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지역 일부 총선 후보자들이 고등학교 신설 공약을 발표 했다. 지난 선거때마다 일부 후보들의 고등학교신설 공약을 내놨지만 번번히 무산 되면서 공약을 위한 공약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등학교 신설 공약은 대표적으로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가 천동고 신설 공약을 선거 공보물에 담았다.윤창현 후보 선거 공보물에 따르면 신설이 예정되어 있는 천동중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가칭)천동고 신설을 추진하겠다며 천동 가오동을 중심으로 명품 교육단지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하지만 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동구 윤창현 후보가 '두 번 생각하면 일꾼이 보인다"며 4·10 국회의원 총 선거 공식 선거 운동 후반기 지지를 호소했다.4일 윤 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우리에게 손가락질 한다고, 우리도 그들에게 손가락질 했다"며 "바꾸겠다. 바로 잡겠다. 국민 눈치만 보겠다. 국민의 목소리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치솟는 물가,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으로 잡을 수 있는지 알고 있다. 어떻게 해야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동구 발전 2배속이 가능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의료원 운영 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올 2월 그린 벨트(GB) 해제 이후 건립을 위한 과정이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대전시는 의료 운영 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 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 기관의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의료원 설립 취지에 맞춰 공공 의료 기능 강화, 정책 의료 수행,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책 결정이다.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경영·인력·교육·물류·정보화·진료·진료 지원·평가·연구·홍보·행사·개원 계획 등 의료 운영 체계 12개 부문의 단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3일 제22대 총선 및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경로당 운영비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비를 월 20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현재 중구에서 경로당 145개소에 평균 월 47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공공요금 인상 등 생활물가 상승으로 경로당 운영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매월 20만 원을 추가 지원하겠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땅 논란에 이어 연구 개발(R&D) 예산 증액을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3일 민주당 대전시당 선거 대책 위원회는 대통령실의 내년 R&D 예산 대폭 증액 발표에 사과가 우선이라고 비판했다.논평에서 "R&D 예산 증액은 환영하지만, 예산 규모도 시기도 없어 선거용이라는 의심을 걷을 수 없다"며 "정부는 R&D 예산 대폭 증액을 발표하면서도 지난 해 R&D 예산 삭감의 이유로 지목했던 과학계 카르텔 문제에는 해명이나, 사과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거 대책 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 강준현 후보에게 제기되고 있는 갖자기 의혹에 당당하게 답하라고 촉구했다.3일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대위는 논평에서 "세종 을에 출마한 민주당 강 후보의 갖자기 의혹에 선거판이 아수라장이다. 의혹의 내용 역시 기가 찰 노릇이다"고 밝혔다.논평에 따르면 "언론 보도에 2022년 11월 8일 국회 국토위 법안 심사 소위에서 당시 강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 도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면서 "이 법률안으로 혜택을 입게 된 특정 단체가 강 의원에게 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3일 시와 자치구 업무 소통 강화를 위해 도시 주택 분야 제1회 시·구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는 도시 계획, 도시 재생, 건축 경관, 주택 정책 등 도시 주택 분야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와 자치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회의에는 시 도시주택국장, 자치구 도시 주택 분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 건의 안건 6건, 시 협조 안건 6건 등 모두 12건의 안건을 협의했다.우선 시와 자치구는 전문 관리인 부재에 따른 안전 사고와 회계 부정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비의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 대책 위원회 김소연 공동 선대 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을 황정아 후보의 '공약 컨닝'을 강하게 비판했다.3일 김 선대 본부장은 논평에서 "이달 2일 황 후보의 교통 공약 발표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CTX 추진, 대전 도시철도 3~5호선 조속 추진,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 등 모두 우리 윤석열 정부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약속이다"며 "인재 영입으로 전직 대전시장을 밀어내고, 화려하게 등판한 후보 치고는 옹색하기 그지없다"고 황 후보 비판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좋은 공약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상민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3 일 배리어프리 공약설명서를 SNS 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 이상민 후보는 SNS 를 통해 아바타 수어와 자막으로 인사말을 동영상으로 올리고 , QR 코드를 통해 수화와 자막 영상으로 10 대 공약을 소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약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배리어프리 공약 소개는 한국 수어 동작 인식과 음성 인식 · 합성 등 AI 기반 지능정보기술을 사용하여 시 · 청각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대전내 기업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후보의 언론 탄압 시도를 규탄했다.2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 대책 위원회는 성명에서 "박 후보가 오늘 자신의 개발 제한 구역법 위반 의혹을 다룬 기자와 언론사에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 밝혔다. 구청장 재임 시절 직원 가족 명의의 농지를 매입한 뒤 무단 형질 변경을 했다는 합리적 의혹 제기에 고발 운운하는 것은 명백한 언론 탄압 시도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토지 진출입로는 한 가운데였다. 