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매일 아침 등교시간에 나가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3일 오전 7~8시 사이 대전 서구 정림동 일대에서 여학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A군(15)을 성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은 상태에서 아침마다 나와 여학생의 가슴 등을 만지거나 기습 뽀뽀 등을 하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10월 말부터 성추행을 하는 10대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일 잠복 끝에 A군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학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하고 장소를 옮겨 5분만에 또 성추행하기도 했다"며 "예전에도 성추행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1.03 18:17
-
-
-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오는 5일 외삼초등학교에서 자녀 안전하게 학교보내기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학부모상담사를 운영중인 외삼초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자녀 안전 교육'이란 주제로 대전성폭력 상담소 이현숙 소장이 강의한다. 강의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 예방 및 대처법 그리고 자녀 성교육 등을 강의하고, 학부모들이 궁금해 해왔던 성교육과 관련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가을을 맞아 학예발표회와 연계 실시,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교와 자녀에 대한 정보.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1.11.03 16:44
-
-
-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인천 장례식장 조폭 폭력사건을 계기로 조직폭력배를 근절할 수 있는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먼저 조폭의 최근 활동 추세를 감안, 기업형 조폭을 집중 색출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조폭들이 유흥주점, 보도방, 불법게임장, 성매매업소 등의 불법영업장 뿐 아니라 건설, 사채, 유통업 등 합법을 가장한 보험범죄, 도박 등에 개입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불법 행위에 대해 실질적 첩보소집 활동을 펼치고 직접적 불법행위 뿐 아니라 뇌물 제공.관련 서류 위변조 등 수단이 되는 불법행위도 적극 단속할 방침이다. 이어 기업형 조폭의 활동 자원이 되는 자금원을 차단, 범죄 수익금에 대한 수사를 실시하고 불법 수익금은 기소전 몰수보전으로 모두 몰수해 국고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1.03 16:33
-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전자제품을 제때에 수리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전기제품 수리봉사활동을 중촌동 주공아파트 앞에서 전개했다. 이날 전기․전자제품수리봉사팀(팀장 박용석) 회원들은 주민들이 가져온 믹서기, 전자레인지 등 고장난 제품을 수리해 주며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중구
이동우 기자
2011.11.03 15:28
-
-
-
-
송병대 한나라당 유성당원협의회위원장 빙모상 = 빈소: 분당 서울대병원 영안실 5호실(031-787-1505) 발인: 5일 새벽6시 장지: 천안공원묘원
부고
안희대 기자
2011.11.03 12:31
-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1.03 11:59
-
-
누가 MB정부가 한나라당 아니랄까봐? 총선을 160여일 앞두고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는가 보다. 정부 여당을 등에 업고 지역 현안엔 나 몰라라 눈 감고 귀 막던 한나라당이 과학벨트 성공 추진을 위해 걸어 다닌다며, 말 뿐인 정치 공세를 시작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최대 공약이었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건설! 태동부터 대전 대덕지구 건설키로 했던 미래세대 핵심 성장동력 과학벨트가 대전 입지를 확정짓기까지 그 얼마나 지독한 논란과 정치공세에 휩싸였었던가? 과학벨트 사업의 첫 예산인 2012년도 예산 4200억 원이 절반으로 잘려나간 엄연한 사실, 번연한 Fact를 두고도 MB정부와 함께 ‘눈 가리고 아웅’도 유분수지, ‘그게 아닌데, 뭐가 뭡네’ 하는 모양새가 점입가경이다. 한나라당은 입만 갖고 과학벨트를
성명/논평
안희대 기자
2011.11.03 10:42
-
-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 위해 지난 1일부터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규정'을 개정하고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처음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경고에서 경징계(견책, 감봉)로, 2회 이상일 경우에는 경징계에서 중징계(강등, 정직, 해임, 파면)로 문책기준을 강화했다. 또 음주운전을 비롯해 성매매 관련 비위는 표창이 있더라도 감경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음주운전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 인사 조치와 함께 표창추천과 모범공무원 선정 대상 제외, 근무평정 감점 등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유재호 감사담당관은 "공무원이 보다 솔선수범하고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고 엄정한 공직기강이 확립 돼야 하는 만큼 음주운전과 성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1.03 10:30
-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오류초등학교(교장 박성학)는 오는 5일 3.4교시 급식실에서 5학년 전체학생이 직접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이 우수성을 알아보는 전통 식문화교육와 독거노인 20명을 도와드리는 뜻 깊은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오류초는 2011학년도 식생활선도학교로 지정돼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녹색식생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통음식문화 체험을 실시, 지난 7월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젓가락사용법을 체험하는 '젓가락 놀이', 10월에는 3.4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전통음식 '송편 만들기'를 체험했다. 박성학 교장은 "이번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고 우리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1.11.03 1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