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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가 70km 상공서 폭발 후 추락했다.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10일 오후 5시1분 정상적으로 발사됐으나 이륙 137초 뒤 고도 70㎞ 상공에서 추락 도중 폭발해 발사가 실패로 끝났다.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은 이날 오후 6시36분께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나로호는 이륙 후 137.19초까지는 정상적으로 비행했으나 이후 지상추적소와의 통신이 두절됐다"면서 "나로호 상단의 탑재카메라 영상이 밝아지는 것을 볼 때 나로호는 1단 연소 구간에서 비행 중 폭발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정보과학
유명조 기자
2010.06.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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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후 2시 2분 소방 설비 문제로 발사 작업이 중단됐던 나로호가 오늘 오후 재발사를 하기로 결정됐다. 김중현 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어제 발생했던 소화 장비 오작동이 발사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발사 시각은 오늘 기상 조건과 주변 상황을 점검한 뒤 오후 1시 30분 한국과 러시아 비행시험위원회와 나로호 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발사 시각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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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조 기자
2010.06.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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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가 최종 발사 시간을 오후 5시로 정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가운데 오후 2시경 발사 준비 과정을 중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후 2시경 나로호 화재 시 소화를 위한 발사대 소방 설비의 오작동이 생겨 오늘 발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발사대 소방 설비는 유로 화재에 대비한 장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로호와는 직접 연결이 되지는 않았지만, 오늘 오작동으로 인한 소화 용액이 분출됐다며, 세 곳의 노즐 중 한 곳에서 발견됐다고 덧 붙였다.그러면서 향후 발사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19일까지 예비발사일로 정한 만큼 하루를 다시 정해 발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과부는 현재 한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이 원인 규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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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조 기자
2010.06.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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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가 9일 오후 5시에서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다.교육과학기술부 편경범 대변인은 9일 "화재시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해 오늘 중 나로호 발사가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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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조 기자
2010.06.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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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가 준비 과정에서 중지됐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화재 예방 설비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후 5시 정각 발사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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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조 기자
2010.06.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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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위성인 과학기술위성2호 발사가 9일 오후 5시로 최종 결정됐다. 이로서 2차 나로호 발사는 발사 시각을 1시 30분 현재 3시간 30분 남았다.발사 예정 시간까지 모든 기기가 정상 상태를 유지하고 기상 상태와 주변 환경 역시 발사에 이상이 없을 경우 발사 15분 전부터 자동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나로호는 발사체와 연료공급, 이상이변 등이 없으면 발사 15분전 자동시퀀스 카운트다운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발사가 이뤄지는 단계로 진행된다.또 발사 시간이 9일 오후 5시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발사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연료주입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역사적인 나로호 최종발사 사인은 오후 4시 40분에 내려진다.5.4.3.2.1 발사! 우주발사체(KSLV-I)는 이륙 후 20여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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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조 기자
2010.06.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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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토종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 시각을 앞두고 현장에는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 어제(8일) 오후 8시까지 최종 점검을 마친 나로호는 지상관측센터에서도 아무런 문제도 발견되지 않아 최종 발사를 9일 오후로 정했다.발사 시간은 오후 1시 30분 정해지고 발표를 하지만, 오후 5시경 발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발사 2시간 전인 오후 3시면 연료를 주입하고 최종 점검을 마치게 된다. 다만 변수가 있을 경우 오후 6시 30분까지 발사 시간을 정해 놨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나로 우주센터에서 발사는 모두 끝났고 밝힌 뒤 정부는 오전 9시경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발사 시간은 오후 1시 30분에 발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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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조 기자
2010.06.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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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9일 오후 3시부터 1TV 뉴스특보를 통해 우주 강국을 향한 국민적 염원을 담은 대한민국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 2차 발사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방송 일정은 나로호 발사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3,000℃의 고열, 전자기파, 진동, 낙진 극복...근접 생중계”이번 생중계에는 3천도에 이르는 고열과 방사선, 고주파를 동반한 전자기파, 초대형 태풍과 맞먹는 강풍(압력) 등 극한의 조건을 극복한 KBS의 첨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됐다.생동감 있는 최 근접 생중계로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시청할 수 있다.“100m 이내 근접 생중계 기술은 한국과 미국만 보유”KBS는 86m의 최 근접 거리에 1초에 1000프레임을 촬영하
