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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유성구가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성구가 2010~2011년 시행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돼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유성구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2009년 시범조사를 실시해 현지확인을 통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으로 본조사 성공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구주택 본조사에서 인터넷조사 참여율을 통계청이 제시한 기준인 30%를 초과 달성해 71%까지 끌어올려 인터넷 참여율 전국 자치구 1위를 달성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성구
안희대 기자
2011.11.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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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외국인이 영어로 말하는 것은 알아들으면서도 같은 한국사람인 청각장애인이 수화로 말하는 건 못 알아 들었었습니다. 이제는 그분들이 손으로 말하는 소리를 알아 듣고자 노력하겠습니다" 10월 마지막 밤이던 지난 31일 오후 6시, 대전지방경찰청 9층 강의실에선 30여명의 경찰관들이 수화 강사의 손 동작에 맞쳐 열심히 'ㄱ,ㄴ,ㄷ,ㄹ'을 배우고 있다. 강의실에 모인 경찰관들은 이날 처음 결성된 대전경찰청 수화동호회 '아름다운 동행'의 회원들로 아이들이 말과 글을 처음 배울 때처럼 빛나는 눈으로 강사를 따라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김학배 대전경찰청장을 비롯, 여성청소년계, 1319팀, 정보과, 수사과, 경비교통과 직원 등 총 38명의 회원으로 구성, 최근 영화 '도가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1.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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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하소동 구제역 매몰지 주변을 친환경 경관지역으로 조성했다. 구제역 매몰지가 유해시설이라는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 조성한 경관지역은 구제역 매몰지 주변 800㎡에 영산홍 3,600주 식재와 함께 인도 25m, 주변경계석 80m를 폐 보도블럭을 활용해 정비를 마쳤다. 대전 동구는 구제역 매몰지 관리를 위해 침출수 추출, 악취 제거제 살포, 관측정 수질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적인 경관조성이 구제역 매몰지가 유해시설이라는 주민의 편견을 없애고 안심하고 둘러볼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
안희대 기자
2011.11.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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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자유선진당이 통합 이후 첫 사무처 당직 인사를 단행했다. 선진당은 “선진당과 국민련 통합에 따라 화합과 소통에 방점을 두고, 총선 승리를 위한 당 체제 전환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는 SNS팀장, 영파워팀장, 여성행복팀장에는 30대를 팀장으로 발탁하는 등 당무를 각각의 팀으로 세분화하는등 기존 정당의 실.국제도를 과감히 탈피해 SNS팀과 생활정치 관련 팀 등으로 조직을 바꾼 것 선진당 관계자는 “업무의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하여 국민과 함께 뛰며 일하는 사무처가 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선진당은 시도당 조직강화 등 총선을 대비해 후속적인 체제정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정책위원회 국민행복정책연구실장 서규석 국민행복정책연구실 전문위원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1.11.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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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응시 제한 연령 폐지 이후 중년층 응시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8세로 제한되어 오던 공무원 응시 연령 제한 폐지 이후 40대 공무원 응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공무원 연령 폐지 첫해인 지난 2009년과 2010년의 경우 40대 이상 합격자가 1명에 그친 반면 올해 실시된 공무원 충남도 7급 연구 지도사 필기 합격자의 경우에는 23명 선발에 40대 이상이 7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최근 경기 불안으로 안전 직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보여지고 있다. 40세 이상의 합격자 증가는 공무원 신규 임용 합격자의 평균 연령도 끌어올려 지난해의 평균 공무원 합격 연령인 31.1세에서 35.5세가 됐다.
경제
이동우 기자
2011.11.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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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내년 말부터 시작되는 세종시 이전 공무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에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제출한 '2012년 이전 공무원 분양 현황'에 따르면 내년 세종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이전 공무원 4518명 중 1380명만이 세종시 지역 내 아파트를 분양 받거나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이전 대상 공무원 3명 중 2명은 아파트 분양을 받지 못 한 것이다.실제 2012년 세종시에 이전하는 6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4518명 가운데 첫마을 아파트에는 828명이 당첨됐고, 대우(푸르지오)는 552명이 당첨돼 1380명(30.5%)만이 아파트 분양에 성공했다. 이전 시점이 내년인 점을 감안하면 이주 공무원의 약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1.11.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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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총경 오안수)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해상기상불량으로 각종 해양사고 발생이 예상돼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동절기는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전해상에는 강한 북서계절풍 영향으로 파도가 높아 연중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 특히 최근 3년간 동절기 해양사고는 전체 230척 1275명중 54척(23.5%) 321명(25%)이 발생, 그 중 47척 311명이 구조됐으나 사망 및 실종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주 원인은 기상불량시 무리한 운항, 각종 안전수칙 미 준수 등 안전의식 불감증, 동절기 안전장구 장비 사전 정비점검 결략, 해상교통안전법 등 기본항법 미 준수 및 선원 자질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1.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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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기름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유사 기름도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1일 유사경유를 제조, 수개월간 수십리터의 유사경유를 제조.판매한 A씨(41)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5일부터 최근까지 아산 모 석유판매소에서 등유와 벙커 A유를 5대5로 혼합, 유사경유를 제조해 중장비 기사 등에게 12만리터 약 2억원 상당의 유사 기름을 제조.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이중 3429리터, 약 39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요즘 기름값이 오르다 보니 유사석유를 제조.판매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를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1.11.01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