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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운영하는 대전 마을 합창단의 정기 연주회가 잇따라 개최된다.이에 따라 이달 13일에는 신탄진동 새여울 합창단, 19일에는 갈마 1동 라뽀 합창단과 갈마 2동 하늘 소리 합창단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대전 마을 합창단은 합창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대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2012년 시작해 현재 50개 동 지역 주민 센터, 학교 강당 등지에서 1550명 가량의 시민이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다.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4.12.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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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이 문화재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신고할 수 있는 문화재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문화재 스마트 모니터링 서비스는 현재 문화 유산 탐방과 해설 안내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문화 유산 해설사'에 탑재돼 제공된다.앞으로 문화 유산 탐방 과정에서 발견된 문화재 안전·방재·훼손 등 문화재 현장의 문제를 신고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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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클래식을 강조하다'라는 의미로 순수 음악의 정신을 계승하고, 클래식에 담긴 고전 주의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창단된 클래시모 앙상블이 2번째 정기 연주회를 이달 28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카메라타 서울 앙상블의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이 객원 리더로 나오고, 차세대 유망주로 두각을 나타내는 비올리스트 박찬미와 첼리스트 양새미가 협연을 더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이탈리아식 서곡 구성의 유창한 선율미가 매혹적인 '디베르티멘토 1번'을 시작으로, 완벽한 균형감과 화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2번'에 이어 후반에는 '신의 날'이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4.12.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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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공우영 씨를 연정 국악 문화 회관 국악 연주단 예술 감독겸 지휘자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이번 선발된 공우영 씨는 경기도립 국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했고, 국립 국악원 창작 악단 예술 감독과 지도 위원 재직 때 정기 공연 등 지휘와 가야금 3중주 '바람 소리'등 작곡을 통해 국악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악인이다.시는 이번 공우영 씨 위촉에 따른 행정 절차 이행 후 내년 1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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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동구 소제동에서 중구 중촌동에 이르는 근대 건축물, 추억의 장소, 갤러리 소극장, 추억의 맛 집, 특색있는 카페 등이 수록된 대전 원도심 스토리 텔링 북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이용해 반나절, 한나절, 1박 2일 등 나만의 코스를 짜서 천천히 걷다보면 독특하고 재미난 원도심 이야기와 숨어 있는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어 색다른 경험과 이야기 거리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14.12.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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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지역 전문 예술 단체와 전문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내년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문화 재단은 내년 지원 사업 공모를 모두 2차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1차 7개 사업에 총 사업비 15억 8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차는 3개 사업에 3억 8000만원이 지원된다.문화 재단은 예술 창작 지원 등 7개 1차 심의 대상 사업 지원 신청서를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국가 문화 예술 지원 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하기로 했다.내년 1월 중 심의를 거쳐 1월 말쯤 결과를 발표 할 예정이다. 2차 심의 대상 사업은 내년 2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신청에 앞서 이달 8일 대전 서구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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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 융성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이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2014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이번 행사는 국립 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본 공연과 연계해 같은 날 부산, 남원, 진도 등 전국 15개 장소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정부는 아리랑의 전승과 재해석, 세계화를 위해 아리랑 공연과 전시 개최, 아리랑 음반 제작을 비롯한 아리랑 자료 수집·정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또 아리랑 음원과 악보 등 다양한 정보들을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통해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가칭 '아리랑 종합 정보 서비스'도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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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척수 장애인 협회가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중구 문화원 1층 소 전시실에서 제4회 아름다운 드로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비영리 민간 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중증 장애인들이 월 2회 드로잉과 서양화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그림들을 전시해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4.12.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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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이달 6일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토요 상설 무재로 판소리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공연은 대전 무형 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고향임 선생과 그 제자들이 김갑보 소리꾼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춘향가의 해설과 함께 단가, 초입, 천자 뒷풀이, 사랑가, 이별가, 신현맞이, 농부가, 박석고개, 쑥대머리, 춘향 모친 나오는 대목을 선보일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무형 문화재 전수 회관 홈페이지(www.djic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전시
허송빈 기자
