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기업 지원 대표 브랜드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고경력 과학 기술인 활용 사업의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5일 시와 대전 테크노 파크는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사업으로 대덕 특구 내 고경력 과학 기술인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의 기업 연계와 이전을 통해 강소 기업으로 육성하는 고경력 과학 기술인 활용 지원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지역 내 중소 기업의 현장 애로 기술 개발, 제품 품질 향상 등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오던 고경력 과학 기술인 활용 지원 사업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모두 89개 기업에 기술 닥터제와 전문 위원제 지원을 통해 품질 향상과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0.05 11:29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 자치 단체와 정부 출연 연구원이 시장 중심 기술 사업화 생태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2일 대전시는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ETRI), 한국 기계 연구원, 한국 화학 연구원, KAIST, 과학 기술 정보 연구원(KISTI) 등 5개 기관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소 기업의 지속 성장 지원 체제를 만들기 위한 시장 중심 기술 사업화 생태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집중 지원 모델의 핵심 개념은 기업의 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전문가 팀인 '캠프'와 캠프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기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TCD)'가 아무런 제한없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있다.특히 TCD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업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0.02 11:21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07년 한-아세안(ASEAN) 자유 무역 협정(FTA) 체결 이후 아세안과의 교역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 국가의 국내 상표 출원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에 따르면 한-아세안 FTA 체결 후 아세안 국가의 국내 상표 출원은 모두 3287건이다. 2007년 321건에서 2014년 456건이 출원돼 약 14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아세안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모두 1661건을 출원해 전체의 절반 이상인 51%를 차지했다.이어 태국이 611건, 말레이시아 547건, 인도네시아가 262건을 출원했다. 아세안 국가 가운데 라오스는 1건도 출원하지 않았다.상품별로는 커피, 차, 과일류 등의 식품류가 560건으로 전체의 17%로 가장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0.01 17:45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산업 진흥원이 그동안 대전 테크노 파크에서 추진하던 일부 IT 업무를 이관받아 IT·CT 산업을 전담하는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으로 5일 새롭게 출발한다.이날 새로 출범하는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은 IT와 CT산업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중앙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응하게 된다.또 대전 문화 산업 진흥원, 대전 TP로 이원화돼 있는 관련 업무를 하나로 해 효율적으로 하면서 핵심 기능은 확대하는 형태로 4부 8팀 37명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개원식에서 진흥원은 새로운 CI와 함께 IT·CT 중심의 창조형 신산업 육성 과제와 IT·CT 산업 육성을 통한 시장 선도 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0.01 11:41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층간 소음으로 이웃 갈등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의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특허청에 따르면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의 출원은 2012년 141건, 2013년 285건, 2014년 311건으로 꾸준하게 증가 추세에 있다.환경부 층간 소음 이웃사이 서비스 민원 접수 건 수가 2012년 7021건에서 2013년 1만 5455건으로 증가한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층간 소음에 사회적 관심이 기술 개발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층간 소음 저감 기술은 일반적으로 바닥을 통해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충격음을 줄여주는 기술을 의미한다.다양한 소재의 완충재를 슬래브 위에 적층하는 '다층 완충 구조' 바닥에 공기층을 형성해 전달되는
경제
허송빈 기자
2015.09.30 17:58
-
-
[ 시티저널 이명우기자 ] 천안시가 2012년 조성해 분양중인 제5산업단지 산업용지가 3년만인 올 연말까지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30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제5산단에서 52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해 85%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로써 산업시설 용지 87만3600㎡ 중 잔여 12필지 12만 8299.8㎡을 남겨 놓고 있지만 입주희망 기업들과 협의가 사실상 완료되어 올해안으로 100% 분양할 것으로 보고 있다.5산단 산업용지 공급은 2006년 계획 수립후 10년만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 천안시는 제5산업단지 분양이 완료되면 첨단부품 산업, 조립금속 분야, 신소재 산업 등 70여개 기업이 입주 완료되어 5000여명의 직접 고용창출과 300억원의 지방세 확충은 물론 1만4000여명의
경제
박현수 기자
2015.09.30 14:06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민선 6기 대전시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점 추진하는 공유 네트워크의 인터넷 플랫폼 '공유 대전'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공유 대전은 시가 추진하는 물건 공유, 장소 공유, 지식 공유 등 다양한 공유 관련 활동을 시민이 한 눈에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이를 위해 시는 올 2월 시와 산하 기관, 민간 단체 등의 유휴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또 공유 네트워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공유 네트워크 공모 사업을 추진, 21개 공유 사업 단체를 선정하는 등 공유 경제 실현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했다.시는 이번 인터넷 플랫폼 가동을 계기로
경제
허송빈 기자
