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는 정부대전청사 관리과 방호인력 111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대전청사에서 화재 및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적절한 대응을 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자동심장충격기) ▲화재 시 대피 및 119신고요령 ▲비응급환자 119이용자제 및 구급대원 폭행방지 ▲119안심콜 홍보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매년 수많은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가 관공서 등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데 초기 대처하는 능력은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다음 달 18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 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찾아가는 시민 안전 교육을 운영한다.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생애 주기별 맞춤 교육으로 생활, 교통, 재난, 사회 기반 체계, 범죄, 보건 등 6개 안전 분야 체험과 참여 중심 교육으로 진행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전문성 높은 안전 교육을 위해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에 교육을 위탁해 시민의 다양한 안전 수요를 충족시키기로 했다.안전 교육을 원하는 5명 이상의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하고 원활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식중독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시는 올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식중독 비상 근무 상황실을 설치해 평일은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비상 근무 시간 외에는 식중독 보고 관리 시스템으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특히 지역 내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때 비상 연락망 가동과 현장 출동 지시 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숲나들e 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이달 28일부터 가입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숲나들e 기능 개선은 지난 해 국립 자연 휴양림 이용자를 대상으로 민원 분석 결과와 국민 디자인단의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그동안 주말, 성수기 예약 때 접속 폭주로 사용자 대기 시간이 증가해 불편함이 발생했지만, 이번 기능 개선으로 시스템 통합 관리 기술을 활용한 자원 증설과 간소화 페이지 운영으로 접속이 원활해 진다.숲나들e와 행정안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정보 취약 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랑의 PC를 무상으로 보급한다.사랑의 PC는 업무용 중고 PC를 정비해 기초 생활 수급자 등 정보 취약 계층과 사회 복지 시설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모두 1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기초 생활 수급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 계층과 사회 복지 시설과 비영리 사회 복지 단체 등이다.시는 최근 3년동안 사랑의 PC 보급 사업 또는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으로 PC를 보급 받은 개인이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 버스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시는 교통 안전 공단·전세 버스 운송 사업 조합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국립 대전 현충원 주차장에서 33개 업체 780대 전세 버스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속도 제한 장치, 운행 기록계,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영상 기록 장치 등 차량 시설 상태과 등화 장치 적정 여부, 불법 구조 변경 등 자동차 장치·설비 등의 준수 사항, 소화기 상태와 비상 망치 관리 상태,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편리하고 위생적인 음식물 쓰레기 배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부터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 처리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둔 세대주면 누구나 1세대당 1대를 지원하고, 대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70%를 지원한다.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면,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지원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 방식으로 단체 표준, 환경 표지, K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이달 29일부터 급행 간선 버스(BRT) B1 노선 요금을 기존 17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한다.구간 요금 기준은 교통 카드 금액 일반인 기준 대전 내, 세종 내에서는 2000원, 대전에서 세종, 세종에서 대전은 2300원, 대전에서 오송까지는 2600원이다. 단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전과 같다.이번 요금 인상은 올 1월 1일 시내 버스 요금 인상으로 BRT 운송 업체의 환승 수입금이 감소했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인건비와 연료비가 매년 상승했음에도 운행 요금을 동결해 누적돼 온 운송 업
둔산소방서는 기존 특정소방대상물 급수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소방계획서로 양식이 변경돼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전했다.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소방계획서는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대형·소형으로 구분한 일률적 서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이에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에 편의를 제공하고, 대상물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소방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식을 변경했다.효과적인 소방계획서 수립을 위해 건축물 용도가 유사한 대상물을 ▲집회 ▲주거‧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26일 해빙기를 맞아 포트홀 발생이 빈번해져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가오동 포트홀 발생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박 청장은 지난주 간부회의에서 관내 포트홀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에 이어 이날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 후 조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23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동구는 의료진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자, 이날 즉각 자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체계를 가동했다.