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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천안 체육회 회원 필리핀 피랍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일부가 현지 경찰인 것 같다는 진술이 나왔다. 16일 피해자 조사를 하고 있는 충남경찰과 천안 서북경찰서는 아직 정확히 필리핀쪽에서 통보를 해 온 것은 아니지만 용의자 중 일부는 현지 경찰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이날 경찰 조사에서 "호텔 인근에서 괴한 3~4명이 차량을 이용해 납치, 20여분이 지난 뒤 도착한 곳에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었다"며 "납치 당시에는 주머니에 뭘 넣는 듯 하더니 마약을 소지했다며 끌고 갔다"고 진술했다. 충격적인 것은 용의자 중 일부는 현지 경찰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 필리핀에서 납치됐다 풀려난 피해자들은 충남 천안성환체육회 회원들로 지난 11일 3박 4일 일정으로 12명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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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와 미래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이 함께 만드는 공명선거 포스터를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공모 한다고 14일 밝혔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충남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명선거와 관련된 내용의 포스터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도 선관위위원장 명의의 상장과 대상 1편 50만원, 금상 2편 각 30만원 등 5개 부문에 걸쳐 모두 40명에게 시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도 선관위 홈페이지(cn.election.go.kr)를 확인하면 된다.
정치/행정
허송빈 기자
2012.02.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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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지역 내 전세버스운송업체 28개업체 691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점검에서 불법 차량개조, 가요 반주기 설치, 타이어 마모상태 등 차량관리 상태와 소화기 비치, 좌석 안전띠 상태, 비상탈출용 망치 등 자동차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해 전세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은 관계 법규에 따라 과징금 처분 및 현장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사회
허송빈 기자
2012.02.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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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체육회 회원들이 필리핀에서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가 수천만원을 주고 풀려난 것으로 뒤늦게 밝혔졌다. 이에 경찰은 필리핀 경찰과 공조, 범인들을 쫓고 있다. 16일 충남지방경찰청과 천안서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쯤 필리핀 모 호텔 앞에서 A씨 등 4명이 권총을 든 괴한 5명에 의해 납치됐다. 납치된 A씨 등은 천안 성환체육회 회원들로 지난 11일 3박4일 일정으로 12명이 필리핀 마닐라를 찾았다가 4명이 따로 쇼핑을 하기 위해 이날 호텔을 나섰다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납치범들은 이들에게 1인당 600만원씩 총 2400만원을 줄 것을 요구, 함께 여행을 간 다른 회원들이 이 같은 사실을 접하고 한국에 연락, 돈을 마련해 송금시켰다. 납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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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16일 오후 1시 10분 속보] 서울중앙지방법원 4층서 소송당사자가 뛰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해 현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어 치료 중에 있으며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회
유명조 기자
2012.02.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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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지난해 충남도를 찾은 관광객이 1억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도를 찾은 관광객수는 9950만 6000명으로 이는 대한민국 국민이 두 번 가량 충남도를 방문한 수치다. 이는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와 ‘2010년 세계대백제전’등의 대규모 행사가 없었던 2011년의 경우 전해에 비해 534만 2099명이 줄어든 수치이지만 구제역 발생과 여름철 집중호우등의 악재가 이어진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머드축제가 열리는 보령의 경우 1657만 2203명이 방문했으며 아산시가 1444만 2924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2011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개최한 금산군의 경우 2010년에 비해 209.5%의
도청
이동우 기자
2012.02.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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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내년부터 시작되는 내포신도시 시대를 맞아 ‘이삿짐 퍼레이드’를 펼칠 계획이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대전시대 80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는 도는 내포신도시 시대를 맞아 3대 주제 21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충남도가 확정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새로운 충남 함께해요 내포시대’를 주제로 ‘석별의 장’ 4개 사업 ‘개막의 장’ 77개 사업 ‘축제의 장 ’9개 사업과 도청이전 종합홍보 1개 사업으로 나눠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석별에 장에서는 충남도청 시대 80년 약사 및 사진집 발간,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대전시민과의 석별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새희망 새출발의 장에서는 뉴 충남 CI 선포식을 갖고 타임캡슬 매립와 상징수 이식등의 행사가
도청
이동우 기자
