 5차로 중간지점을 건널때 이를 보고도 70~80km로 신호 위반으로 제동도 하지 않고 경적을 울리며 충격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A씨는 피해자가 차에 치인 것을 알면서도 도주, 이를 은폐하기 위해 차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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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1 웃음사랑실천 대전시민 페스티벌(이하 웃음페스티벌)'이 다음 달 26일 대전 서구 문정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다.이 행사를 주최하는 (사)아름다운 숲에 따르면 웃음페스티벌은 '가정이 웃어야 사회가 건강해진다'는 주제로 'It's Daejeon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웃음으로 작은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이와 함께 웃음을 소재로 한 웃음사진 공모전도 한다. 접수는 11월 10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웃음페스티벌 참가 신청과 사진 접수를 위한 문의는 전화(042-255-3600)과 웃음사진컨테스트 담당자(onfamily@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1.10.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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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서구가 민관협력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11년 민관협력포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지방자치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구에 따르면 '경계를 넘어 창조적 협력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테마파크 조성사업' 사례를 응모해 사례의 적합성·독창성·지속가능성 등 6개 부문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 등을 거쳐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기성권역 증촌 꽃마을과 승상골 체험마을 등 민관협력을 통한 특화마을 조성과 녹색농촌 체험코스 운영 등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민관협력포험 우수사례 공모대회는 시민사회와 정부, 기업이 상호협력을 통해
서구
허송빈 기자
2011.10.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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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대전 관광 개발의 밑그림이 나왔다. 13일 대전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대전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발전연구원 문경원 선임연구원은 제5차 대전권 관광개발계획은 '웰빙·창조관광을 선도하는 녹색 과학관광도시 대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녹색웰빙도시, 창조과학도시, 체험문화관광도시를 기본목표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제5차 대전권 관광개발계획(안)'에는 보문산권 관광개발계획, 대청호 관광벨트 조성, 원도심권 문화관광 재창조사업, 대전 로봇상설홍보 체험관 건립, 유성온천 메티컬타운 조성,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 도안 생태호수공원 조성 등을 담고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1.10.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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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LOHAS 도시농업'의 텃밭별 명칭(3개부문)을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LOHAS 도시농업은 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뜻처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으로 도시민이 도시지역의 유휴공간 옥상, 베란다, 자투리땅 등을 활용해 상추, 고추 등 소량 다품종의 채소를 수확하는 여가적.체험적 농업이다. 공모방법으로는 우편, 이메일(ykmoon@korea.kr), 팩스(608-6349) 등을 이용해 공모할 수 있으며 제안 명칭이 채택된 주민에게는 송촌체육공원에 조성 예정인 텃밭 시범운영 분양권을 우선 부여하고 문화상품권 및 주민참여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는 대덕구 경제
대덕구
신유진 기자
2011.10.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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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관장 손인술)은 국악연주단 김형준 단원이 지난 3일과 4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23회 묵포 전국국악경연대회' 고법부문 명고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전남 목포시 주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 주관으로 고법 부문은 명고부, 일반부, 신인부 종목으로 나눠 개최됐다. 이 대회는 올해 23회를 맞이한 전남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다. 김형준씨는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성실하게 정진하는 연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일술 관장은 "올해 들어 지난 6월 김미숙 단원의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부문 차상에 이은 겹경사로 단원들의 우수한 연주기량을 전국에 알리는 계
문화일반
신유진 기자
2011.10.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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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긍지와 열정을 갖춘 전문 지역경찰을 목표로 112신고에 대한 현장대응능력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현장매뉴얼'의 학습 평가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평가는 대전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112신고센터 직원 3명, 경찰서별 우수자 25명 등 28명을 대상으로 업무마스터 평가를 실시했다. 업무 마스터 평가는 경찰청에서 발행한 현장 조치 매뉴얼로 지역경찰이 현장에서 해야 할 최소한의 초동조치사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지침서다. 경찰은 이 책자의 내용을 정확히 숙지, 현장 대응력 강화하기 위해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100만점에 대덕서 중리지구대 김태원 경사, 중부서 남대전지구대 임영준 경사가 92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우수자들에게는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0.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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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정은혜 예술감독 부임 후 첫 선을 보이는 정기공연, 대전춤축제 시리즈1 '다섯 그리고 하나'가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30분과 5일 오후 5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대전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부임한 정은혜 예술감독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처음으로 시도하고 안무한 작품으로 세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연은 대전의 춤 시리즈 첫 번째로 옛부터 전해오는 우리고장의 풍습과 설화, 인물과 환경의 풍광을 소재로 대전의 뿌리부터 미래까지를 고증과 창조적 상상력을 통해 최상급 춤 예술무대로 형상화해 총 여섯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각 구(區)를 상징하는 소재를 가지고
공연/전시
신유진 기자
2011.10.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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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수능이 한달여 남은 가운데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처리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1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 2011년의 경우 총 97명 학생이 휴대폰・MP3 등 반입금지 물품 등을 소지해 무효처리됐다. 사례별로는 휴대폰 소지 34명, MP3 소지 12명, 기타 전자기기 소지 4명, 4교시 선택과목 미준수 36명,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8명, 책상 속에 책 소지 3명 등이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발표, 수험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수능시험 부정행위는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다른 수험생과 손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를 하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1.10.13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