정보과학
유명조 기자
2010.06.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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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고흥군이 나로호 2차 발사가 오는 9일로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 및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고흥 남열해수욕장, 여수 낭도 등 관람 명소를 지정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온 국민과 함께하는 나로호 발사 성공기원 이벤트가 고흥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을 비롯 곳곳에서 펼쳐진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는 나로호 발사 당일인 9일 오후 1시부터 과학영화 상영, 나로호 성공발사와 월드컵 16강 기원 국민응원전, SBS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 공개 생방송, 성공발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전남도는 또 나로호 발사장면을 관망하기에 좋은 고흥과 여수지역 주요 관망지역(View Point) 15개소와 주변 관광지, 관망 지역별 숙박업소 등을 도 홈페이지와
정보과학
유명조 기자
2010.06.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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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나로호(KSLV-1) 2차 발사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선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를 가본다. 2차 발사를 앞둔 나로호는 지난달 19일 상단과 1단의 조립을 완료했다. 뒤이어 연계시험과 2차 발사에 필요한 추진제 및 각공 고압가스 충전, 전기 점검 등을 수행했고, ‘태극기’와 ‘대한민국’ 등의 로고 부착 등을 완료한 상태이다. 지난 4일에는 나로 우주센터의 우리 기술진이 발사대로 이송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발사 사흘 전인 6일에는 한국과 러시아 전문가들의 발사준비 최종 확인을 거치게 되고, 7일 부터는 발사대로 이송되어 접속을 시작하는 발사운용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대망의 발사 하루 전 리허설까지 거치게 되면, 기상조건이 만족될 경우 오는 9일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정보과학
유명조 기자
2010.06.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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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10년 6월 9일 예정된 나로호 2차 발사의 성공을 위하여 발사장 주변공역과 나로호 이동경로에 포함된 일부 항공로 및 낙하물 추락예정 해역의 선박운항 통제 등 항공·선박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나로호 발사개요, 페어링과 발사 추진체 낙하경로 등을 UN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하여 낙하경로에 포함된 국제 항공로로 운항하는 항공기 및 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했다.또한 관계기관, 항공사 등과의 협의를 통하여 국내 공역의 통제 범위와 발사시간대에 폐쇄되는 부산-제주 항공로로 운항 예정인 18대 항공기(대한항공 8, 에어부산 6, 외항사 2, 아시아나·제주항공 각1)의 운항차질을 최소화하기 부산-광주-제주
정보과학
유명조 기자
2010.06.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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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2차 발사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7일 오전 나로호를 발사대로 안전하게 이동하는데 성공했다. 15시 50분 현재 나로호는 하늘로 향해 똑바로 세우는 작업을 발사대에서 진행 중에 있다.나로호 2차 발사는 오는 9일 오후로 알려졌다. 또 기상조건 등을 고려하여 예비 발사일을 19일까지 설정하고 나로호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9일 오후로 예정된 나로호 발사는 해상에서도 볼 수 있다. 해양경찰청 경비함과 한국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발사 당일 시각에 해상에서 항해를 하도록 해양경찰청,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극지연구소가 협조하기로 하고 일반인들을 탑승 시키기로 했기 때문이다.발사 관람은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여 ‘나로호’ 발사성공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어린이, 청소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 과학기술
정보과학
유명조 기자
2010.06.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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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공개된 시장조사업체 닐슨컴퍼니의 자료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 운영체제(OS)의 2010년 1분기 스마트폰 OS 시장 점유율이 구글 안드로이드(Android) OS의 세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 4분기부터 2010년 1분기 사이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OS와 구글 안드로이드OS가 각각 2% 성장을 보였으며, 같은 기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캐나다 림(RIM)의 블랙베리O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 모바일OS는 각각 2% 하락했다. 또 올해 들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OS 사용자들이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에 비해 비교적 연령대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두 스마트폰 사용자 중 34세 이하는 안드로이드가 55%, 아이폰이 4
정보과학
뉴시스
2010.06.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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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버진갤럭틱과 함께 미 양대 민간 우주기업으로 꼽히는 스페이스X사(社)의 팰콘 9로켓이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유인 우주선 '드래곤'을 실은 팰콘9 로켓은 발사 후 9분만에 정상 궤도에 안착했으며 정식 발사 전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스페이스X의 설립자 앨런 머스크(38)는 발사 성공 직후 "오늘은 정말 멋진 날"이라면서 "이번 발사는 오바마 행정부의 우주 계획에 최적이며, 스페이스X와 같은 작은 회사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라고 자축했다. 남아공 출신인 그는 당시 27세였던 1998년, 인터넷 전자 결제 시스템인 '페이팔(Paypal)'을 설립해 이를 북미와 유럽 지역의 대표적인 전자결재 시스템으로 정착시킨 후
정보과학
뉴시스
2010.06.0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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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터넷이 현재보다 10배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의 네트워크 효율을 1,000배 개선하는 그린 ICT 기술이 개발되는 등 방통위의 녹색 방송통신 정책들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오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방송·통신·케이블·인터넷업계 CEO 및 정부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센터에서 제2차「녹색 방송통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송통신 분야의 녹색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인「녹색 방송통신 추진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KBS, MBC, SBS, KT, SK텔레콤, 통합LG텔레콤, 티브로드‧씨앤엠‧네이버 등 주요 방송통신사 사장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방통위와 방송통신사업자들이 국가 중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적
정보과학
유명조 기자
2010.05.28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