2012.02.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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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김형석 박칼린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교수진으로 영입해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예술원이 19일까지 신입생을 모집중이다.한국 대중음악계의 마에스트로라 불리우며 영화와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는 김형석 작곡가는 올해 3월부터 한국예술원의 실용음악학부장, 실용음악학부 작곡과의 교수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감독 박칼린 또한 한국예술원 뮤지컬과 교수로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박칼린은 지금까지 오페라의 유령, 페임, 렌트, 미녀와 야수 등 한국 뮤지컬 역사에 길이 남을 굵직한 작품들을 탄생시킨 실력있는 음악감독이다.KAC한국예술원은 이 외에도 실력파 뮤지션들과 배우들을 대거 교수로 영입, 뮤지컬 배우 최재림, 재즈 피아니스트 원영조, 김조한, 하림, 유지인 등이 뮤지컬과,
교육
이상희 기자
2012.02.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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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스마트교육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스마트교육은 ICT(정보통신기술)와 교육이 융합된 지능형·맞춤형 교수학습 체제로 도 교육청은 이번에 '우수교육청'으로 선정, 특별교부금 10억원을 지원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과부의 스마트교육 추진전략에 앞서 스마트러닝 학습환경 구축,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정보화시설 개방학교 운영, 찾아가는 스마트교육과 선도교원 연수 등 스마트교육 기반을 타시도보다 앞서 구축했다. 교육청의 주요 추진 과제는 ▲스마트교실 구축과 운영 ▲온라인수업 활성화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 강화 ▲정보통신윤리교육 강화 등이다. 김종성 교육감은 "스마트교육을 통해 도서벽지 학교 등 소외지역에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아울러 우수한 스마트교육 모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2.02.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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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학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아교육비를 적극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5세아, 만3~4세 소득하위 70%이하 가구 유아, 다문화가정 유아, 셋째 출생아 이상 유아, 농어업인 유아 등 3만2265명이며 684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만5세 누리과정에 따라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공립유치원에는 월 5만9000원을,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에게는 각각 월 20만을 지원할 방침이다. 소득하위 70% 3~4세 원아와 모든 다문화가정 자녀에게는 월 19만7000원, 17만7000원을 지원한다. 또 셋째아 이상 원아에게도 지원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2.02.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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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은 오는 3월부터 초등생 1~4학년, 소규모농촌학교학생, 저소득층자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학교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학교급식비 지원금은 총 56억 7000만원로 각 학교에서는 학교급식비 지원대상자 선정 기준, 원클릭 시스템 사용방법, 초등 1~4학년 무상급식 확대 실시 급식비 안내.출금 등에 대한 사항을 학부모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또 학교급식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 해당학교의 자체 및 외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수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모두가 즐거운 학교급식을 위해 학생들에 대한 학교급식비 지원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일반
신유진 기자
2012.02.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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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16일 아파트 베란다를 타고 고층 아파트에 침입, 억대의 금품을 훔친 A씨(38)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A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1일 오후 11시 30분쯤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모 아파트 B씨(51) 등 2명의 집에 침입, 현금.귀금속.골프세트.주식증권 등 총 1억 68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저층뿐 아니라 13층 고층까지 베란다를 타고 올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
신유진 기자
2012.02.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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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중앙언론 발 새누리당 선진당 총선연대설에 이은 명실공히 충청권 친박 좌장으로 일컬어지는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의 대전방문. 중구에 출마한 강창희 예비후보와의 만남, 그것도 일주일 사이 잦은 대전방문에 지역 정치권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4.11 총선의 구도를 180도 변화 시킬 수 있는 새누리당과 선진당의 서울발 총선연대설과 맞물려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의 대전방문은 지역정치권의 이목을 잡기에 충분했다. 김 상임고문의 대전 방문에 대해 지역정가는 갖가지 분석을 내놨고 촉각을 곤두세웠다. 김 고문의 두 번째 대전방문이 그 동안 총선출마에 부정적이었던 박성효 대전 시장이 15일 공천마감 직전 대덕구 출마를 위해 전격적인 공천신청 접수를 하는 모습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정치/행정
안희대 기자
2012.02.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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