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 관리소가 올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올해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운영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온라인 예매를 선착순으로 시작한다.상반기 야간 관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선착순으로 하루 1인 4매씩 3000매를 판매할 예정이다. 예매는 올 6월 1일까지다.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1인 2매씩 300매에 한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입장권 예매가 필요 없는 무료 관람 대상자는 출입문인 흥례문에서 신분증 등을 제시하고, 대상 여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완연한 봄 기운이 더해가는 4월의 마지막 날인 이달 30일 대전시립 교향악단 DPO 클로즈 업 1이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열린다. 평소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 안에서 혹은 실내악 편성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대전 시향 연주자를 소규모 실내악과 독주로 눈 앞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시리즈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DPO 클로즈 업 시리즈의 올해 첫 번째 무대다.올해 첫 DPO 클로즈 업은 대전 시향 부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현이 리더를 맡아 수준 높고 견고한 앙상블을 선보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대전 중구) 당선인과 김제선 중구청장, 중구 의회 의원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을 항의 방문했다.22일 이들은 소진공의 유성구 이전 관련 박성효 이사장과 면담했다.면담에서 박 당선인, 김 청장, 중구 의회 의원들과 함께 박 이사장에게 소진공 설립 목적과 이전 반대 이유, 중구 존립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박 당선인은 "소진공이 2014년부터 국가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대전에 설치한 준정부 기관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 시장·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 중구에 설치했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돈가스는 누구에게나 어렸을 적부터 감히 최고의 외식 메뉴라고 할 수 있다.비싸지는 외식 물가에 돈가스 가격이 1만원을 훌쩍 넘어가면서 돈가스를 대표 메뉴로 맛까지 좋고 착한 가게까지 유지하는 곳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서구 갈마동에서 안점숙 대표가 운영하는 '도솔 돈까스&국수'를 찾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돈가스 뿐만 아니라 국수도 이곳의 주력 메뉴로 대표 메뉴가 두 가지나 된다는 것은 두 메뉴 모두 보통이거나, 모두 자신 있다는 뜻인데 도솔 돈까스&국수의 경우 후자다.도솔 돈까스&국수의 메뉴는 돈가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산림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를 주제로 산림 정화 활동,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심포지엄 등 민간, 학계, 정부가 참여하는 탄소 중립 실천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지구의 날인 이달 22일에는 경북 문경시 백두대간 하늘재에서 지역 주민, 대학생, (사)백두대간 보전회 등이 참여해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고산 수종인 구상나무 500그루를 심는다.이달 25일에는 국립 산림 과학원 국제 회의실에서 '기후 위기 시대, 산림의 기후 변화 적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지역 대형 마트의 일요일 의무 휴업이 빠르면 올 6월부터 평일로 바뀔 전망이다.대전시는 온라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전통 시장과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상권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마트의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 등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대형 마트의 일요일 휴무가 오히려 주변 상권의 동반 침체와 인근 중소 유통과 소상공인 매출 감소를 불러오고, 주말에만 쇼핑이 가능한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대전에서도 최근 3년간 홈플러스 3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올 5월 1일부터 코로나 19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시에 따르면 이달 19일 중앙 사고 수습 본부 코로나 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 지원, 감시·대응 체계 부분이 달라진다.우선 방역 조치는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병원급 의료 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과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 나들목-계룡시 두마면 두계 3거리 일원 5.54.km 구간 양 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 운영한다.시는 서대전 나들목-두계 3거리 도로 확장 공사 추진 중 도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하기로 했다.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 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로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 나들목을 이용하고, 대전 방향으로
▲ 임재진(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관리과장) 씨 모친상 = 빈소 충남 공조시 공주 의료원 장례식장 1층, 발인 23일 오전 7시 대전 공원 묘원, 연락처 041-962-1444.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미세 먼지 자발적 감축에 협약했던 14개 사업장이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시에 따르면 14개 사업장이 지난 해 1년동안 배출한 대기 오염 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감축 목표 117.424톤 보다 많은 209.657톤을 감축한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감축 실적이 높은 ㈜알루코 제2공장, 대전 열병합 발전(주), 유한킴벌리(주) 등 상위 1~3순위 사업장의 감축량이 전체 감축량의 54%를 차지해 목표치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대기 오염 물질 다량 배출 업체로 손꼽히는 대전 열병합 발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23일과 24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 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시청·공사·공단·출연 기관 등에서 수집한 물품과 시민에게 기증받은 물품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 방문하는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나눔 장터 개최로 자원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 생활을 정착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 마켓 지원 등 이웃 사랑 나눔 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할 계획이다.나눔 장터는 재사용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여성 가족원이 이달 23일부터 올해 대전 미래 여성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 1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대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대전시OK 예약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해야 한다.미래 여성 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미래를 이끌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올 5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장수 시대! 우리의 삶 어떻게 준비할까', 성 평등 큐레이터 양성 과정, 활동 강사 역량 강화 과정, '나도 취업하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5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골프·리조트 등 최근 13년동안 회원권과 체육 시설 이용권을 취득한 사실을 조사해 체납자 15명이 소유한 회원권 19건 5억 8600만원을 압류 조치했다.시에 따르면 올 2월부터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전국 회원권 취득 현황 조사를 실시해 회원권 보유 현황을 확보한 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30명이 소유한 회원권 39건에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자진 납부 독려 후 지방세 체납자 15명에게 5200만원을 징수했고, 예고문에 지정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 12일 대전 반려 동물 공원에서 2024 대전 반려 동물 건강 한마당을 개최한다.반려인과 반려 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를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 동물 명랑 운동회, 건강 클리닉, 부대 행사로 구성해 반려 동물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우선 반려 동물 명랑 운동회는 건강 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 대회, 기다려 기다려 게임, 장기 자랑 대회로 구성해 보호자와 반려 동물이 한 팀으로 대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이 가운데 건강 달리기 대회와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024 국제 첨단 센서 산업 포럼이 이달 29일과 30일 대전 컨벤션 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 센서 산업 협회, 한국 센서 학회, 한국 반도체 연구 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센서 분야 첫 글로벌 포럼으로 국내·외 관련 기업,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센서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포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해외 센서 전문가와 국내 센서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연구 기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외 센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52백만 원(구비 260백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기존 65개소에서 민선8기 들어 55개소를 확대하여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주요 내용은 기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 제공 ▲디지털사이니지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한 여름 밤의 '대전 0시 축제'에 난징시를 초대했다.21일 이 시장은 중국·베트남 출장 첫 날 천즈창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 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는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과 경제와 과학 중심 도시인 대전이 앞으로 더 긴밀하게 교류해 일류 도시로 동반 성장하자는 다짐을 담은 약속을 담았다.이어진 30주년 기념식에는 난징시 국제 우의 공원에 세워질 대전의 상징 조형물 디자인을 발표했다.조형물은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 꿈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 대전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한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올해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만의 차별화된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해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분야는 지정 과제와 자유 과제로 나뉜다.지원 분야는 확장 현실(XR) 등 실감 콘텐츠,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 공연 등 모든 장르다.지원 규모는 3개 과제에 모두 3억 7000만원으로 지정 과제 1개 1억 7000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실현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출장에서는 송봉식 구의회 의장과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및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 충남대 교수)가 동행하여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의 3개 도시(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중리동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중리동에 따르면 동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명숙), 시민교회(목사 김동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민교회는 중리동의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김동국 시민교회 목사는 “교회의 역할과 목회 활동이 이번 협약과 일치한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임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