2014.12.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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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사적 제11호 서울 풍납동 토성이 아파트 5층 높이까지 흙을 쌓아 축조된 것으로 밝혀졌다.3일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소는 풍납토성 규모와 축조 공법 등을 규명하기 위해 학제간 융합 연구를 실시했다.그 결과 풍납토성 동쪽 성벽은 기원후 3세기 중후반에 착공, 4세기 중반 이전에 처음 완공됐다. 이후 4세기 말과 5세기 중반 두 차례에 걸쳐 증축되면서 규모를 확대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성벽의 연대를 밝히기 위한 방사성 탄소 연대는 미국과 영국 전문 분석 기관에서 측정했고, 광자극 발광 연대는 국내에서 분석됐다.특히 20건 이상의 절대 연대 측정 결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했다.현재 정비된 풍납토성 성벽의 높이는 약 5m 내외 땅속에 3m 가량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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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도시 내 치유의 숲 조성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4일 산림청은 규제 개혁 신문고에 건의된 대도시 내 치유의 숲 조성 기준 완화 요청을 수용해 특·광역시내 조성 기준을 국·공립은 50만㎡에서 25만㎡, 사립 30만㎡에서 15만㎡로 대폭 완화하기 위해 산림 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대도시에는 국·공립의 경우 축구장 50개 크기인 50만㎡ 이상, 사립의 경우 30만㎡ 이상으로 치유의 숲을 만들 수 있어 대상지를 구하는게 쉽지 않았다.실제 현재 특·광역시 치유의 숲은 전체 29곳 가운데 부산과 울산 2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4.12.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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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 26세)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죠앤은 2001년 13세의 어린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하여 Joanne 01 앨범을 내고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순수와 햇살 좋은 날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제2의 보아로 불러왔다.특히 2012년 Mnet ′슈퍼스타K4′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방송활동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하면서 한 물류회사에서 회계 파트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이상하게 큰 비가 내렸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에 눈길을 끌면서 물류회사 팀장은 회사 차원의 공식적인 입장은
연예
유명조 기자
2014.12.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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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충청 지방에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3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3일 밤부터 이달 4일 새벽 사이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눈은 이달 6일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주기적으로 반복할 것으로 내다 봤다.이에 따라 교통 안전과 비닐 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다.기온 역시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아져 매우 춥겠다.우리나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남하하면서 이번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건강 관리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자세한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기압계의 형태에 따라 다소 유동적으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 정보와 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생활
허송빈 기자
2014.12.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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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금까지 삼국 시대 고분으로 알려진 전북 순창 농소고분이 고려 시대에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2일 문화재청 국립 나주 문화재 연구소는 전북 순창군 적성면 운임리 농소고분 현장에서 발굴 조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농소고분 발굴 조사 결과 고려 시대 덧널 무덤으로 밝혀졌으며, 무덤 봉토는 길이 580cm, 너비 404cm의 장방형으로 조성됐다.현재 봉토는 모두 깎아서 편평하게 만들어진 상태며, 봉토 가장자리에 놓인 병풍석만 남아 있다.농소고분에서 발견된 유물은 청동합, 청동반, 청동 수저 등으로 토광의 세 벽면을 파내 만든 벽감 속에서 출토됐다.특히 동쪽 벽감에서 출토된 청동반에는 머리카락을 뭉친 다발이 가지런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출토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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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인제 한계 황장금표와 황장목림을 국가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산림 문화 자산으로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황장목림은 소나무의 제왕으로 불리며 임금과 사대부의 관재 또는 궁궐과 고찰의 대들보로 사용됐던 소나무로 속이 황금 빛을 띈다.황장금표는 나라에서 황장목을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아 바위에 새긴 표식이다.이번 한계 황장금표에는 '자서고한계 지동계이십리(自西古寒溪 至東界二十里)'라는 문구가 가로 2.6m, 세로 1.8m의 바위에 새겨져 있다. 서쪽 한계리에서 동쪽으로 이십리까지는 보호 구역이라는 뜻이다.설악산 국립 공원 안에 있는 황장금표는 이번에 국가 산림 문화 자산으로 지정되면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보존 상태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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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성춘 씨가 한국 관광 공사와 대전 마케팅 공사가 공동 주관한 대청호 오백리길 블로그 공모전서 대상을 수상했다.또 최우수상에는 김대성·노희완 씨, 우수상에는 임다은·강동문·오재연 씨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일 대전 마케팅공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문화일반
허송빈 기자
2014.12.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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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한국 출판 산업 진흥원에서 실시한 올해 세종 도서 문화 나눔에 장애인 창작 집필실 출신 문학인 공다원 시인과 박재홍 시인 작품이 우수 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옛 문화관광부 추천 우수 도서인 올해 세종 도서 문화 나눔에는 5개 분야 599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공다원 시인의 시집 '기울지 않는 조각배'와 박재홍 시인의 시집 '도마시장'이 선정됐다.대전 문화 재단에 따르면 장애인 창작 집필실은 '장애인 인식 개선 오늘'이 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문학인의 창작집 발간과 장애인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민간 문학 레지던스 공간으로 현재까지 장애인 작가 51명 발굴과 창작집 31종 3만 1000권을 발행했다.
도서/문학
허송빈 기자
2014.12.02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