그것을 'ㄱ'자로 분할해 일부만 사들인 뒤 원래 입구는 옹벽을 설치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비상 대책 위원회 한동훈 위원장이 "여러분이 주인공으로 나서면 우리가 이긴다'며 투표에 참가해 달라고 호소했다.2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에서 열린 중구 합동 유세에 참석한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여의도 국회를 충청의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은 서울 나름대로 제한이 풀려 발전하고, 여의도 정치로 대변할 수 있는 구태 정치가 사라지는 상징이 될 것이다"며 "대전을 포함한 충청이 대한민국의 진짜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약속한 국회의 완전한 이전을 하는 순간 얘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중구 이은권 후보 선거 대책 위원회가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2일 이 후보 선대위는 대전시의회에서 "박 후보는 논란이 되고 있는 토지를 중구청장 재임 시절인 2022년 2월 15일 중구청 도시계획과에 근무했던 직원의 어머니가 소유하고 있던 땅을 매입했다"며 이달 1일 시민 단체에서 박 후보를 개발 제한 구역 토지의 개발 제한 구역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이어 "2022년 3월 24일 재해 예방을 명목으로 토지 형질 변경을 신청했고, 화장실을 용도로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는 2 일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적절한 자료를 활용해 4 조원 대의 대전 국비를 2 조원 대로 발표한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 윤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장철민 후보가 공개한 동구 국비 자료의 적합성 문제를 거론했다 . 두 후보 간에 ‘ 국비논쟁 ’ 이 불거진 것은 첫 TV 토론회가 열린 지난 25 일이다 . 윤 후보는 지난 21 대 총선에서 장철민 후보가 당선된 이후 대전시 국비 예산이 늘어난 것과 다르게 동구에 지원되는 국비가 감소한 사실을 지적하며 책임을 물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한 시민 단체가 직권 남용 혐의 등으로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박용갑 후보를 고발했다.이달 1일 서민 민생 대책 위원회는 박 후보를 직권 남용과 개발 제한 구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에 따르면 박 후보는 대전 중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22년 2월 15일 중구청 직원 모친 A 씨 소유의 농지를 매입한 뒤 같은 해 3월 24일 재해 예방을 명목으로 토지 형질 변경을 신청했고, 자연 녹지 지역면서 개발 제한 구역인 토지 일부를 성토와 절토해 일부 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을 황정하 후보가 공약 베끼기를 넘어선 공약 훔치기 논란을 예고했다.2일 황 후보는 '확 뚫린 유성'을 주제로 교통 공약을 발표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황 후보에 따르면 전민동·관평동·둔곡 지구를 지나는 지하 광역 급행 철도 CTX-α신설 추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1호선 연장과 3~5선 조속 추진, 호남 고속도로 지하화를 공약했다.이 같은 황 후보의 공약은 민주당 대전시당이 총선용이라고 비판했던 충청권 광역 급행 철도(CTX)를 포함하는 것은 물론, 이달 1일 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4·10 국회의원 총 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출마 A 후보가 전세 사기 가해자들에게 정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해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부동산 900채 가량의 전세 사기 사건의 가해자였던 세종시 '부동산 부부'로 알려진 이들에게 4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당시 전세 사기 피해 규모도 규모지만, 세종에서 피해자만 50~60명에 이르고, 2030세대 청년이 주로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큰 사건이었다.이 입수한 자료
[시티저널=안희대 기자]국민의힘 양홍규 후보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날 발표한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양홍규 후보는 “3호선은 신탄진-둔산-부사-석교-가오-산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29㎞로 5개 구를 남북축으로 연결되어, 둔산의 발전뿐 아니라 도시 균형발전을 견인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라며 “5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정부청사-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대전 오월드를 연결되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중인 CTX(충청권광역급행철도) 노선 가운데 정부청사역이 들어서면, 충청대망론이 완성될 것”이라고 평했다.양 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일 대전시가 대덕구 오정동 일원에 대전 대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발표와 관련 “적극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최 청장은 이날 환영문을 통해 “타 자치구에 비해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에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 들어선다는 자체가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매우 기쁘다”라며 “지난달 26일 신대동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산단 조성 발표에 이어 연일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장우 시장 및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대표 도서관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일 대전시에서 발표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환영을 뜻을 밝혔다.이날 대전시는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1996년 ‘도시철도 1,2호선 기본계획’수립 이후 28년 만에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발표했다.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3호선에는 부사동과 석교동, 4호선에는 선화동이 5호선에는 대전 오월드가 포함되어 중구는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6선 도전에 나선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후보가 이재명 대표등의 사법리스크를 나열 하면서 야당 저격수로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되어 있는 송영길 전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리와 부패 의혹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고 지목하면서 싸잡아 비판했다.이상민 후보는 1일 대전 유성 송강근린공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전문학적인 부패 비리의혹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트를 부각 시켰다.이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