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이달 17일부터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대전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전, 가보자GO! 숙박 할인' 이벤트, '대전갈 때 여기 어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여기 어때 앱(App)에서 모두 2회 진행한다.1차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올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숙박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대전, 가보자GO! 숙박 할인' 쿠폰은 대전 지역 내 호텔 시설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숙박 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국가 도서관 위원회 주관 2023년 도서관 정책 추진 실적 점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21개 중앙 행정 기관, 17개 광역 자치 단체, 국회, 법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를 포함해 제3차 도서관 발전 계획 2023년 과제 추진 실적을 인정 받은 모두 11개 기관을 선정했다.특히 시는 도서관 국제 교류 강화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시 자매 결연 도시인 중국 남경시의 남경 도서관과 한밭 도서관이 2005년 9월 국제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전 제2 수목원의 명칭을 공모한다.응모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며,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1명당 1건 참여할 수 있다.응모는 시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서와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 우편(bouney@korea.kr)으로 신청해야 한다.시는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을 기준으로 1차 내부 심사, 2차 자문 심사, 3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5개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 우수 제안자에게는 별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올 상반기 산하 공공 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이번 상반기 통합 채용에는 대전 도시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일반직 76명, 공무직 55명 등 모두 13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응시 원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접수한다.시 공공 기관 통합 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 개별 접수해야 하며, 응시자 1명이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1차 필기 시험은 공공 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을 시가 주관해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 전형과 면접 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하여 대전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세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예술의 전당이 매년 봄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대표 공연 예술 축제 2024 스프링 페스티벌을 '봄의 제전, 봄의 대전'이라는 주제로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3개 작품을 아트 홀과 앙상블 홀에서 차례로 선보인다.페스티벌을 시작하는 첫 작품은 '바흐 아벤트'다.2020년 명작곡가의 곡들을 소개하는 '아벤트 시리즈'로 시작해 올해는 음악의 아버지, 온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 바흐의 음악을 선보인다.'바흐와 바흐의 아들들'을 주제로 피아니스트 안종도가 음악 감독을 맡았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테크노 파크가 20억 7200만원 규모의 지역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5일 대전 TP는 이달 30일까지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2024 대전 지역 기업 성장 사다리 지원 사업 수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인 성장 사다리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대전시가 함께하는 정책 지정 사업으로 대전 TP는 이번 통합 공고로 77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지원 프로그램은 잠재 기업 지원, 예비 선도 기업 지원, 혁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국비 확보에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해야 한다며 총력전을 주문했다.15일 이 시장은 주간 업무 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공공 어린이 재활 병원 운영 지원과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구축·운영, 도매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신속 추진을 위한 세부 지침을 내렸다.회의에서는 국비 확보의 구체적 방법론이 제시됐다.이 시장은 "우리가 원하는 예산 확보에는 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정부 부처, 국회 등과 소통·협력·교류에 있어 더 적극적으로 나서 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이 고문헌과 현장 조사, 비파괴 분석 기술 등으로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조선의 궁궐과 종묘 등에 사용한 석재의 산지를 확인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1980년대부터 궁궐의 원형을 되찾기 위한 복원을 시작했고, 국립 문화재 연구원은 이때 사용할 대체 석재를 선정하기 위해 석재 산지 조사와 연구를 수행해 왔다.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 사용한 석재 모두 9961점의 비파괴 암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담홍색 화강암이 95% 이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했고, 이 밖에 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하 국악원)이 국립 창극단 젊은 주역들을 초청해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춘향가를 새롭게 제작한 판소리 음악극 '모던 춘향'을 이달 20일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모던 춘향은 판소리와 창극의 재미있는 부분만을 발췌해 소리, 연기, 노래를 펼칠 뿐만 아니라 극의 중간중간 '오빠는 풍각쟁이', '빈대떡 신사', '모던 기생 점고', '우지마라 가야금아' 등 흘러간 민요를 국악기, 아코디언, 밴드로 연주하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공연은 '변학도의 변' 대목을
