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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충남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청양군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력하게 주문하고 3일부터 구제역 상황 종료 시까지 칠갑산 도립공원 9개 등산로를 입산 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입산통제구역은 △산장로(칠갑광장~정상) △사찰로(장곡사~정상) △천장로(천장리~정상) △휴양로(자연휴양림~정상) △지천로(작천로~정상) △장곡로(장곡리~정상) △천장로Ⅱ(출렁다리~정상) △도림로(도림리~정상) △칠갑로(광대리~정상) 등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누구든지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가려는 자는 군수에게 공원관리청(청양군청 환경보호과) 입산허가를 받아야 하며 제한되거나 금지된 지역에 출입하거나 차량의 통행을 한자는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1.01.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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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요즘 떠들썩하다. 청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가요주점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청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종업원 6명과 성매수한 남성 9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현재 경위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며, A씨 등이 성매매를 알선한 횟수는 무려 126차례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우연한 곳에서 밝혀진 것이다. 다른 폭행사건을 수사하던 중 모 주점에서 성매매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포착하고 업소에 대해 수사를 하던 중 성매매 내역이 적힌 장부를 발견하고 입수한 뒤 확인 과정에서 알려진 것이다.경찰은 또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가요주점을 운영하고 있던 A씨가 30대 전후의 여종업원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0.1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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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2012년 1월 1일부터 도로명 주소체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체계는 지난 1918년 일제 강점기에 도입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토지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사용하는 주소체계다. 모든 도로는 폭에 따라 ‘대로’와 ‘로’, ‘길’로 나눈 뒤 도로별 이름을 부여하고, 건물 번호는 도로 시작부터 종점 방향으로 20m간격 마다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번호가 매겨진다. 도로명 주소는 길 이름과 건물 번호가 일일이 표기돼 주소만으로도 길 찾기가 쉬워지며 또 구급차나 소방차의 기동성이 높아지고 물류비 등 각종 사회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도로명 주소체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주민들 혼란을 예방하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0.1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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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청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대 청양군의회 의장단 선출을 위한 제177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6대 청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유영호 의원을, 부의장에 심우성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이날 오후 2시 군청 본관 4층에 위치한 청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제6대 청양군의회 개원식에서 8명의 군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유영호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민을 위한 참 봉사행정 실현을 위한 길이라면 정파를 초월하여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성숙한 의회 상을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0.07.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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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는 1일 취임사에서 우리고장은 자랑스럽게도 물려받은 전통문화유산이 많이 있다며, 문화는 정신적 교훈을 주고 전통은 행동적 감화를 주는 것으로 앞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접할 수 있는 각종 공연은 물론, 평생교육을 확대․운영하여 군민의 문화교육의 질을 한 차원 높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이어 교육은 지역 백년대계 차원에서 보이지 않게 행정과 지역정서에 부담과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하여 지역적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그 실천적 방법으로 명문학교를 육성하고 지역인재를 키우며, 그들을 활용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우선 주도적으로 펼쳐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고장은 전국적으로 예체능, 교육, 행정, 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촉망받는 분들이 많이 있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0.07.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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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고 찾아오는 사람이 적으니까 상권이 취약해지는 악순환이 지속되어 지역경제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근본적으로 청양에서 사람이 살려면 우선일자리가 있어야 하는데, 청양을 상징하는 보존지역 이외 교통이 편리한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공장들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군청에 특별히 민간인이 참여하는 기업유치단을 신설하여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청양 정서에 맞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전국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다니면서 많은 기업이 청양에 창업하고 이전 되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능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전략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무원은 우선해서 승진시키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0.07.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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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민선 5기 출범에 따른 청양의 청사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군청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500여명의 공무원과 주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저는 취임식 선서 당시 군민여러분을 내 가족 같이 섬기면서 신명난 청양을 만들겠다고 마음속 깊이 다짐했고, 고향을 떠나 첫 직장을 출근할 때처럼 이 순간 가슴이 무척 설레였다고 말했다. 또 군민들께서 지워준 책무와 저에게 바라는 기대 앞에 마냥 겸허하고 긴장되지 않을 수 없다며, 특성을 살린 지역과 차별화 전략을 성공시킨 지자체는 앞서있고, 미래도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년간 청양군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함에 있어 주민을 상대로 군정의 구호와 군정의 방향을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0.07.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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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초여름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충남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종덕)은 오는 16일과 24일에 서천군민회관과 청양문화회관에서 순회 연주회를 갖는다. 충남국악단(단장 한금동)은 오는 26일까지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토요상설공연을 펼치며, 본 공연에서는 가야금 병창, 경기민요, 무용과 사물놀이, 서동의 노래 등이 선보인다. 또한 천안시에서는 삼거리 공원 천안박물관, 천안시청 봉서홀, 철탑공원 등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을 중심으로 반딧불 가족음악회, 천안삼거리 상설공연, 뮤지컬 “메노포즈” 등 14건의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천안에 소재하고 있는 순수 민간예술인 단체인 사단법인 ‘아라라예술원’은 천안의 흥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0.06.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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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지역이 구제역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청양군의 구제역 방역 모범 사례가 일본 방송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지난 20일 일본 TBS방송국 제작팀 4명이 청양군의 발 빠른 구제역 대처에 대해 취재를 하기 위해 군청을 찾은 것이다. 이들은 ‘일본 구제역 이래도 되는 가’라는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으며 청양군의 구제역방역대책본부와 방역통제초소 등을 촬영하고 돌아갔다. 이명복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구제역 방역대책본부장으로서 구제역 발생에 따른 청양군의 발 빠른 조치사항을 인터뷰했다. 또한 청양군의 방역통제초소 소독시설 및 운영상황, 살 처분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 및 지원대책 등이 일본 전역에 보도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 구제역은 감염된 소와 돼지가 날마다 늘어나면서 19일 현
청양군
유명조 기자
2010.05.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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