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관세청이 한국-호주 자유 무역 협정(이하 FTA) 발효 1주년을 맞아 호주와 교역 동향을 분석한 결과 FTA 발효 후 호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관세청에 따르면 대 호주 수출은 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93억 8000만 달러에서 100억 8000만 달러로 7.5% 증가했다.이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대 세계 수출액이 7.4%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이런 수출 증가에 힘 입어 호주 수입 시장에서 차지하는 한국 제품의 점유율도 지난 해 4.3%에서 올해 10월 기준 5.7%로 1.4%p 상승했다.수출 증가를 이끈 품목은 해양 플랜트로 전년 1억 9000만 달러에서 12억 6000만 달러로 553.7% 증가했다.수출 1위 품목인 석유 제품은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9 18:02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특허청이 아이디어의 활용 촉진을 위해 국가 DB 구축 사업으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또는 공개작 1만 7000건 가량을 신규로 구축, 창조 경제 타운(www.creativekorea.or.kr)과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www.kipris.or.kr)를 통해 내년 1월부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아이디어 DB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관리공단, 강원·대전·부산·전북 교육청과 유관 기관 등에서 주최 또는 주관한 공모전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확보해 구축한 것이다.특허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구축된 아이디어 DB는 약 3만 6000건으로, 월 평균 2826건의 검색이 이뤄지고 있다.지난 해 검색 실적 2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9 17:54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 내에 바이오 산업 전용 단지 조성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29일 대전시는 대전 바이오 벤처 타운 대 회의실에서 LH 대전·충남 지역 본부, 대전 상공 회의소, 바이오 헬스 케어 협회, 지역 내 5개 상장 기업 등 8개 기관·기업과 과학 벨트 내 바이오 산업 전용 단지인 가칭 'Bio-Healthcare Complex'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바이오 산업 전용 단지 조성을 위한 관련 기관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대전시와 LH 대전·충남 지역 본부는 특화 단지 조성, 기업 입주와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에 필요한 행·재정적 노력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또 (사)바이오 헬스 케어 협회는 지역 내 바이오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9 14:00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특허청이 새해부터 일반 국민, 기업 등이 선행 기술 문헌을 검색할 때 심사관과 동일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특허 심사 관련 원문 정보를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심사관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검색 엔진을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www.kipris.or.kr)에 도입, 일반 국민의 지식 재산 정보의 검색 정확성을 높임과 동시에 검색 속도 역시 개선했다.또 2012년 이후 공개 또는 등록 특허 대상으로 의견 제출 통지서, 거절 결정서, 등록 결정서의 원문이 제공되던 것을 1999년 이후로 제공 기간을 확대했고, 출원서 등의 원문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8 17:58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중 자유 무역 협정(이하 FTA) 발효에 따라 원산지 검증이 급증해 수출 기업의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에 따르면 FTA 확대로 우리 수출 물품에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 요청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유럽 연합(EU)과 미국은 협정 발효 이후부터 우리나라 수출 물품에 엄격한 원산지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더불어 한·중 FTA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중국의 원산지 검증 요청까지 더해져 수출 기업의 원산지 검증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따라서 원산지 증명서 작성 때 협정에서 정한 서식과 작성·신청 요령, 발급 시기 등이 완벽하게 일치하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관세청은 이런 수출 기업의 원산지 검증 부담 해소와 한·중 FTA 활용을 지원하기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8 17:00
-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24일 정부 대전 청사에서 ㈜에코웨이의 '물이 필요 없는 친환경 소변기' 등 52개 제품을 우수 조달 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 제품 지정서를 수여했다.조달청에 따르면 이번에 우수 조달 물품으로 지정된 제품 중 특색 있는 제품에는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배수관 악취와 소변의 악취를 완전히 차단해 감각 공해를 해소한 물과 전력을 모두 절감하는 '친환경 무수 소변기'가 지정됐다.또 높은 압력을 이용해 원료 물질을 균질화하는 기계에서 생기는 원료의 오염와 변질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어 구조를 적용한 '초고압 균질화기기'와 건물 외벽 유리에 발광 다이오드(LED)를 이용해 다양한 미디어를 구현하며, 유리 표면에 회로를 그려 LED 점등 때 가시성·투명성을 극대화 시킨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4 15:01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관세청이 올해 제4회 성실 무역 업체(AEO) 공인 심의 위원회를 개최, ㈜대구정밀 등 중소 수출 기업 10개을 포함한 32개 업체를 AEO로 신규 공인했다.또 유효 기간이 도래한 AEO 공인 업체의 종합심사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금호피앤비화학㈜, 아진산업㈜, 에릭슨엘지㈜, 아시아나항공㈜의 등급 상향 조정 등 46개 업체를 재공인 했다.특히 AEO 공인 획득 지원 대상에 선정된 중소 수출 기업 10개 업체가 상정돼 모두 성실 무역 업체로 신규 공인돼 주목을 끌었다.