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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노숙인 등 건강이 매우 취약한 상태로 질병감염에 노출되어있거나 질병발생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호흡기 전염병인 결핵에 대한 예방과 감염자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28일 대전역 광장에서 결핵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앞으로 1년에 2차례씩 정기적으로 결핵환자를 색출하면서 노숙인 관련시설, 보건소, 결핵협회와 연계된 상시 검진체계도 확립키로 했다.또 내년 3월에 노숙인, 쪽방거주자에 대한 결핵감염여부조사를 위하여 인터페론 감마검사를 통하여 노숙인 등의 결핵(잠복)감염상태를 조사 분석, 결핵발병률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 결핵(건강)검진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계획도 수립 했다. 시는 이번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과 민간단체 및 전문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10.08.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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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s & Health Services)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의 건강증진병원(WHO-HPH) 인증제도는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표된 후 세계 건강증진정책 및 사업의 틀을 제시한 것으로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점검하는 인증제이다. 2010년 7월말 기준으로 세계의 802개 의료기관이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관리협회를 포함하여 20개 의료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10.08.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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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을 8000원으로 올려야 우리나라의 흡연율이 선진국 수준인 30%대로 급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16일 '심스모크(SimSmoke)'라는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담뱃값 인상, 담배광고 제한, 금연구역 지정 등 7가지 금연정책의 효과를 분석한 주간건강과질병 32호 '금연정책의 평가와 향후 흡연율 예측'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1995~2006년 국내에서 시행된 금연정책 가운데 흡연율 감소에 미친 효과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흡연율을 줄이는데 담뱃값 인상이 54.4%로 가장 강력한 정책수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중매체를 통한 금연홍보 캠페인 32.9%, 금연구역 지정 9.3%, 금연치료 지원 3.4%이 뒤를 이었다. 계속 낮아지던 우리나라의 성인 남성 흡연율은 20
웰빙/건강
뉴시스
2010.08.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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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점점 더 더워지고 있다. 고온 다습한 계절 여름, 건강에 특별히 주의할 때다. 여름철 대표적인 냉방병과 일사병 대처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박현모)에서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냉방병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에어컨이지만 과도한 에어컨 바람은 냉방병을 유발시킬 수 있다. 냉방병은 실내와 실외 온도차이로 인해 급격한 온도 조절을 해야 하는 체내 자율신경의 부조화로 인한 것과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것으로 구분된다. 온도 차이에의한 냉방병은 호흡기질환, 피로, 어지럼증, 관절 및 근육통, 두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여성의 경우에는 호르몬이상으로 인한 월경불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은 대형건물의 냉각탑 냉각수에서 번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웰빙/건강
편집부
2010.07.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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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실은는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 까지 대전지역암센터 2층 강당 앞 로비에서 ‘제6회 호스피스 후원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충남대학교병원 송시헌 원장과 대전지역암센터 임승평 소장, 호스피스・완화의료팀장 김삼용 교수,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후원회장 이정순 공인회계사 등 병원 임직원과 관계자들, 환자와 내원객 등이 참석 환자후원의 손길에 동참할 예정이다. 충남대학교병원 호스피스실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을 후원하기 위해 1995년 문을 열고 종교계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시작하여 2003년 전문간호교육과정을 개설하였고,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완화의료 시범사업자로 선정됐다.2008년 2월에는 ‘완화의료전문병동’이 개소하며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말기암환자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10.07.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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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절반 정도가 여름철 회사에서 냉방병에 걸린 경험이 있는것으로 조사됐다.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최근 직장인 485명을 대상으로 회사 내 실내 온도와 냉방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 중 1명 꼴인 54.2%의 응답자가 여름철 냉방이 지나쳐 신체적으로 이상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별로는 여성(67.4%)이 남성(43.4%)보다 신체적 이상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응답이 23.0%p나 높게 나타나 여성 직장인이 냉방병에 걸린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냉방병의 증상으로는 ▶ 두통 증상(32.3%)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 오한 발열 피로하고 뻐근함 등의 전신 증상(29.7%) ▶ 기침, 천식 비염 등의 호흡기 증상(14.4%) ▶ 소화
웰빙/건강
김선호 기자
2010.07.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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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진다’는 개그스러운 표현이 있다. 하지만 그냥 치부하며 지나치기에는 현대인에게 전달하는 문화적 메시지가 강하다. 현대사회는 치열한 경쟁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첨단 IT사회다. 그만큼 변화도 심하고, 트렌드의 주기도 짧다. 성형도 마찬가지다. 하루가 다르게 첨단의학 분야는 IT기술 및 첨단의료기술의 개발로 과거 어려웠던 수술도 간단해졌으며, 부작용은 물론 흉터에 대한 고민도 거의 없어졌다. 최근 대학생 및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방학을 앞두고 자신의 외모에 부쩍 신경써야 할 시기가 왔다. 남들이 부러워할 수 있는 나, 남들을 부러워 하는 나, 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 아마도 대부분 전자에 해당되고 싶어 할 것이다. 이 때문에 ‘부러우면 진다’는 말은 경쟁사회에서 외모에 뒤처지면 취업은 물론 다양한 경쟁체
웰빙/건강
편집부
2010.07.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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