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갑천이 올해 신규 유네스코 생태 수문학 시범 유역(UNESCO Ecohydrology Demonstration Site)으로 선정됐다.24일 유네스코 정부간 수문 프로그램(IHP) 한국 위원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전 갑천과 울산 태화강을 시범 유역으로 선정·발표했다.전 세계 26개 나라 37곳이 시범 유역이다.생태 수문학 시범 유역은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 수문학적으로 우수한 하천을 전 세계에 알려 관리 기법과 지역의 기술 이전 기회를 도출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해마다 지정하는 유역이다.시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갑 이용수 예비 후보가 24일 자신의 1차 공약을 발표했다.24일 이 예비 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구봉 지구 교육 연수 클러스터 확충, 기성동 베이커리 마을 조성과 국가 정원 지정, 국유 재산 활용 복합 청사와 문화시설 확충, 중부권 스타트 업 단지 조성, 서구·유성구 천변 둘레길 조성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구봉 지구 교육 연수 클러스터 확충은 이전 계획이 있는 관저동 예비군 훈련장 3만 3000평 부지를 활용해 국립 국제 교육원 중부권 영어 교육 센터와 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예비후보가 성희롱 논란에 중심에 있던 A 전 중구의회 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본부장에 임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A 전 중구의회 의원은 2015년 당시 동료 여성의원에게 음란물을 문자로 전송해 성추행 논란으로 중구의회에서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는 등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대전여성단체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동료 여성 의원에게 음란한 사진을 보낸 것에 대해 성희롱으로 규정하고 의원직 사퇴와 수사 기관의 수사 촉구와 당시 A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성칠 중구청장 예비 후보가 이재명 대표와 동조 단식이라는 '친명'을 앞세워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앞서 같은 당 대전 유성구 갑 오광영 예비 후보 역시 동조 단식과 친명을 내세워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24일 조 예비 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실추된 중구의 명예를 다시 세우고, 오랫동안 정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4·10 국회의원 총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보궐 선거 출마를 공식으로 밝혔다.이어 "오랜 기간 시민 사회 운동을 하다 박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 을 이택구 예비 후보가 둔산 지구의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상전벽해 프로젝트'를 첫 공약으로 내세웠다.24일 이 예비 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1호 공약으로 '상전벽해 서구 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둔산 지구를 '특별 정비 구역'으로 지정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물꼬를 트고, 걸림돌과 규제를 제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이 예비 후보는 공공 주택 부문에서 둔산 지구를 특별 정비 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안전 진단 완화와 용적율을 현재 180~250% 이하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단수추천과 우선추천 지역에 대한 세부 기준을 공개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차 회의를 열고 우선추천과 단수추천 관련 원칙과 세부 기준을 의결하고 이를 발표 했다.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2차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우선추천(전략공천)의 경우 역대 공직 선거에서 당 소속 후보자가 당선된 적이 없는 지역, 최근 국회의원 선거(재보궐 선거 포함) 3회 연속 패배한 지역”이라고 밝혔다.대전 7개 선거구중 유성 갑.을 지역이 우선추천(전략공천) 대상지역으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가 23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새해 첫 번째 활동으로, 총 6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은 의원 발의안 15건, 시장 제출안 50건, 교육감 제출안 2건 등이다.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회기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 을 이택구 국민의힘 예비 후보가 보수와 진보 진영을 가리지 않는 포용력으로 세몰이에 나선다.23일 이 예비 후보는 서구 미래 캠프에서 대전·세종·충남 프랜차이즈 협회 한윤교 회장을 후원 회장으로, 전 이장우 대전시장 캠프 고일용 청년 상황실장을 총괄 특보 단장으로 임명했다.한 회장은 그동안 장종태 전 서구청장 후원 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전 중앙당 미디어 특별 위원장 등 다양한 민주당 후보들의 후원 회장을 엮임한 바 있다.고 단장은 지난 지방 선거 당시 이장우 대전시장 캠프에서 청년 상황실장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정기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제2차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정기현 예비후보는 국민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로 특권에 둘러 쌓여 시민들과 다른 삶을 사는 것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국회의원이 마음만 먹는다면 할 수 있는 것부터 약속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정기현 후보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약으로 ▶임기 동안 재산 늘리지 않기 ▶국회의원 급여 50% 기부 ▶보좌관 공개채용 ▶후원금 사적 사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갑 지역 여야 후보들의 공약차이를 보이면서 총선 판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제22대 총선 대전 서구갑 지역 국민의힘 조수연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예비후보가 서구 분구에 대한 생각에 차이를 보이면서 충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당 장종태 예비후보는 23일 제1차 공약을 발표 하면서 서구갑지역에 서구 제2청사 건립을 주장했다. 앞서 국민의힘 조수연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1호 공약으로 '대전 서구 갑 지역 분구 추진' 공약에 딴지를 걸고 나온 셈이다.