유성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과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15일 비상소화장치 활용법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초기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등의 장소에 설치하여 유사시 화재를 진화하는 장치이다. 소방대원들이 사용하는 화재진압 장비와 유사하나, 비상소화장치는 인근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이번 교육훈련은 주거지역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하여, 인근주민,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장비 사용을 통해 주민 자율 소방활동체계를 구축하고
◆ 국장급 전보▲ 국립무형유산원장 윤순호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박물관이 4차 산업 혁명 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감 전시실과 체험 존을 조성·운영한다.우선 시립 박물관 본관에는 '대전 삼매경'을 주제로 근대 도시 대전의 형성 과정을 담은 실감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반응형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법을 이용한 실감 영상 전시와 함께 홀로그램(Hologram)과 고해상도 입체 영상 등으로 꾸며진 기차역 대합실과 나만의 아바타로 꾸미는 미디어 방명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지난 해 12월 1일부터 올 3월 31일까지 실시한 제5차 미세 먼지 계절 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 먼지(PM-2.5) 평균 농도가 계절 관리제를 실시한 2019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제5차 계절 관리제 기간 초미세 먼지 평균 농도는 19.8㎍/㎥으로, 제4차 계절 관리제 평균 농도 25.5㎍/㎥ 대비 약 22%가 개선됐다.또 제4차 계절 관리제 대비 제5차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좋음일 수는 24일이 증가했고, 나쁨일 수는 9일이 감소하는 등 대기질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에서도 리무진이나 고급 승용차를 이용한 고품격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대전시는 결혼식 이벤트나 웨딩 카 서비스, 공항 이동, 비즈니스 지원, 관광·외국인 투어 등 시민의 다양한 교통 수요에 대응하는 고급형 택시를 도입해 안전하고 품격 높은 이동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1일부터 고급형 택시 도입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지침에는 고급형 택시 차량 기준, 내외부 표시, 운행 방식, 운행 요금, 사업 변경 신청 절차와 요건 등이 담겼다.우선 차량 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대전 유성구 갑) 의원이 4·10 총선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의미를 국가와 지역 발전에 역할에 뒀다.15일 조 의원은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당선인이든 현역 국회의원이든 당·정 협의회나, 예산 간담회를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대전 교도소 이전 문제 등은 입법으로 뒷받침됐을 때 더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것들을 굳이 22대 미루지 말고, 21대에 할 수 있는 것은 해보자"고 밝혔다.이어 "굳이 21대에 왜 늦추냐? 늦추면 최소 6개월은 더 늘어진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제 22대 총선이 끝나면서 대전시의회를 비롯한 대전 5곳의 기초의회의 정당 구도에 변화가 생겼다.지난 총선을 치르면서 당적 이적과 인적 변화까지 제9대 의회의 의원 구성 등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일부 의회의 경우 후반기 원구성에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대전시의회의 경우 총 22명 중 기존 국민의힘 18명, 더불어민주당 4명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었던 조원휘.이금선 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여야 소속 정당 구도가 20대 2로 국민의힘의 주도권이 더욱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지난해 관내 배달전문음식점으로 등록한 약 800개소로 대상으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소비기한스티커 및 방제물품(끈끈이)을 지원한다고 15일에 밝혔다.이번 지원은 음식점 조리장 내부에 방제시설 설치,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에 따라 방제물품과 소비기한 스티커를 제작하여 영업소 조리장 내 주변 위해요인을 차단하고 소비기한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자 이번 달 중 배부할 계획이다.또한, 중구는 매년 민원이 많이 발생하거나 배달 위주 영업을 하여 조리장 위생 상태가 취약한 관내 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유성 호텔 VIP 313호가 기록으로 남는다.15일 대전시는 지난 달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 호텔의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가 추진하는 기록화 사업은 사진과 영상 촬영, 도면화 작업 등과 함께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 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을 보여주는 각종 기록물 수집, 마지막까지 유성 호텔을 지켰던 직원들과 이용객들의 구술 채록 등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그 대상으로 한다.특히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VIP실 313호의 조사와 기록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은권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 났다.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이은권 전 대전시당위원장은 15일 당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4.10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시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다.이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며 “모두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제 선거는 끝지만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언제나 대전의 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