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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금품을 전달하거나 제공한 사람이 자수한 경우 법정최고액인 5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17일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대책회의’를 열고 3대 중요 선거범죄 총력 단속, 사이버테러 대응대책 등 분야별 관리대책을 전국 시.도 선관위에 전달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정치적 의사표현 최대한 보장하고 있으며, 정당이나 후보자와 관련이 없는 시민단체․사회단체가 정부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찬성․반대하는 활동이 가능토록 하고 있고, 자발적으로 구성된 정치인 팬클럽의 순수한 활동은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
사회
안희대 기자
2012.01.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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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특별 수송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귀성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를 ‘설 맞이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을 잇는 시외버스 38개 노선에 88회 증차를 시작으로 예비 시내버스 28대를 동원해 역 터미널에서 거리가 먼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시간도 일부 연장한다. 또한 설 명절 기간동안 택시부제 전면 해제를 비롯한 전세버스 2160대를 투입해 수요가 급증하느 노선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도로 안전시설과 표지판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시작으로 교통정체 예상도로와 우회도로를 지정해 임시 표시판 설치를 유도하고 운송업체에 자체 안전계획 수립을 요청할 방침이다. 충
도청
이동우 기자
2012.01.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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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일을 기념해 매년 5월 10일이 '유권자의 날'로 지정됐다. 이 날로 부터 1주일은 '유권자 주간'으로 기념하게 된다.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정한 것은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라는 민주적 선거제도를 도입해 이날 최초로 선거가 치러졌기 때문이다. 제정 배경은 대의민주제에서 국민주권의 가장 중요한 실현 과정인 선거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 유권자의 권한과 책임 등에 관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조명,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1948년 5·10 총선거에 따라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제헌의회가 구성됐으며, 제헌의회에서는 대한민국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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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역 토지 약 151만㎡는 외국인 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시청 부지 면적의 22배에 달하는 것이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말 현재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의 면적은 모두 990건에 151만 5000㎡며, 금액으로는 5090억 5700만원으로 시 전체 면적의 0.28%에 해당된다.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의 교포가 33.3%인 50만 4241㎡, 순수 외국인 6.5% 9만 8373㎡, 한국과 외국기업의 합작법인이 49.7% 75만 2678㎡를 소유하고 있다. 또 순수외국법인 8.2% 12만 3559㎡, 정부·단체 2.3% 3만 5268㎡(2.3%)의 토지를 보유 중이다.국적별로는 미국 50.7% 76만 7668㎡, 유럽 24.0% 36만 2755㎡, 일본 12.
경제
허송빈 기자
2012.0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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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복지재단이 대전 복지의 장기적 비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따뜻한 복지도시 대전'으로 정했다.재단은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통한 대전형 복지모델' 구축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재단에 따르면 대전형 복지 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변화 및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 정책 연구 개발, 복지시설지원 및 인력의 전문성 증진, 사회복지서비스 효율성 제고, 복지만두레 안정화·활성화 등 4가지 과제를 선정,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재단의 과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내요은 18일 재단 대강당에서 공공 및 민간·학계 등 지역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2 대전복지재단 희망토론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사실상 출범 첫해가 되는 올해 재단이 중점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은 중장기 복지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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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병무청이 올 4월부터 병역면탈을 직접 수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병역면탈 범죄에 대한 처리가 보다 빨라지고 강화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검찰이나 경찰에서 하던 병역면탈 수사를 병무청에서도 직접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병무청에 따르면 병무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법률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이 17일 공포됨에 따라 3개월 후인 4월부터는 병역면탈 범죄를 병무청에서 단속하게 된다.관련 법률에 따르면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써서 병역을 기피하거나 감면 받는 범죄 행위'를 신속하게 예방하고 색출하기 위해 병무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도록 했다.병무청 직원에 대한 사법경찰권이 부여됨에 따라 직무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되는 병역면탈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1.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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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문제로 학생들이 잇따라 자살하자 전교조대전지부가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서둘러야'한다고 촉구했다. 전교조대전지부는 17일 성명을 내고 "어제 또 한명의 어린 청춘이 꽃을 피우지도 못한 채 투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뼈에 사무치는 아픔과 침통함을 느꼈다"며 "언제까지 이렇게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할 것이냐"고 질타했다. 전교조는 학교폭력 문제가 최근 심각해 진 것이 아닌, 그 동안 수면에 나타나지 않던 것들이 겉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학부모들은 자녀 걱정에 불안에 떨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교사들은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에 책임감을 통감하며 죄책하고 있다는 것. 전교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정부는 '극약처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2.01.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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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전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도 학교폭력 사건이 또 발생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17일 자신들보다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협박, 돈을 빼앗은 모 고등학교 2학년 A군(17)등 4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벌률위반 공동공갈 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오후 4시 15분쯤 천안 서북구 불당동 한 아파트 앞을 지나는 중학생 B군(13)등 2명을 후미진 곳으로 끌고가 협박, 현금 5000원을 빼앗은 혐의다. 조사결과 A군 등은 버스비가 없어 돈을 마련하고자 중학생을 상대로 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B군 등이 A군 등을 피해 도망갔는데도 쫓아와 돈을 빼앗었다"며 "A군 등은 현재 고등학생으로 학교측에 이를 통보할 방침이다"고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1.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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