대전 서구 분구 공약과 서구 제2청사 건립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석봉 대전 대덕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을 다목적 쇼핑몰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이석봉 예비후보는 23일 오정동상인회와의 민원간담회를 갖고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의 도매기능과 원쟤료구매라는 단순소비기능을 넘어서, 현장에서 직접구매할수 있는 신선하고 좋은품질의 원쟤료를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식당 입점 후 육성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주차시설 확보와 영화관,키즈카페등 복합쇼핑몰 개념 도입을 통해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다목적 쇼핑몰로 탈바꿈 하여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상민(대전 유성구 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면서 군사 시설인 '자운대 용도 지역 변경'을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에 정책 제안했다.23일 이 의원은 대전시청을 방문해 이 시장을 만나 "군사 시설 대비 이용률이 적어 토지 이용율 극대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대전시와 국방부의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으로 자운대 재창조를 추진하겠다. 국방부의 의지, 대전시의 의지다"고 밝혔다.자운대 용도 지역 변경은 대전 시민 이용 확대와 편의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 시장과 만난 뒤 시청 기자실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대전 동구 예비후보가 ‘출생부터 대학졸업까지 국가가 책임진다’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자녀 국가책임제’ 공약을 내놨다..황인호 예비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의 인구는 계속 줄어들어 나라 전체가 2090년이면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가장 큰 원인은 저 출생으로 집값, 육아비용, 교육비 등이 가장 큰 문제"라고 분석하고 아이가 나라의 미래를 이끌 사회 구성원이 될 때까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더불어 질 좋은 삶의 터전 마련과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질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대전 동구) 의원이 23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재선을 향한 닻을 올렸다.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연 장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게 국민은 없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오직 대통령 일가와 검찰, 그 측근들이 있을 뿐이다"며 "정부의 무능, 무책임, 무관심 피해는 오롯이 국민의 몫이다. 대전, 동구의 미래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부에 매섭게 맞서고자 한다.나와 민주당과 함께해 국민을 두려워 하지 않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대전역을 중심으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갑 예비 후보가 서구 제2청사 건립 등을 포함한 공약을 발표했다.23일 장 예비 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관저·도안권을 최고 수준의 행정 편의 서비스와 교육 문화 예술 복지를 누리는 삶의 질 최고 명품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자신의 1차 공약을 제시했다.이어 "부족한 행정 서비스 개선과 결혼, 출산 아이 돌봄에 관심이 많고, 문화와 예술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욕구가 강한 특징이 있어 주민 이해와 요구에 응답하는 민생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구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이석봉 대전 대덕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3일 오정동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 민원창구를 개설하고 평일 14:00부터 16:00까지 지역민들과 소통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석봉 예비후보는 “구민들의 애로사항과 산재되어있는 민원내용을 접하면서 실질적인 대덕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듣게되고, 소통의 창구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유성구(갑)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진동규 예비후보가 “국민의 힘 경선기준이 나에게 불합리하지만, 당당히 경선을 치르겠다“고 수락의사를 밝혔다.진동규 예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야당세가 강한 유성에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경선기준이 지난 시간 저의 노력에 비해 문제가 없지 않지만, 이를 수용하여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총선 후보 공모를 마감하고 22일부터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 돌입했다.22일부터 실시되는 민주당 후보자 적합도 조사가 진행 되면서 대전 7개 선거구 예비후보자들은 SNS와 전화 문자등을 통해 적합도 여로조사에 적극 참여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모습이다이번 후보자 적합도 조사는 일반 시민 대상 100%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또한 후보자 적합도 조사와 함께 23일부터 29일까지는 공관위에서 직접 각 선거구 여론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실사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 을 이택구 예비 후보가 지역 대학생과 만나 "대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22일 한남대학교 생명나노과학대학 학생회 임원들은 서구 미래 캠프에서 이 예비 후보와 만나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 간담회에서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생명나노과학대학 학생들은 학교 생활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면서 정책적인 자문을 얻기도 했다.이 예비후보는 "대전시에 있는 동안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지난 해 1200명에서 3000명으로 확대했다. 청년 내일 희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방 재정 자율을 제약하는 중앙 투자 심사 기준 개선을 건의했다.22일 이 시장은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 제58차 총회에 참석해 협의회 현안 사항과 올해 중앙·지방 협력 회의 상정 안건을 논의했다.중앙·지방 협력회의 상정 검토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 재정 투자 사업 중투 제도 개선, 공공 의료 체계 강화, 자치 경찰권 강화 등을 논의했다.시는 지난 총회에 이어 지방 재정 투자 사업 중투 심사 기준 개선, 광역 철도 건설과 운영비 국비 확대를 건의했다.이 시