2015.09.25 16:00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관세청이 국내 다국적 기업 임직원과 우리 기업과 거래하는 외국계 기업 실무자 등이 관세 행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영문판 성실 납세 신고 안내서를 25일 발간·배포했다.안내서에는 수출입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수출입 물품 통관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업무 흐름별로 수록, 성실 납세 신고를 위한 참고 자료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안내서는 세관을 포함한 정부 기관·지방 자치 단체, 기업·경제 단체 등에 배포된다.또 전자 파일인 PDF 파일로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에 게시돼 다음 달 5일부터 인터넷에서 열람과 내려 받기가 가능해 진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5.09.25 14:09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난 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연고 산업 지원 계획에 대전 지역 역량을 결집한 적극적인 참여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올해 이 사업에는 대전대학교 한방 천연물 융합 제품 육성, 한남대학교 타월 패브릭 육성이 선정돼 내년에 국비 16억원이 확보된 상태다.사업 선정에 따라 그동안 국가나 시의 지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지역 기업과 연구소 주도로 추진됐던 지역 특화 산업이 산·학·연·관 지역 역량 결집과 첨단 기술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 가치화와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내년에 보다 많은 지역 연고 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정보 공유,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해 비즈 클럽 혁신 네트워크 구성·운영,
경제
허송빈 기자
2015.09.25 13:44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EB 하나은행이 사이언스 퀴즈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25일 대전시는 KEB 하나은행 충청 영업 그룹 오상영 대표가 시청을 방문, 사이언스 퀴즈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0만원의 후원금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이언스 퀴즈 대회는 다음 달 9일 한글날 엑스포 시민 광장에서 개최되며, 교육 공영 방송사인 EBS를 통해 전국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 대회는 스마트 앱을 사용해 촬영장에서 뿐만 아니라 TV 시청을 하면서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양 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생방송에 앞서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프리쇼 이벤트는 행사를 홍보하고, 참여 대상자에게 퀴즈 진행 방식을 사전에 학습하도록
경제
허송빈 기자
2015.09.25 11:15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최근 자동차에 사용되는 기계식 부품들이 전자 장비로 바뀌면서 차량용 반도체 기술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특허청은 차량용 반도체 주요 업체들의 국내 특허 출원이 2010년 68건에 불과했지만, 2014년 138건으로 최근 5년동안 연평균 2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런 추세는 지난 달까지 출원 건이 122건에 달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특허청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의 각종 센서나 제어 장치, 구동 장치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를 의미한다.또 PC 또는 휴대폰 등의 소비자용 반도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필요로 한다.현재 자동차 1대에는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마이크로 컨트롤 유닛(MCU)등 200개 이상의 반도체가
경제
허송빈 기자
2015.09.24 17:30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목재 펠릿 산업체 부담 해소를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목재 펠릿 원료 이력 증명 서류를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 3월부터 목재 펠릿 원료 이력 증명 서류로 벌채 허가서와 원자재 수급 영수증을 받아왔다.하지만 관련 업체들은 각 나라별 벌채 제도가 달라 통일된 규정을 적용하기 어렵고, 제재 부산물을 구입해 원료로 사용하는 경우 원목의 벌채허 가서를 받기 위해 유통 단계를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등 서류 제출에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해 왔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벌채 허가서 대신 원자재 수급처 명세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행정 절차를 완화할 계획이다.산림청은 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업체들의 자정 노력이 이뤄지길 바란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5.09.23 18:14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역직구 국제 특급 우편 요금이 최대 8%까지 할인된다.관세청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 사업 본부가 해상 배송 서비스 확대와 통관 절차 간소화 등 전자 상거래 해외 수출 활성화(역직구)를 위해 힘을 합쳤다.이에 따라 올 11월부터 전자 상거래 수출 물품의 국제 특급 우편(EMS) 요금을 최대 8%까지 할인, 전자 상거래 업계의 물류 경쟁력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배송 요금이 저렴한 한·중 해상 배송 우편물의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또 올 연말까지 한·중 간 페리선을 활용해 수출하는 해상 특송 서비스(POST Sea Express) 대상 중량을 2kg에서 30kg으로 확대하고, 중국 산동성 지역에 한정됐던 배달 지역 역시 중국 모든 지역으로 확
경제
허송빈 기자
2015.09.23 17:07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과 순천시가 순천만 국가 정원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했다.순천만 국가 정원 여행 상품은 국가 기관인 조달청과 지방 자치 단체인 순천시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계약 체결된 광주·전남 지역 최초 지역 여행 상품으로 교육부가 권장하는 소규모 테마형 여행 상품이다.자연 생태 해설사가 동반해 교육적 효과가 높고, 지자체와 직접 계약으로 안전·신뢰성, 경제성도 확보했다.또 학생과 함께 정부·공공 기관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폭을 넓혔으며, 나라 장터 종합 쇼핑몰 등재로 이용 편의성도 향상됐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5.09.23 16:36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한가위를 앞둔 이달 24일 정부 대전 청사 지하 1층 중앙 홀에서 추석 맞이 우리 임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이 행사에는 제수용품인 밤, 대추, 곶감과 산양삼, 말린 산나물, 감와인, 감식초, 복분자, 오미자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임산물과 가공 식품이 선보인다.또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5.09.23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