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5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아산 비상국민행동(공동대표 최만정)이 전국 동시다발 촛불집회를 주최했다.이날 촛불을 켠 이들은 아산시민과 학생 등 500여명이었다. 국민의 명령이다.박근혜는 하야하라는 입장을 발표한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주축으로 박근혜 퇴진 직접행동에 동의한 단체, 시민, 중고생들도 함께 자유발언과 노래 등을 하면서 촛불을 들고 평화집회를 이어갔다.이날 집회 후 주최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 할 때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아산 시민촛불집회를 이어갈 예정이이라고 밝히고, 다음 주 수요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6.11.20 20:34
-
-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공장동 10층 옥상에서 직원 김모씨가 투신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28일 오전 10시 30분경 회사 공장동 10층 옥상에서 떨어져 있었다며,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병원으로 후송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김씨는 투신 직전 112에 직접 전화를 걸어 건물에서 투신하겠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물 옥상에는 신분증과 옷이 발견됐고,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6.01.28 16:25
-
-
-
-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아산에 있는 한 야산에서 미군 헬기가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40분경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운리 현대모비스 인근 야산에서 미 육군 제25사단 소속 헬기가 비행 중 이상으로 불시착했다고 말했다.사고 당시 헬기에는 미군 소속 조종사(남성 1명, 여성 1명) 등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큰 부상은 없는 상태고, 헬기 불시착으로 인한 주변 민가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5.08.24 19:26
-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갑을오토텍 노사가 신입사원 전원에 대해 입사를 취소하기로 합의했다. 금속노조 갑을오텍지회와 회사는 23일 지난해 신규 채용한 신입사원에 대해 금속노조가 채용 결격 사유가 있다고 제기한 인원에 대해 즉시 채용 취소하는 내용을 합의했다.노사는 지난 3월 설립된 기업노조 위원장을 7월 중에 퇴사 조치하고, 신입사원 중 기업노조에 가입한 52명도 채용을 취소하기로 했다.또 기업노조 위원장 등 5명이 퇴사될 예정이며, 갑을오토텍지회는 이날 합의로 17일 기업노조가 조합원들을 때려 18일부터 진행된 갑을오토텍지회 파업도 정리될 예정이다.노사는 합의서에 따라 금속노조는 서명과 동시에 생산활동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즉시 현장에 복귀한다고 명시했고, 이르면 24일부터 생산직에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5.06.23 22:48
-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갑을오토텍이 요즘 금속노조와 기업노조간 충돌로 인해 떠들썩하다.전국금속노동조합 갑을오토텍과 기업노조가 충돌하면서 벌어진 사태는 현재 시점에서 걷잡을 수 없는 사태까지 가고 있다.여기에 경찰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금속노조와 기업노조 사이에서 이들의 충돌을 막고 있을 뿐이다.금속노조는 회사와 단체협상이 결렬된 뒤 기업노조 측에서 폭력 사태가 잇따르자 17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하고 기업노조와 대치하고 있는 것이다.이들이 파업은 갑을오토텍 측에서 노조를 파괴하려는 목적으로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지난해 말 채용한 신입사원 중 일부와 사전에 공모해 기존 노동조합을 파괴하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5.06.23 17:19
-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이 실탄이 없는 총기를 가지고 소속 분대에 복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동료들이 지휘관에게 보고했고, 지휘관은 인원을 확인 후 예비군 1명이 미 복귀한 사실을 확인한 중대장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아산 경찰서는 즉시 윤중섭 아산경찰서장의 지휘로 예비군훈련장은 물론이고 일대 도주가 예상되는 배방지역 예상로에 기동타격대와 순찰차를 배치하고 수색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그런데 20분 후 상황은 종료되고, 경찰 타격대와 기동대는 현장에서 철수했다. 실탄이 없는 총기를 들고 사라졌던 예비군의 신병을 확보했다는 군 부대의 추가 신고가 들어왔던 것이다.해당 예비군은 20분 뒤 소속 분대로 돌아왔고, 상황을 확인하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5.06.10 20:14
-
-
-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20일 오후 1시경 충남 아산시 아산시청으로 40대 농민이 자신의 차에 부탄가스통과 석유를 싣고 현관으로 돌진했다.김모씨는 이날 오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보상금이 적다며 불만을 품고 시청 현관으로 돌진한 것이다.9시간 30분이 지난 20일 밤 40시 30분 경찰은 차량 안에서 대치하고 있던 김모씨 신병을 확보하고 가스를 많이 흡입한 상태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를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다. 충남 아산시의 행정을 담당하는 아산시청에 지난 태풍 피해로 수해보상금액이 적다고 불만을 품은 46살 김모씨가 자신의 차량을 타고 시청 현관으로 돌진한 것이다.손 쓸틈도 없이 돌진한 차량은 현관 유리창을 박살 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서 멈춰섰다.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4.08.21 00:27
-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아파트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범인이 휘두를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 됐으나 끝내 사망했다.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20분경 충남 아산 배방읍의 한 아파트에서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에 출동했던 아산경찰서 배방지구대 소속 박모(46) 경사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3시 30분경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박 경사는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 경찰관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목 근처를 찔린 것이다.박 경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인물로 추정되는 윤모씨는 동료 경찰관이 총을 쏘면서 대퇴부 관통 총상을 입고 같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아산경찰서와 배방지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4.07.25 18:40
-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제5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는 4월25일부터 28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진행된다.아산시 축제위원회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 실행계획을 심의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위원회는 앞서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28일이 월요일인 점을 감안해 축제일정은 27일까지 기획하고 28일에는 현충사에서 다례제만 진행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이순신 축제에서 4월28일이 빠지면 축제의 전통성이 사라진다는 지역여론을 감안해 축제일정을 조정했다.아산시 축제위원회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축제 실행계획을 심의했다.이날 (재)아산문화재단에서 발표한 제53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 실행계획에 따르면 2014년 이순신축제는 ‘불패의 명장 이순신’이라는 주제와 ‘아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4.03.20 15:11
-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부동산 경기침체로 수년동안 지속돼온 천안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미분양아파트 현황은 총 952세대로 2011년 같은 기간 3828세대, 2012년 1503세대에서 각각 2876세대 551세대가 줄었다.특히 경기침체 영향으로 수요자들이 관리비 부담등을 이유로 소형 아파트를 선호해 2011년 60㎡ 이하 45세대 60㎡∼85㎡ 2193세대, 85㎡초과 1590였던 것이 올해 60㎡ 이하는 모두 소진됐고 가장 많이 남아있던 60㎡∼85㎡ 규모 아파트가 91.7%인 2012세대가 팔려 181세대만 남아있는 상태다.반면, 85㎡ 초과 미분양 물량은 2011년 1590세대, 2012
아산시
이명우 기자
2013.12.02 18:38
-
-
-
-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노는 물리 달라. 2013 대한민국 아산 온천대축제가 지난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개막축하행사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특집 공개방송으로 컬투(정찬우, 김태균)의 사회로 혜이니, 테이스티, 러쉬, 엠파이어, 퀸비즈, 파스칼, 에어플레인, 24K, 스피카, 딕펑스, 울랄라세션, 서문탁, 케이윌, 박현빈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산시
유명조 기자
2013.10.21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