이번 AEO 신규 공인으로 우리나라 AEO 공인 업체 수는 760개로 늘어나서 국제 수출입 공급망에서 안전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AEO 주도국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또 관세청은 수출 고속도로 확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4 14:30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겨울 방학을 맞아 대학생에게 학비 마련과 시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 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에 1355명이 지원, 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는 내년 아르바이트 보수가 시급 6030원의 기존 최저 임금제 적용이 아닌 시급 7055원 대전시 생활 임금제 적용으로 보수 수준이 높아진 것도 한 몫한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겨울 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학생은 내년 1월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일까지 시 본청과 사업소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등 시 행정을 체험하고 21일 만근 때 1인당 141만 1000원 정도를 받게 된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4 13:54
-
-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역전 지하도 상가 상인회와 대전 소비자 연맹 소비자이 23일 역전 지하도 상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소비자 피해 보상의 특별 원칙과 피해 보상 기준을 정하는 소비자 보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역전 지하도 상가 점포주와 소비자 분쟁 때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또 피해 보상의 특별 원칙과 보상 기준 마련을 통해 상품 교환·환불 분쟁이 발생할 경우 상인회, 대전 소비자 연맹, 대전 시설 관리 공단이 참여하는 심의 조정 위원회를 구성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역전 지하도 상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모든 소비자는 역전 지하도 상가 점포주에게 상품 구매 후 손상이 없는 경우 3일 이내 교환·환불을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3 15:12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세계 3대 신용 평가 회사 가운데 하나인 무디스가 이달 18일 대전시 신용 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신용 등급 상향은 올 4월 등급 전망을 Aa3 안정적에서 Aa3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이후 8개월 만에 실제 등급을 반영한 것이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3 11:24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타이어가 유럽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트럭인 뉴 악트로스와 뉴 아테고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한다.한국타이어가 이번에 공급하는 규격은 모두 20개 규격으로 유럽 시장 내 주력 상품인 이큐브맥스와 스마트 플렉스가 주로 공급된다.이큐브맥스는 연비 향상에 최적화된 제품이고, 스마트 플렉스는 장거리 운행과 다양한 주행 조건에 장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이다.또 두 제품 모두 뛰어난 핸들링과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M+S(mud+snow)'와 '3TPMSF(Three Peak Mountain Snowflake)' 인증을 획득해 진흙이나 겨울철 눈길 등 다양한 드라이빙 상황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트럭 버스용 타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2 17:49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4일 은행동 스카이 로드 중앙 허브 광장에서 문화 관광형 시장 사업 추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은행동 상점가 문화 관광형 시장 조성 사업은 2017년까지 중소기업청과 대전시, 중구가 사업비로 모두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이 사업비는 ICT 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 시설 구축, 홍보 이벤트 행사 등에 사용된다.이에 따라 스카이 로드와 연계한 실시간 SNS 방송 시스템 구축, 한류 중심 거리 문화 커뮤니티 운영, 시장 특성화를 통한 한류 문화 상품관 운영과 크리스마스 희망 축제,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 빵 축제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역점 시책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연계돼 대전 대표 중심 상권인 은행동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2 11:44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임업인 경영 안정과 시중 금리 인하 추세를 반영, 내년 1월 1일부터 산림 사업 종합 자금에 변동 금리 제도를 첫 도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산림 사업 종합 자금을 대출 받는 임업인은 금리 적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변동 금리를 선택할 경우 시중 금리를 반영해 대출 금리가 결정된다.이번 변동 금리 적용은 산림 사업 종합 자금 17개 사업 가운데 금리 2.0% 이상인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인은 시중 금리와 2%p, 조합 등 사업자는 1%p 수준 차이로 산정된 대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변동 금리가 적용되는 13개 사업에 한해 신규 대출자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자도 선택권이 주어지고, 기존 대출자 역시 금리 변경 기간과 행정 처리 기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1 17:06
-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특허 법원 관할 집중 관련법 국회 통과에 따른 세계 지식 재산 허브 도시 도약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이달 23일 호텔 누보스타에서 지식 재산(IP)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대한민국 세계 특허(IP) 허브 국가 추진 위원회 공동 운영 위원장인 이상지 KAIST 연구 교수의 '세계 특허 허브 도시를 위한 대전의 미래 혁신 전략' 주제 발표에 이어, 특허 법원 판사, 대전 변리사 협의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패널들이 미래 혁신적 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
허송빈 기자
2015.12.21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