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 청장을 본부장으로 동구보건소,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의 협업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1일부터 2일간 한밭대학교 신입대학생 설명회에서 에이즈(AIDS)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홍보활동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대전·충남·세종지회), 유성구보건소, 한밭대학교 등 민·관·학 협력으로 진행했으며, 새내기 대학생에게 에이즈 예방과 더불어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지 않은 성인의 경우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평균 8~10년의 시간이 걸리므로 예방관리와 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119 특수 대응단이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119 구조 대원을 대상으로 신속 동료 구조팀(Rapid Intervention Team, RIT) 특별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열화상 카메라 등 구조 장비 사용 숙달, 라이트 라인을 활용한 고립 대원 검색과 퇴출로 확보, 이동식 공기 공급 장치를 이용한 고립 대원 질식 방지, 고립 대원 운반을 위한 웨빙 스트랩 사용법 숙달 등 소방 대원 자가 탈출과 동료 구출 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 예정이다.신속 동료 구조팀은 동료 소방관 매몰·고립 사고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지난 해 지역 안전 지수 평가 결과 대전 지역 자살 분야와 교통 사고 분야 등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시·도별, 시·군별 지난 해 지역 안전 지수 평가에서 시는 평균 3등급으로 교통 사고 2등급, 화재 4등급, 범죄 5등급, 생활 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의 성적을 받았다.우선 자살 사망자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을 운영해 자살 고 위험군 발굴, 전담 공무원 증원, 주민 건강 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한 결과 2022년 대비 54명
둔산소방서는 20일 오전 서구 월평공원 일원에서 봄철 산불 대비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했다고 전했다.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경찰, 서구청 등 긴급구조지원기관 60명과 소방차 7대, 산불 진화장비 40점이 동원된 가운데 월평공원 임야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산불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재난상황에 따른 긴급구조지휘대의 현장지휘체계 확립 ▲드론을 활용한 상황판단 및 현장지휘 ▲호스릴 및 개인 산불 진화 장비 숙달 훈련 등이다. 또한, 훈련을 마치고 인근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의대 정원 확대로 의료계 집단 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권 보호에 나섰다.시는 이달 6일 보건복지부의 내년 의과 대학 입학 정원 확대 규모 발표에 따라 보건 의료 재난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경계'으로 격상되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해 운영해 왔다.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 행동 동향 파악, 신속한 대응을 위해 5개 자치구, 경찰, 응급 의료 기관 등 유관 기관의 신속 대응 핫라인을 가동 중이다.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지역 응급 의료 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20일 대전시 NGO 지원 센터에서 지역 공공 보건 의료 기관과 공공 보건 의료 지원 조직의 공공성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올해 대전 공공 보건 의료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7개 지역 공공 의료 기관, 22개 지역 공공 보건 의료 지원 조직·전문 센터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시 퇴근 보장, 효과적인 문서 작성'을 주제로 펼쳐졌다.싱크먼트 파트너 컨설턴트 홍장표 박사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문서의 문장력·구성력·표현력, 보고서 편집 기술과 한글 활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청호 일원에 들어설 약 10만 평 규모의 전국 최대 장미공원 조성 사업이 드디어 첫발을 뗐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에 장미원 조성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트레킹 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특색 있는 볼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이에, 구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약 33만㎡ 규모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시범적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통계청이 올해 국가 통계 개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사회 서비스 산업 현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이버 보안 인력 수급 실태 조사 등 국정 과제에 필요한 통계의 개선·개발을 직접 지원한다.통계청은 지난 해 국정 과제 120개 가운데 60개의 필요한 통계 모두 203종을 발굴해 정책 부처에 통계 활용 안내서와 통계의 개선·개발기획서를 송부했다.복지부, 과기부 등의 요청에 따라 통계청이 국정 과제에 필요한 해당 통계의 개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에 과제로 선정한 복지부의 사회 서비스 산업 현황은 사회 서비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각 시·도, 지방 산림청의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중앙 현장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산사태 점검반은 산사태 취약 지역 안전 조치 상태와 주민 연락 체계 현행화, 취약 지역 대피소 적정성 여부, 사방댐 등 예방 사업과 산사태 복구 사업 추진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산림청 소속 5개 지방 산림청과 16개 시·도에서는 이미 선제적으로 지역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달 15일부터 다음 달 31까지 해빙기 대비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함께 산사태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